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명절이 되면 더더욱 보고싶다...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엄마 생각에 눈물만 나네...
2021.09.19 05:25
아빠..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열심히 아침에 일어나서 동생은 아직 안 일어난 듯 하여 책장을 내가 분해 해볼까 하여 안방 가서 드라이버 챙겨서 분해 시작.. 안에 먼저 처리 했더니 겉에만 남았을 때는 휘청 거리네요..ㅎㅎ 어차피 위는 풀기 힘드니 눕혀서 마저 분해 완료.. 이거를 어디다 치우지.. 옥상에 올릴까 하다가 엄마가 나와서는 내 방에 옆 동 보여서 가리기 위해 한 거 안방 쪽으로 옮기고 이번에 나온 나무로 가려준다고.. 그 전에 배고프니 어제 먹고 남은 치킨 둘이 먹고.. 작업 시작.. 막판에 동생 일어나서 내 방 쪽에 엄마가 해둔 거 불안 해서 끈으로 막 묶기 시작 하는데 보더니 나사로 고정 시켜주네요.. 엄마 처음에는 내가 분해 하는 거 보더니 내가 딸을 낳은 거 같은데 아들 어쩌고 하시더니 동생이 나사로 하는 거 보고는 역시 아들이.. 남자가 하시네요..ㅎㅎ 근데 오전에 갈까 했는데 동생이 늦게 일어나서 2시에 가자고 하여 남은 거 베란다 한쪽으로 치워 두고 엄마랑 동생은 라면 먹고 하는 동안 나는 아까 테이블 옮겨 둔 거 옷장하고 위치를 바꿔야 하나 고민을.. 누워서 보기에는 지금 위치가 좋긴 한데.. 음... 선 길이도 있고 해서 우선 옮기고 2시에 출발 하기 위해 준비 해서 출발 했는데 차가 막히네요.. 추석 전이랑 많이 오셔서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그래서 오래 있다 오지는 못했어요.. 엄마가 꽃도 한 송이 사서 드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 동네 마트 앞에 엄마랑 내려서 아빠 드릴 닭도 사고 저녁 메뉴는 참치 김치찌개로 결정 해서 참치도 사고 근데 이 마트는 그닥 살 것이 별로 없네요.. 내일 다른 마트로 장 보러 간다고 하니 군것질은 그쪽 가서 사봐야겠어요..ㅎㅎ 근데 일단 짐을 둘 수 있는 곳에 몰아뒀는데 이걸 이제 하나하나 자리 잡아줘야죠.. 오늘은 피곤하니 내일부터 하는 걸로.. ㅋㅋ 필요 없는 거는 버리고.. 아우.. 짐 많다..ㅎㅎㅎ 내일 하루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잘 자요~~ 내일 봐요~~~
2021.09.18 23:36
여보 보고싶다 2년이 지났는데도 현실이 느껴지지않고 자기가 일본출장에서 곧 돌아올것같은 마음으로 지내는데 여보 진짜 보고싶고 사랑해
2021.09.18 23:25
아빠 코로나가 여전하지만 어김없이 추석은 돌아오고 시간은 흘러가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가 전을 부치시던 모습도 생각나네요 우리들의 이야기도 잠잠히 잘 들어주셨지요 아빠 언제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2021.09.18 23:08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부터 비둘기 즐겁고 햇살이 따뜻하니 연휴가 아름답게 시작되었네유 오랫만에 낮잠도 잤지유 네 덕분에 특별한 추억도 많았으니 고마워유 돌꿀 양화진에 갔던 기억이 나네유 올 추석에도 즐거운 추억 함께 만들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09.18 22:17
엄마. 항상 엄마생각을 해요. 엄마 마지막 가시는길 제대로 정성을 못해서 너무 가슴이 미어져요 죄송해요. 부디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계세요. 사랑해요. 울엄마
2021.09.18 19:19
당신 잘 있지? 추석이 코앞이네 하늘에 반짝이는 별보면 보고싶고 그렇다 이 생에 못다한 사랑 너무 아파하지말고 그곳에서 편히 지내고 있어 나 거기가면 다시는 안 헤어질꺼니까
2021.09.18 17:15
엄마 많이 보고싶어 오늘 엄마액자 꺼내놨네 추석연휴 가족들 보고가세요
2021.09.18 07:29
아무일없게 무탈하게 잘봐주십시요...잘못 뉘우뉘우치고 반성 또 반성하고 있습니다...
2021.09.18 06:48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2021.09.18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