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만찬을 즐기고 소음 속에서도 낮잠을 잤네유 고단했던 지난 일주일에 대한 보상이랄까유 회복해서 출근해야지유 돌꿀 비가 오기 시작하네유 예보상으로는 다음 주 내내 비소식이예유 7월 말에 장마가 끝날 것 같다니 비소식에 익숙해져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29 21:34
이제 장마에 들어 여기는 비가 오고 있어요 거기는 어때요? 오늘 하루는 참힘드네 그래서 아버지께 응석부리고 싶어 들렀어요 참 못난 자식이다 그쵸 지 편할땐 찾지도 않더니 힘드닌까 찾아오냐하시겠네 벌써 십년이 다 되가네 울 아버지 못 본지도. 늘 걱정해주시던 자식들도 세월의 흔적탓에 많이 변했는데 울 아버지는 그대로 일거 같어 늘 장수 할거라 하셨는데 우리곁을 떠나 홀로 계시니 밉다 아부지. 그래도 힘든일 속상한일 있으면 제일 먼저 찾게 되는 아버지. 오늘밤엔 제게 오셔서 잘될거다 걱정마라 토닥토닥 해주세요 엄마도 몸이 약해지신건지 늘 걱정이에요 다 잘되길 빌어주세요 사랑합니다 늘 그립구요
2024.06.29 21:08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2024.06.29 00:01
아빠 다음 주는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네요 기온은 떨어진다지만 농작물 폐해가 커지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침수나 사고 소식 없이 지나가기를 기도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28 23:01
남돌천사 귀남돌 우리의 실수까지도 선용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다시 생각하네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 기도해야지유 돌꿀 올 들어 가장 분주했던 일 주가 지나갔네유 끝은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6.28 22:59
아빠.. 택시를 기다리고 있어요.. 일 끝내고 저녁 못 먹어서 편의점 가서 먹을꺼 사서 이제 집으로 가려고요.. 주말에 할 일거리를 잔뜩 가지고 가야되요.. 하기 어려운 업체들만 자꾸 생기네요.. 기사님 오신거 같네요.. 탑승.. 이제 집으로~ 배고프네요.. 아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욤.. 전... 모르겠네요.. 아마 또 어느순간 잠들어 있겠죠.. 낼 봐욤
2024.06.28 22:49
용서해주세요
2024.06.28 05:30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왜그런지 제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2024.06.28 05:30
아빠.. 야근을 했네요... 다 정리를 못했지만 퇴근을... 현장은 지금은 끝났나.. 에휴.. 어제 좀 하고 자려고 했는데 잠 들어서 못 하는 바람에 오늘 해야지요.. 다행히 아직은 안 졸리니 할 수 있겠죠? 아닌가..ㅎㅎ 내일도 출근 하자마자 할 일이 많네요.. 피곤해라.. 동생은 늦는다고 하더니 아직 안 왔네요.. 그나저나 저녁 못 먹고 배고파서 회사에서 과자 있는 거 몇 개 먹고 왔는데 밥 먹기는 그렇고 좀 출출하긴 한데 아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히 먹을 거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그럼 전 먹을 거 찾고 일 하러.. 아빠 잘 자요..
2024.06.27 23:37
아빠 심심풀이로 항공권과 호텔만 검색했는데도 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이예요 아무리 좋아도 저렴하면 의심하는 게 인간의 속성이니 값없이 천국으로 인도하는 여정이 눈과 귀에 포착될까 엉뚱한 생각도 했어요 갈 곳이 있다는 것만큼 감사한 일이 더 있을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6.27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