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반복되는 일상을 딛고 우리 가족을 이끌어오신 것을 생각하면 뭐라 표현할 길이 없어요 아빠의 그늘 아래서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었으니 운 좋은 삶이었지요 아빠처럼 엄살부리지 않고 물러서지 않으며 단단히 뿌리내릴게요 호탕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그리워요 사랑합니다♡
2021.10.18 20:58
매형 지난 1년 고생 많으셨어요. 이젠 편히 쉬세요.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많은데 한 마디 전하지 못하고 보내드려 아쉽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픔 없는 곳에서 행복하시길 빌어요.
2021.10.18 20:38
남돌천사 귀남돌 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퇴근할 때는 배가 고파 발걸음이 빨라졌네유 육신의 배고픔에는 민감하면서도 영적인 허기는 없으니 부끄러운 일이지유 돌꿀 추위 때문인지 비둘기가 오늘은 비행도 없이 옹기종기 난간에 앉아 있네유 가을에 먹어둬야 겨울 나기도 괜찮을테데 갑자기 추워지니 녀석들도 허둥대는 모습이예유 모든 것이 좋았던 에덴 동산만큼은 아니어도 좋은데 기상 변화가 심상치 않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0.18 20:23
우리언니 최고~~ 사랑해
2021.10.18 13:0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궁금했징?! 애기 토요일날 마미네서 오빠네랑 회먹었오~ 호두가 아파서 집에 혼자 못두니까 병조는 혼자 애기집에서 호두보구ㅋㅋ 마미랑 오빠랑 언니랑 애기만 저녁묵었당~ 원래는 작은집이랑 같이 먹기로 했는데 의동이가 백신맞고 부작용이 와서 못온다고 연락이왔댜~ 그래서 우리식구끼리만 묵었오ㅋㅋ 회가 욜라 맛있었는데 병조만 두고와서 미안했당ㅋㅋ 오빠랑 언니도 엄청 맛있다고 많이 먹었는뎅 회사먹을 돈도 없나 싶어서 엄청 마음이 아팠오~ 그리구 어제는 호두땜에 애기가 못나가니까 마미더러 애기집으로 오라해서 마미랑 병조랑 같이 매운탕 욜라 맛나게 끓여 먹었오ㅋㅋ 주말마다 밥을 잘 먹으니까 애기가 또 살이 엄청 ?오~ 호두는 많이 나아진듯 하면서도 아닌듯하고... 뇌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데 자꾸 경련하듯이 떨면서 넘어져서 걱정이여~ 새벽에 호두 이불덮어주느라 애기도 잠 못자서 항상 피곤햐ㅋㅋ 오늘은 병조 출근 안하는 날이라서 다행인데.. 낼부터는 또 혼자 오래 냅둬야되니까... 발길이 안 떨어지겄어 ㅋㅋ 이번주 토요일날은 병원 2군데 다녀오기로 했는데.. 새로 지어온 약 먹고 경련 좀 안 하고 건강했음 좋겠당~ 식구들 아프면 애기 마음이 더 아포!!! 오늘은 회사에 일 좀 있어서 열심히 일할겨~ 마미는 오늘 청암 모임이랬는뎅ㅋㅋ 마미집에서 모이신댜~ 아파도 마미 고스톱하는거 구경가요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날씨가 갑자기 겨울이 됐오~ 엄청 추우니까 따숩게 입고다니고 감기 조심해요~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10.18 09:27
내조카지희는밟은모습이제일예뻐알지.항상스마일지희야♡♡
2021.10.18 08:25
내조카지희야삼촌은지희가보고싶어.삼촌은하루한끼만먹고살아.지희가보고싶어서입맛이없어.너무그리워서그런가봐.날씨도쌀쌀해지고그냥지희처럼우울하게지내..지희야삼촌지희가너무보고싶어.언제간만날날이오겠지.지희얀.날씨가추위졌은니따뜻한곳데가서지네고있어항사밟은모습으로지내고있어지희아.항상스마일잘지내고있어.항상보고싶을거야지희야사랑한다나조카♡♡♡
2021.10.18 08:23
휴...
2021.10.18 08:18
아빠.. 동생은 오늘도 나가고 엄마 밥 먹을 때 나는 별로 생각 없어서 안 먹고.. 점심도 건너뛰었더니 오후에 출출해서 토마토 3개에 삶은 달걀 2개 남은 거 먹어야 해서 그것도 같이 먹고.. 다시 또 뒹굴뒹굴.. 마트 갈까 하다가 말았어요... 오늘도 춥네요... 저녁은 동생 오면 먹나 했는데... 동생이 오더니 화장실만 갔다가 바로 나가고.. 친구랑 저녁 먹기 전에 화장실 가려고 집에 들렸다고 뭐지..ㅋㅋ 엄마랑 둘이 먹어야 하는데 뭐 먹을까 고민 하다가 나가기는 귀찮은 거 같고 집에 있는 걸로 간단히... 만두랑 라면... 라면은 나 혼자 먹고 엄마는 만두에 맥주... 먹고 좀 쉬었으니 이제 설거지 해야지요.. 아.. 내일 겉옷도 미리 챙겨 놔야지... 아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다음 주도 즐겁게 보내고요...
2021.10.17 22:33
아빠 어제 밀린 일을 했더니 꼭 오늘이 토요일 같네요 연휴 때문에 주 4일에 익숙해지니 하루만 더 휴일이 있기를 바라게 되네요 날씨가 쉬이 회복될 것 같지 않네요 이제는 쮜위에 적응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1.10.17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