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아침 기온이 또 다시 쌀쌀해졌네~ 어제는 퇴근하면서 아파트 정문에 사람이 줄거있길래 가보니까 처갓집치킨 이동트럭이 와서 닭을 튀기고 있자너?! 후라이드 만원 세일하길래 2마리나 사서 병조랑 묵었오ㅋㅋ 애기 요즘 살빼느라 저녁 안 먹어서 계획에 없던 일인데, 집앞에 차가 와있고 후라이드가 만원밖에 안 하니까 안 살 수가 없었넹ㅋㅋ 울아빠 치킨이나 얼른 사다드려야 되는데... 애기가 먹고 앉아있네 으휴!!! 호두는 주말부터 지금까지 경련 한번도 안 했오~ 컨디션이 좋은지 자꾸 장난감 놀자하구 쇼파도 그냥 뛰어다녀서 애기가 심장이 철렁햐ㅋㅋㅋ 호두도 건강하고 오빠시끼 일두 하고 마미도 어디 아픈데 없고~ 애기가 요즘 아주 행복햐~ 식구들 건강이 이렇게 중요한건줄 아빠이후로 다시 또 느끼구 있당ㅋㅋ 호두가 아프다가 안 아프니까 매일매일 행복한 거 있지~ 울아빠도 피검사 수치 안좋아서 입원했다가 집에 퇴원하는 날이면 세상 다 가진것처럼 그렇게 행복했었는데ㅋㅋ 암세포가 많이 줄었다는 말 들었을?도 희망을 가져도 되려나 하고 진짜 너무 행복했었어ㅋㅋ 공부 열심히해서 의사할껄ㅋㅋㅋ 아직도 아빠 그렇게 허망하게 보낸게 너무 후회된당~ 아침부터 또 이런말이나 늘어놓구있넹ㅋㅋ 울아빠 치킨 먹고싶은데 애기 혼자 먹어서 미안혀~ 마미는 오늘까지만 출근하면 낼부터 또 월욜까지 쉬넹ㅋㅋ 일주일에 3일만 일하니까 마미도 좀 덜 피곤할겨~ 근데 너무 심심해서 그렇지ㅋㅋ 친구분들이랑 여기저기 놀러다녔으면 좋겠는데 돈걱정되니까 많이 안 돌아다니나벼~ 으휴!!! 애기 오늘은 본식스냅 사진 남은거 얼른 보정해야징ㅋㅋ 오늘은 동양동에 해쨍쨍이네~ 11월 초까지 기온은 계속 고만고만할건가벼~ 겨울오기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요~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울아빠 애기가 항상 생각하고 사랑하는거 알지?! 항상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10.28 09:18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오늘도
2021.10.28 07:52
아빠.. 아침에 대표님 오셔서 팀장님들 간담회 하고... 이사님 점심 드시고 업체에 회의 가신다고 자료 요청 한 거 큰 건 위주로 정리 해서 드리고... 업무 중간에 전화 와서 스피커 폰으로 통화 하고...근데 차장님이 정리 해서 영업사원이 업체에 메일 보냈는데.. 상무님도 자료 요청 했는데 피씨 끄고 나니 생각 나고... 내일 드려야지요.. 송장도 뽑아드려야 하고... 시리얼 중복 건으로 업체 확인 요청 오고.. 일단 찾은 거 같긴 한데 아.. 수정 요청 메일 써야 하는구나.. 써야 하는 메일도 많군요... 배송 건이 안 되었다고 해서 송장 조회 하는데 배송 완료 찍히고 반품도 우리 쪽으로 주신 걸로 나오는데 고객은 받은 것도 없고 반품도 회수 안 했다고 뭐지 하고 반품 온 거 확인 해보는데 다행히 박스를 안 버려서 송장 보는데 맞교환 요청 하긴 했는데 왜 보내는 송장에 반품 송장 부착해서 다시 우리 쪽으로 주셨네요... 음.... 대체 휴무 끝나고 해서 바쁘셨나...하아.. 오늘 재 출고 하고... 야근 하는 거 때문에 말이 많아서 내일 본사에서 와서 미팅 한다고.. 그래서 오늘도 접고 퇴근을... 톡 보니 엄마는 아줌마와 커피 마시러 나가신 거 같고.. 동생이 먼저 집 도착해서 밥 물어보길래 밥은 있는지 확인 시켰더니 반 정도 남았다고.. 그래서 오늘은 면보다 밥 먹어야지 하고 육개장 포장해서 집으로.. 동생 뭐 사다 줄까 했는데 마땅히 없나봐요.. 라면 먹는다고 해서 내 것만 포장해서 집에 와서 먹었어요.. 동생이 종종 먹는 메뉴는 포장이 안 되는 메뉴라.. 밥 다 먹고 좀 있으니 엄마 전화 와서 배고프다고 치킨 먹을지 물어보시네요.. 