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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울애기는 나 닮아서 물을 엄청 무서워한다ㅎㅎ

2021.09.15 15:52

내사랑 내엄마.견디기힘든 그리움

2021.09.15 13:35

사랑하는 내 딸아 지금 너를 보러 엄마가 청아에 와서 니 앞에 있는데 엄마가 온거는 아는지 그저 웃고 있는 니 모습 만 바라보니 또 눈물이 흐르는구나 아가 몇일 있음 추석인데 미리 다녀 간다 그곳에서는 잘 지내는지~ 그저 그럴거라고 믿는다 이렇게 오면 엄마 왔냐고 한마디만 할수만 있어도 엄마를 혼자 두고 걱정도 안되니?좀있으면 니가 떠난지 2주기가 되는데 벌써부터 엄마 가슴은 아리고 먹먹해서 숨도 쉬기 힘드네 사랑하는 딸아 천국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엄마도 널 만나러 갈때까지기운 내서 어떻게든 살아볼께 엄마 안아프게 딸이좀 지켜줘 니 동생도 행복하게 잘살수있게 돌봐주고 엄마도 항상 너를 위해기도하고 있어보고싶고 그립고 꼭 안아주고 싶은 이쁜 엄마딸 많이 아주 많이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자꾸만 눈물이 나서 가슴이 아파 정말 너무 보고싶어 꿈속에서라도 한번 만나자 추석 지나고 또 올께 사랑해 딸♡

2021.09.15 12:1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퇴근길에 곧바로 마미네로 퇴근했징~ 여의도 애기아빠가 마미 얼굴 보더니 어디 아프신 거 같다고 빨리 들어가라고 해서 일찍 퇴근했댜ㅋㅋ 애기보다도 먼저 집에 도착했드라~ 엊그제 마미가 먹고싶다는 순대 사가려고 했는데 우리동네 분식집이 또 문을 닫았어 으휴!!!!!!!!!!!! 거기는 장사할 마음이 없나벼~ 그래서 마미 순대 또 못사다줬넹ㅋㅋ 그놈의 순대는 먹기가 어려워~ 그래서 가는길에 햄버거 사간다고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가게 가니까 20분이나 기다려야 된다자너?! 그래서 그냥 나와서 편의점에서 만두랑 핫바랑 마미 좋아하는 젤리 사서 집에 갔오ㅋㅋ 마미가 편의점 만두 처음 먹어보는지 생각보다 괜찮다고 잘 무겄오~ 밥을 해줘야되는데 맨날 인스턴트만 사다주넹ㅋㅋ 마미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에와서 호두 맘마주고... 병조가 어쩐일인지 애기 화 풀어주려고 온갖 노력을 다 하길래 못이기는 척 말했넹ㅋㅋ 애기는 회사일 다해서 이제 또 오늘은 한가할 예정이야~ 친구가 결혼하는데 웨딩사진 좀 보정해달라고 부탁해서 그것 좀 하구... 살거 사고 호두 맘마도 좀 알아보구 해야징ㅋㅋ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징?! 일기예보 보니까 원래는 계속 해쨍쨍이었는데 금요일날 또 동양동에 비온다고 바껴있넹?! 추석때 언제 아빤테 인사갈지 병조랑도 얘기해볼게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1.09.15 09:18

감사합니다...감사드립니다...

2021.09.15 07:45

사랑하는 딸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그립고 보고 싶은 내 딸아 사랑한다♡

2021.09.15 05:08

아빠.. 하아.. 악.. 어제 퇴근해서 정리 못 한거 처리 메일 보내고 아침에 엄마랑 동생 출근하고 나서 업체에 밤에 메일 보낼 수 없어서 보내고 사무실 전화 와서 알려주고 배고파서 라면 끓이는데 이사님 부재중 전화와서 받았더니 출근 할 수 있냐고.. 세무조사 자료 잘 못 된거 있어서 만들어야 되는데 차장님이 만들 시간이 없다고.. 안 가면 삐질꺼 뻔하고 출근 하고 다른 날 대체휴무 쉰다고 해야지.. 사무실 도착 하니 11시 5분.. 다들 휴가 아니냐고 왜 나왔냐고.. 호출 당했다고 업체에서도 물어보네요ㅋㅋ 오자마자 처리 할꺼 생기네요.. 중간에 자료 만들꺼 차장님이 주셔서 만드는데 물건 잘 못 나간 건들이 생겨서 그거 확인하고 뭐 하고 하다보니 자료 만들 시간이 없네요..ㅡㅡ 연장근무 신청해서 만드는데도 그 시간 안에 못 끝내서 일단 다들 접고 이제 퇴근 해서 가고 있어요.. 집에가서 막판에 내 업무 처리 못 한거 마저 하고 아침에 차장님이 자료 메일로 보내주면 마저 해서 넘겨야죠.. 종료 되기 전에 메모리에 옮긴거 같은데 저장이 잘 안 되었는지 없네요.. 이건 뭐 재택근무도 아니고 휴가인데!!! 출근해서 야근 하고 집에서 일 하고.. 이 와중에 저번주 택배 건이 잘 못 나갔는데 두 고객 모두 개봉해서 어찌 처리 할지 보고도 해야하고.. 1건은 처리 했다 싶었는데 직접수령 해서 가져가더니 오후에 자기네 자재 아니라고 아니 그럼 가져가기 전에 보고 파악 하던가 업체에 사진도 찍어서 준거였는데!! 에휴 모른겠네요.. 일단 다 보고 해야지요.. 아빠 내일은 출근 하라고 안 하겠지요?.. 잘 자요.. 내일은 쉴 수 있기를 바래줘요~~

2021.09.14 23:40

남돌천사 귀남돌 동전이 쌓이니 정교하게 셈하던 네 영민함이 떠오르네유 각잡힌 네 옷장이며 가지런한 가방까지 정리정돈의 달인이었네유 네 장점은 천국에서도 십분 발휘되고 있겠지유 돌꿀 천사에게는 시련이 많지만 그래도 주님이 도우시지유 하늘에서도 기도하고 있지유 주님 은혜로 재정비를 해서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내 동생

2021.09.14 21:47

아빠 흥이 많으셨는데 어제는 케이블카 함께 타고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 나누는 장면이 실제처럼 상상되니 좋았어요 아빠와 여행 가서 함께 했던 추억이 생생하니 표정부터 동작까지 떠오르니 감사해요 주님이 좋은 시간을 많이 주셨으니 이 또한 감사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1.09.14 21:07

넘어지지 마 세상이 아무리 밀어도 끝까지 잘 있어줘

2021.09.14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