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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엄마는 출근 하셨네요.. 동생은 자고 있는 듯 하고 그럼 나도 좀 더 자는 걸로...자다 깨다 하다가 어제 저녁에 설거지 안 했기에 나가서 설거지 하는데 동생이 방문 열고 나오네요... 서로 일어났네.. 이러고 있고.. 각자 아까 일어나 있었다고..ㅎㅎㅎ 점심으로 어제 밥 하고는 안 먹은 거 데울 겸 취사 한 번 더 하고 간단히 짜장, 카레 정해서 동생이 금방 먹고 하니 각자 방에서 먹고 이번 설거지는 동생이.. 놀다가 회사 일 좀 처리 하다가 책장 옮겨야 되어서 안에 있는 거 다 빼놓고 동생 불러서 기존 책상 높이에 맞춰서 표시 한 상태로 위치 잡아 고정 하고 이제 다시 원래 책상에 있는 거 다 치워서 옮기고... 힘드네요.. 책장 위에 있는 거 공유기 이런 거는 동생이 선반 하나 달아줘서 거기에 올리고 책장 바꾸고 우선 책들 다시 넣고 피씨도 선 연결 하고.. 일부 정리 하고 버릴 책장은 저녁에 내놓을 수가 없어서 우선 바꾼 책장 위치에 두고 덜 옮긴 짐들 올려놓기.. 내일 다시 치워야지요.. 저거 분해 해야겠지.. 흐음.. 판 쓸 수 있는 건 엄마가 나중에 쓸 때 있으면 쓴다고 해서 일 단 몇개 빼놓고.. 그나저나 나머지 물건은 어디에 두지..음...ㅋㅋㅋ 책장 2개에 넣어둔 양을 하나의 책장에 다 옮겨야 되는...음.. 남은 공간이 별로 없는데.. 테이블 가져다가 티비 내리면 옷장 위에도 뭔가 올려놔야 할 듯 한데..ㅋㅋ 내일 마저 정리 해봐야지요... 아마도 아빠한테 다녀온 뒤에 하게 될 듯 한데 아마 잠시 쉰다고 누워있다가 잠 들지도 몰라요.. 아까도 엄마 올 때 쯤 옮겼는데 더 늦게 했으면 전동 드릴 소리 시끄러울 뻔... 아.. 저녁은 학교 아줌마가 치킨 주문 해줬다고 동생 보고 찾으러 다녀오라고 했는데 책장 옮기는 거 보더니 엄마가 다녀온다고... 몇 조각 먹고 말았더니 살짝 출출 하네요.. 큰엄마가 주신 밤 몇 개 쪘는데 그거라도 먹을까... 아빠 드릴 거는 따로 빼놨어요...ㅎㅎ 아빠 내일 봐요~ 시간은 안 정하긴 했는데 아마도 오전 중에 가겠죠.. 그럼 잘 자요~~

2021.09.17 23:25

아빠 오늘 외할아버지 추도 예배를 드리다가 문득 아빠가 생각났어요 오할아버지에 대한 감사함을 이야기하셨는데 아직도 엊그제 일처럼 느껴질 정도예요 함께 여행 갔던 추어도 생각나네요 돌아보면 그나마 제가 잘 한 일인 것 같아요 천국에서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저희와도 함께 해요 사랑합니다♡

2021.09.17 23:06

채원아 아빠 낼보러갈께 사랑한다

2021.09.17 22:43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길에 우리 은어 양파 버섯 전국제패 속으로 이야기했는데 잘 들었지유 전국제패 생각하다가 실없이 웃을 뻔 했지유 올 추석에는 제패할 일 없게 유의할게유 돌꿀 시간이 참 빠르네유 천국에서 함께 모여 여기를 추억했겠지유 내 동생이어서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9.17 22:38

아버지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2021.09.17 22:02

외할아버지 보고싶어요

2021.09.17 21:59

보고 싶어 너 생일도 다가오는데 난 또 어떡하지

2021.09.17 18:0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엄청 오랜만에 애기 꿈에 아빠가 나왔오~ 내용도 말도 안 되는 내용이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기억도 흐릿해진 거 보면 개꿈인 거 같은데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아빠 얼굴 보고 아빠랑 얘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오~ 아빠가 아픈데 애기가 아빠가 원하는 거 뭐든 다 들어주는 내용이었는데.. 지금 아빠가 애기곁에 와준다면 뭐든 다 해줄 수 있을텐데... 애기 위장도 꺼내줄 수 있는데 아빠가 곁에 없넹ㅋㅋ 백날 천날 후회만햐 애기는 으휴~ 어제 아빠 엄마 결혼기념일이라 오랜만에 애기 꿈에 나와준건가?! 크크~ 아빠 얼굴 봐서 오늘 애기한테 좋은일만 가득할 거 같아~ 내일은 집에 있구 일요일날은 마미랑 장보구 월요일날 음식하구 화요일날 애기 집으로 시댁식구들 오구... 울아빠한텐 언제가낭~ 마미랑 같이 가고싶은데 마미는 아빠 생각나서 아마 안 가려고 할 거 같어~ 말은 툴툴대지만 아마 마미가 울아빠 제일 보고싶어할테니까... 명절날 울아빠만 쓸쓸하게 꽃 없으면 안 되는뎅ㅋㅋ 봐서 내일 아침일찍 병조한테 다녀오자고 할까봐~ 마미한테두 한번 물어보구ㅋㅋ 울아빠 추석에 배부를 수 있게 애기가 정성껏 음식 준비할게요~ 할부지랑 할무니랑 손 잡구 같이왕ㅋㅋ 지방을 애기가 또 잘 쓸 수 있으려나 모르겠넹 크크~ 명절이라고 식구들이 북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두 집에 와서 명절분위기 좀 내구 가요~ 알찌?! 울아빠 거기서두 항상 행복하구!! 추석 연휴 잘 보내요~ 추석 동양동 날씨는 일요일날 좀 흐리구 화,수 비온대요~ 조심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뽀뽀쪽쪽!!ㅡ3ㅡ♡

2021.09.17 09:44

아빠 이번주는 계속 바쁘네.. 엄청 피곤하다ㅠ 오늘부터 연휴시작이네 연휴 마지막날 아빠 보러갈게♡ 아빠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고 사랑해♡♡♡♡♡♡♡♡♡♡♡

2021.09.17 09:32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1.09.17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