밥 있는지도 물어보셨는데 그 밥은 동생이 다 먹었지요..그럼 아까 마트에서 사온 해물 완자 올려놓으라고.. 엄마 와서 맥주랑 드시고.. 나는 머리 마르는 동안 상무님 자료나 만들고... 시간 되면 미리 메일 써야 하는 것도 하고.. 아... 분실 건 기안도 작성 해야 되는구나.. 할 일이 많네요...에휴... 내일부터 정산을 시작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3일 안에 끝내라고 하니.. 하아... 점점 더 힘드네요... 에휴...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0.27 23:40
엄마 내엄마 많이 그립다 엄마라고 불러보고싶고 다시는 불러볼수없는 엄마라는 단어
2021.10.27 21:25
아빠 까페인이 아니면 잠을 이기기 어려울 정도로 가을이 깊어가네요 권사님 연락을 받으니 다시 부활과 영생을 생각해요 함께 할 수 있다는 진실의 소중함도 감사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1.10.27 21:12
남돌천사 귀남돌 선물을 공유하며 일말의 의례를 치루었지유 이벤트 담당 네 손길이 필요한 때지유 눈이 어두워져 아침에는 나무 조각을 보고 고양이인줄 알고 깜짝 놀랐지유 내가 이렇게 신경쓰는데 심드렁하는 표정이라니 계속 나를 모른 척 해주기를 바라고 있지유 돌꿀 주황 꽃 옆에 친구가 피었네유 한 번의 도전은 주위에 용기를 주는 법이지유 퇴근 길에 꽃들과 인사하는 양 바빠졌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0.27 20:0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호두는 어제도 경련을 안 했오~ 이대로 쭉 경련 안하고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넹 크크~ 호두가 좀 나아져서 어제는 퇴근하고 마미한테 다녀왔지~ 마미 좋아하는 연시 사들고 가서 문열고 들어갔는데 마미가 아직 안왔길래 불꺼놓고 마미 들어오면 어흥~ 하고 놀래켜주려고 한참 기다렸는데 안오자너? 그래서 전화하니까 편의점 들려 우유도 사야된다고 좀 더 걸린다그래서 애기가 편의점으로 마중나갔오ㅋㅋ 호두 시간맞춰 밥먹이고 약먹여야되니까 마미 얼굴만 잠깐 보고 집왔오~ 그래도 가스렌지에 먹다남은 된장찌개 있는 거 보니까 밥은 안 굶나벼~ 안심됐오ㅋㅋ 어제 우유하고 두부 사갖고 들어갔으니까 찌개에 두부넣어서 밥먹었을겨~ 이번 주말에 토요일에는 시조카 돌잔치있고 일요일에는 별거없어서 병조가 아빤테 다녀오자고 했었는데.. 호두가 아직은 오래 차타면 무리일 거 같아서 애기가 좀만 더 있다가 가자구했오 미안혀~ 담달에 갈때는 후라이드 빠짝튀겨서 갖고갈게요~ 오늘 동양동에 비소식있던 거 싹 사라졌넹~ 울아빠 단풍놀이는 다녀온겨?! 크크~ 마미는 11월 7일날 1박으로 놀러갔다온댜~ 울아빠도 더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놀러다녀요~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10.27 09:13
고맙고 감사합니다...오늘도
2021.10.27 09:08
누나가는데미안해서어떡해.동생생각만하고걱정만해서꼭내가누나한테잘못한것같에.누나너무너무미안해나도살의욕이아나누나가그러케가니하지만동생들하고엄마그리고매형.주희가족들한테내가잘할자신이없어나도노력은해볼게누나나만약에힘들면삶을포기하려고엄마하고가족들한테죄송하지만누나항상미안해만약에누나다시만나면누나한테더잘해줄게항상고마워
2021.10.27 04:28
누나항상고맙고행복했어서.나는나중에라도누나꼭다시만날거야내가제일예뻐하는우리지희도마찬가자고그럼편히지내고있어누나.많이보고싶을거야내조카도♡♡♡♡
2021.10.27 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