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 짧게 꿈을 꾼듯 한데 얼굴이랑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할아버지셨던거 같은.. 엄마가 그 얘기 하셔서 그런가.. 흐음.. 잠도 많이 자고 밤도 삶아 주셔서 깎아먹는데 손가락이 아프네요ㅎ 쉬었다가 좀 더 깎아야지.. 그릇에 담아둔거 드세요.. 내일 하루도 즐겁게 보내요.. 낼 봐욤!!
2021.10.03 23:24
아빠 오늘 천국 말씀 들으니 다른 분들 챙기시고 함께 하시기를 좋아하셨던 아빠는 천국이 전혀 낯설지 않으시죠? 연휴라서 주일 밤인데도 여유가 생기네요 쉼은 이렇게 따뜻하고 평온케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해오신 아빠 어린아이처럼 순전하셨던 모습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021.10.03 21:41
남돌천사 귀남돌 오전 내내 부산을 떨고 오후에는 책을 읽었네유 연휴 기간에 완독하려고 조바심을 냈지유책을 읽으니 네가 좋아한 이유도 알 것 같네유 돌꿀 나비가 꽤 높이 날아 점심에는 여기서도 보였네유 멀리 보이는 새와 가까이 다가온 나비 크기가 같게 보이니 원근 감각도 사라진 것 같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0.03 18:51
엄마 조만간 보러갈께요 가을속에서 엄마를 마음껏 그리워할래
2021.10.03 13:31
가슴이 넘넘 답답해 나도 이게 무슨 감정인지 너무너무 알고 싶어
2021.10.03 13:30
지희보고왔는데자꾸만보고싶다삼촌어떡해.지희가보고싶어서그래.다음주일요일에갈게.
2021.10.03 10:25
지희야나중에삼촌하고꼭만나기로약속한거야.삼촌은지희가제일예뻐하잖아.알지사랑한다지희야꼭만나자여기서못했던것다하자보고싶다지희야♡♡♡
2021.10.03 08:11
내엄마여서 고마웠어요 은혜도많이 받았고 잘살아낼께요
2021.10.03 07:58
엄마 이제 아침공기가 차갑네 잘계신가요 그리운엄마
2021.10.03 07:57
왜이렇게 보고싶어...너무너무 보고싶은데...엄마 엄마 엄마
2021.10.03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