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늦은 점심을 먹고 겨우 정신 차려 퇴근했는데 뜨락의 장미가 꽃을 틔우기 시작해서 힘이 났네유 생명은 힘이 있어유 먹고 사는 것의 숭고함이 귀하지유 돌꿀 주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이겨낼 수 없지유 매년 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다른 뜨락에서 주님을 생각했지유 주님 뿐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27 21:01
아빠~~ 오랜만에 학교 도서관에 와서 앉아있는데.. 예전에 하루종일 혼자 앉아서 공부하는데, 아빠가 아픈게 너무 속상해서 칸막이 쳐진 곳 안에서 혼자 눈물 뚝뚝 흘리면서 공부하던 때가 생각나네..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아빠없이 삶을 살아가는게 적응이 된거 같으면서도.. 여전히 아빠 생각이 많이 나고, 특히 지금 이 순간에는 집에 가면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이 드네.. 헤헤 너무너무 보고싶고 한없이 그리운 우리 아빠..♥ 그래도 우리 걱정은 하지 말고, 아빠 생각만 하면서 잘지내고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 아빠야..♥
2024.06.27 17:49
아빠 일요일에 가족,친지들 다 모여서 49재를 다녀왔는데 하늘에서 우리 다 봐서 좋았지? 아빠는 나를 볼 수 있는데 난 아빠를 볼 수 없어서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 오늘은 점심을 혼자 먹게 되었는데 이렇게 심심할때 늘 아빠한테 전화했었는데 하는 진한 그리움이 몰려오네 아빠 아빠 아빠 불러도 불러도 부족한 사랑하는 우리아빠 오늘도 보고싶어
2024.06.27 11:41
죄송합니다
2024.06.27 05:18
아빠 따끔한 스승의 일침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니 성장이 있을 수 없지요 많은 말씀 안하셔도 큰 가르침을 주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26 21:01
남돌천사 귀남돌 둘이라서 대범한 청소년 비둘기들이 건널목에서 주워먹느라 차가 와도 피할 생각을 안 하네유 덕분에 차들이 급발진을 못하고 비둘기 눈치를 보니 완전한 신뢰는 상황을 역전시키네유 돌꿀 한기가 드니 잘 챙겨서 자야겠어유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서사의 대향연이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26 20:59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2024.06.26 06:26
아빠.. 좀 전에 밥 먹고 왔네요... 퇴근 하고 엄마랑 다이소에서 만나서 마트를 갔는데 감자탕 봐서 감자탕이나 시켜서 밥 먹을까 했더니 바로 동생한테 연락하시고..ㅋㅋㅋ 누나가 사는 건지 물어봤다고. 거의 내가 샀는데..ㅎㅎㅎ 동생은 출장 갔다 와서 그런가 피곤한지 먹는데 영..ㅋㅋ 내일은 엄마는 외할아버지 제사 지내러 외할머니댁에 가시는군요.. 아빠도 같이 잘 다녀와요.. 곧 놀러 가는데 시간 괜찮은지 여쭤봐야지요..ㅎ 아빠 잘 자요~~
2024.06.25 23:59
정말루 넘넘 감사해요 끝까지 도움 주시면 더 감사하겠어요 정말 더 착하게 살게요! 이 세상에 계신 모든 신님ㅠㅠㅠㅠㅠ
2024.06.25 23:27
아빠 수 많은 인류가 있었지만 몇몇이 눈이 열려 주님을 알게 되고 복음까지 전해주었으니 새삼 감사하지요 주홍같은 우리 죄를 깨끗이 씻으시고 죄값을 대신 지신 것도 모자라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니 복음은 들을 수록 기쁜 소식이지요 말씀을 들으니 기이한 복에 더욱 감탄할 수 밖에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25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