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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항상고마워ㅏ.48년동안우리누나로만나줘서.나는항상고맙게생각해누나여기걱정하지말고조은데가서누나가이뻐하는지희랑같이다녀.항상보고싶을거야누나랑지희진짜로고마위.누나가나엄처미울때도있어는데잘더드어주고항상고맙게생각해.우리나중에라ㅣ도나는누나꼭다시만날거야정마로했복했어마지막으로누나거기가서는여기다잊어버리고지희하고편히쉬고있어.그럼나중에나도동생도같이갈게누나슬프고고로워많이많이보고싶어.지희랑잘지내고있어누나고맙고사랑해그리고나주에엄마한테는말씀잘할게.걱정하지마누나항상고마워.잘지내고있어누나랑지희♡♡♡♡

2021.10.27 03:43

아빠.. 오늘 하루는 뭐하고 보내셨나요? 차장님이 안 계셔서 오늘 좀 이사님이 물어볼 거 있으면 나를 찾고... 이것저것 처리 하는데 정작 내가 처리 해야 하는 부분은 처리를 못하고 있네요.. 계산서를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 방법이 없나.. 에잇 정말... 어찌하지.. 하아.. 악... 업무 처리 하다 시간 보니 4시59분... 연장 근무 신청 해야 되는데.. 이번에는 성공을 못 했네요.. 뭐 오늘은 머리도 아프고 해서 일찍 집에 가고 싶어서 마스터키 요청 안 하고 임시 사용 시간만 사용하고 퇴근을.. 집 근처 편의점 들려서 우동 사서 저녁으로 먹고 내일 이사님 업체 미팅 간다고 하셨는데 그 업체에 처리 할 건 있는데 자료를 만들어 드려야 하나 생각 중이에요.. 어차피 분실, 파손 건으로 자료 다시 업데이트 해야 하긴 하는데... 이따가 그렇게 안 졸리면 정리 좀 하고 자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0.26 23:57

아빠 오늘 길이 막혀 퇴근이 늦어졌더니 저녁 시간이 금새 지나가는 것 같아요 가을이라고 책을 폈지만 몇 장 읽으니 졸음이 오네요 욕심내지 말고 받아들이라고 그래서 잠이 있나봐요 꿈에서 뵈어요♡

2021.10.26 21:22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고양이는 이제 나무타기도 능숙해서 풀섶만 조심해서는 안되겠네유 친화력도 좋아서 산책나오는 개들 앞에서 자유를 뽐내기도 하지유 개와 고양이가 주무대가 된 뜨락에서 비위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유 돌꿀 예기치 않은 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지유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해야지유 안식의 의미도 있구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0.26 20:5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날씨가 조금 풀린 거 같어~ 호두는 약먹고 난 이후로는 계속 경련 안했오~ 어제는 컨디션이 너무 좋은지 엄청 뛰어다녀서 애기가 오히려 무리하는 거 아닌가 하고 불안했다니깐?!ㅋㅋㅋ 그동안 호두도 의지랑 상관없이 경련하고 그러니까 겁나서 안움직이고 그랬던건가벼~ 어제는 신나는지 막 뛰어다니고 장난감도 계속 갖고논다그러구 애기가 말리느라 고생했오ㅋㅋㅋ 안방 침대옆에 구석자리에 호두 안쓰는 방석을 갖다놨는데 구석이라 포근해서 그런지 지금도 안방에 들어가있당ㅋㅋ 뭐하는지 잘 안보여~ 호두 컨디션도 좀 나아진거 같고 그러니까 오늘은 연시 사들고 퇴근할때 마미네 잠깐 들려야징ㅋㅋ 밥은 잘 해먹는건지 모르겄어~ 화,수,목만 일가니까 나머지는 집에서 혼자 엄청 심심할겨 으이구~ 혼자있으니까 귀찮다고 밥도 안 해묵고!!! 애기가 좀 더 부지런해야 마미 반찬도 만들어주고 그러는데... 애기가 게을러~ 오늘은 시간있을때 본식스냅 사진 나온거 수정이나 빨리 해야징ㅋㅋ 결혼식 끝난지 5개월이나 됐는데 아직 앨범을 못만들었오 크크~ 아빠는 오늘 뭐할겨?! 오늘은 일기예보에 동양동이 하루종일 흐리다고 나와있넹~ 내일 오전에는 강수확률도 30%돼있고... 추운데 비까지 맞으면 안되니까 조심해요~ 마미 오늘은 여의도에 출근했오ㅋㅋ 심심하면 마미 뭐하나 놀러갔다와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1.10.26 09:15

누나가갑자스럽게떠나서나는슬퍼.누나하고나하고그게마지막이어써.나도지희많이보고싶어누나.누나뒤따르면나받아줘.엄마하고동생한테는미안하지만나는이제누나가없어서살의욕이안생겨.누나뒤곧따라갈게.누나하고지희항상보고싶을거야♡♡

2021.10.26 00:22

아빠.. 아침에 좀 천천히 준비 했나.. 급행 못 탈 듯 싶어서 포기 하고 걷다가 역 입구에 전광판 보는데 아직 뜬 거 없기에 뛰어서 갔더니 그 때 들어오네요.. 덕분에 타기는 했는데 이제는 조금만 뛰어도 힘들어요..ㅎㅎ 오전에 갑자기 인터넷이 안 되어서 보니 창고 다 안 되고 검색해보니 KT에 문제가 있어서 안 된다는 기사가.. 업체에 공지 띄우고 그래도 금방 복구가 되어서 다행인데 발주 출고가 안 되고 있네요... 하나는 다음 날로 돌리고 나머지는 업체에 시간 늦춰주고.. 이 와중에 오 배송 건 확인 요청 오고... 중간에서 피곤해.. 대략 정리 하고 퇴근 하고 집에서 동생이랑 같이 저녁 먹고 쉬고 있는데 10시에 업체 톡 오고.. 이 업체는 뭐지... 확인해서 처리 해주고.. 나머지는 내일... 오늘 정리 좀 할까 했는데 피곤해서 잘래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0.25 23:38

아빠 이번 주는 급작스러운 추위는 없는 것 같아요 뉴스를 보니 기상이변이 심각하네요 뭐든 자연스럽게 두어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탐욕 때문에 점점 난폭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아요 새벽에 아빠와 걸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무지개빛 가로등도 생생해요 언제나처럼 함께 걸어요 사랑합니다♡

2021.10.25 20:21

남돌천사 귀남돌 월요일 출근과 통시에 급피로 상태네유 지금 여기에서 가장 활기찬 녀석은 모기예유 가을에 모기와 힘겨루기할 줄은 몰랐지유 돌꿀 천국은 요즘 어떤가유 오늘 소식 듣고 심쿵했네유 기도가 빌요해유 성숙해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0.25 19:58

날씨가 쌀쌀해지니 엄마생각이 더나네 고왔던우리엄마 사랑해 영원히 잊지않을께요

2021.10.2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