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내조카지희야하늘에서잘잤어.삼촌은잘못잖어.왜냐면지희가보고싶어서못잖어.우리지희삼촌언제쯤만날수있을가.많이보고싶다지희야거기가서아프지말고잘지내고있어.그럼삼촌지희보러갈게.항상보고싶을거야내조카지희야사랑한다.♡♡
2021.10.05 06:54
아빠.. 오늘까지 쉬는 날...아침에 엄마가 출근 하는 줄 알고 안 나가고 있으니 방에 와서 오늘 출근 안 하냐고 나 물어보고는 동생도 쉬나 보다 하고 그 방은 넘어간 듯...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도 딱히 생각 없어서 엄마만 드시고 동생은 계속 자는 듯 한데.. 안방에서 티비도 보고 출출해서 라면 하나 끓여 먹고.. 저녁은 회 먹자고.. 회를 좋아하셔서... 사러 갈 때 쯤 살짝 자다 깬 상태라 엄마 혼자 다녀오시는데 얼마 안 있어 동생 호출해서 마트에서 음료수 산 거 먼저 들려서 보내고 이제 회 뜨러 간다고 해서 전화 해서 위치 파악 하니 멀리 안 가셨네요 기다리라고 하고 준비해서 같이 가서 회 떠서 집으로.. 동생이 준비 해둬서 바로 먹고.. 먹다가 엄마는 갑자기 숨 차다고.. 음...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나.. 마트 갔다가 언덕 올라올 때는 숨 차 하셨는데 오늘은 집에서 먹다가 그러셔서 바로 급하게 드셔서 그런가.. 수요일까지 쉬신다고 하니 봐서 병원 다녀오시라고 해야겠네요.. 엄마 말로는 요즘 꿈을 꾸고 해서 기운 빠져서 그런다고.. 약 안 드신 거 같아 물 챙겨서 약 드시는 거 보고 왔어요.. 아빠.. 엄마 잠 푹 주무시라고 해줘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도 무사히 하루를 보내기를 바래야겠군요.. 낼 봐요~
2021.10.04 23:35
내조카지희야하늘나라에서잘지내고있지.보고싶다.우리나중에삼촌하고밟은모습으로만나자지희야.삼촌이많이보고싶다.시간날때마다지희보러갈게지희야♡♡
2021.10.04 21:43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도 네가 장난친 거지유 어디서든 네가 함께 있구나 피식 웃었지유 대체공유일의 기쁨이 천국에도 있으려나유 돌꿀 나비는 어느 장소에든 어울리네유 길이 안 막혀서 비 오기 전에 도착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0.04 21:03
아빠 오늘 아빠가 걸으셨던 길을 따라 걸었어요 아직 가을이 내리지 않은 숲에서 아빠가 어떤 모습과 표정으로 걸으셨을지 상상이 되었지요 아빠가 사랑하시던 조팝나무도 보구요 오늘 하루가 참 길었지만 동시에 즐거웠어요 꽃고 나무를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사랑합니다♡
2021.10.04 19:36
사랑하는 울딸 유림아 지금 아빠가 울딸보고싶어 한걸음에 달려왔단다 밖에는 가을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면서 들?에는 가을을 상징하듯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고 있구나 사랑하는 울딸 유림아 오늘은 아빠 혼자 왔단다 엄마는 친구하고 약속이 있다고해서 아빠 혼자 왔는데 괜잖지 지금 유림이가 쉬고 있는 이곳에서 너에 사진만 보고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고 슬프구나 더이상 아니 아빠가 하늘나라 갈때까지 울딸 만나지 못하고 얼굴도 못보고 목소리 듣지도 못하는것이 너무나 슬프구나 울딸 유림아 너에 웃는 모습과 친구들과 함께한 사진을 보고 있자니 슬프구나 유림아 정말로 미안하다 끝까지 지켜주지 못하고 고통과 슬픔.눈물속에 너를 힘들게 해서 정말로 미안하구나 딸아 천국에서는 다시는 이런 고통과 슬픔.눈물 흘리지 말고 오로지 영원히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하고 기도할게 유림아 나의딸 유림아 정말로 보고싶고 그립구나 지금이라도 아빠하면서 올것 같은데 이것이 하나에 희망사항이라니 안타갑고 슬프다 유림아 네가 없는 세상 힘들고 외롭지만 그래도 네 동생도 있고 엄마도 있고 네 친구들 친척들이 있으니 아빠가 힘들더라도 열힘히 살다갈게 울딸 유림이가 천국에서 많이 응원하고 기도해줘라 딸아 다시는 만날수 없지만 그래도 꿈속에서라도 만나자 요즘에는 무엇이 바쁜지 꿈에서도 울딸이 오지않는구나 친구들 꿈에도 자주 나와 좋은시간 많이 갖도록해라 친구들도 너보러 자주 오는구나 지금도 보니까 친구들이 왔다갔구나 살아 생전에 친구들과 많은 시간과 추억을 많이 만들었지 그래서 친구들도 많고 여하튼 울딸 짧은 인생을 살다 하늘나라 천국으로 갔지만 그시간 만큼은 최고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서 또한 멋지고 재미있게 살다가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구나 아쉬은것은 울딸이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또한 젊은 시절 신나게 젊을을 만끽하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것이 모두 아쉽고 안타까워 유림아 하지만 너무나 슬퍼하지 말고 원망도 하지말아 하나님이 뜻이 있기에 너를 일찍 데려간것이니까 알았지 울딸 유림아 나중에 아빠.엄마 다시만나 그동안 못했던 많은 추억 만들고 좋은 시간 갖도록 하자 그때까지 아빠.엄마 열심히 살아갈수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고 건강하게 살아갈수있도록 기도해줘라 유림아 이제 10월 시작하는데 이달도 최고로 행복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웃으면서 지내거라 아빠가 영원히 사랑한다 유림아 사랑해???????
2021.10.04 11:43
그리움가슴깊이 묻어두고 그만슬퍼하고 그만울고 잘살아낼께요 나중 다시 꼭만나요 엄마
2021.10.04 09:56
귀염둥이내조카지희야삼촌이보고싶어서그래.지희는삼촌언제만날수있을가많이보고싶다.시가날때지희보러갈게.사랑한다지희야♡♡
2021.10.04 06:35
귀염둥이내조카지희야삼촌이보고싶어서그래.지희는삼촌언제쯤만날수있을가많이보고싶다.시가날때지희보러갈게.사랑한다지희야♡♡♡
2021.10.04 06:33
엄마 엄마 엄마...내맘 알지...
2021.10.04 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