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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렇게 보고싶어...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가슴이 매어져 오네...엄마 엄마 엄마 엄마....눈물만 나네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 너무너무 보고싶다

2021.10.30 21:41

아빠 꿈에서 급한데 아빠가 오토바이를 타고 오셔서 태워다주시니 너무 감사했어요 언제 어디서든 문제를 해결해주셨더 모습은 그대로시네요 앞으로 누가 아빠처럼 우리를 사랑해줄 수 있을까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빠 더 자주 뵈어요

2021.10.30 21:29

하루하루 고맙습니다...

2021.10.30 11:40

아빠...오전에는 회의 하느라 시간 다 보내고... 점심 먹으면서 업체 요청 온 것들 처리 하고.. 그나저나 처리 시간 좀 오래 지난 건 먼저 좀 처리 해줬으면 하는데 한번에 다 같이 달라고.. 업체는 나한테 계속 확인 요청 하는데...에휴.. 오늘 또 생겼는데.. 마감 하고 그거 먼저 만들까 했는데 전에 시리얼 중복 건으로 처리 안 된 거 처리 하느라 시간 다 보냈네요.. 차장님이 회의 하고 하느라 피곤하셨는지 야근 안 하면 다음 주가 힘들까 하셔서 주말에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했더니 토요일날 나올까 하시던... 집에서 한다고.. 차장님은 딸이 있어서 집에서 못하시니.. 다음 주에 어떻게 되겠지 하고 오늘은 1시간 30분만 신청을 했는데 역시 승인을 안 하셨네요.. 말씀 드려서 승인 받아서 일하다가 퇴근을... 엄마랑 동생 톡이 조용하고 밥이 있을지 없을지 몰라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 거 사서 집으로.. 엄마는 잠들었다가 깨셨고 동생은 컴터 하고 왔네요.. 저녁은 먹었고 소화 시킬 겸 쉬다가 자야지요.. 아빠 잘 자요~~ 내일 봐요

2021.10.29 23:29

남돌천사 귀남돌 10월도 이제 저물어 가네유 뜨락의 풍경도 조금씩 바뀌고 있지유 어제 오늘 잎새가 떨어지는 장면을 두 번이나 목격했네유 오고 가는 세계는 언제나 장엄하지유 돌꿀 성경책을 읽던 모습이 생각나네유 많은 이들에게 잠잠히 힘을 주었지유 말씀이 그대로 재현된 세계에 있으니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0.29 21:51

아빠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언제나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실 것만 같은데 시간이 지나도 믿기지 않아요 천국에서 전혀 다른 차원에서 돌아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빠 붙들고 여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한 게 없는데 그래도 아빠와 여행을 함께한 것만큼은 잘한 일이다 싶어요 천국 여행하시면서 즐거웠던 이야기 나중에 만나면 많이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2021.10.29 19:1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금요일이지롱~ 마미 일 안 가는 날인데 뭐하려나?? 어제 퇴근하고 전화해보니까 김치찌개 먹었다고 하던뎅ㅋㅋ 오늘 뭐할거냐니까 친구만날지 집에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했오~ 그래도 친구분들이 마미 걱정되는지 자주 만나자고 하시나벼ㅋㅋㅋ 내일은 아침 일찍 마미랑 부동산 가서 마미 집 재계약하구~ 집에서 좀 쉬다가 4시쯤에 호두 마미한테 맡겨두고 애기는 병조랑 시조카 돌잔치 가야댜~ 돌잔치 끝나고는 마트 들려서 장보고 오기로 했구 낼 바뽀ㅋㅋㅋ 호두 또 스트레스 받아서 아픈거 아닌가 모르겄네~ 어제 저녁부터 호두가 또 작게 쩔뚝거리기 시작했오~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살짝 절뚝거리는데 그거때문에 또 걱정이여~ 금요일인데도 기분이가 찜찜햐ㅋㅋㅋ 한창 호두 다 나은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어제 저녁부터 또 왜 쩔뚝이는건지... 으휴 진짜 속상혀!!! 오늘은 집에 씨씨티비 좀 유심히 들여다봐야징 호두 혼자 있을때도 쩔뚝거리나... 다 나은 거 같다가도 이러니까 더 속상혀!!! 일요일날은 마미가 점심먹자고 전화왔오~ 병조가 다음주 수요일날 생일이거든ㅋㅋ 그거 일부러 마미 또 돈 쓸까봐 말 안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아냈는지ㅋㅋ 첫생일은 장모가 사위 밥 차려주는거라고 뭐라하던데 애기가 차려줄테니까 신경쓰지 말라했더니 일요일날 밥이나먹쟈ㅋㅋㅋ 호두때문에 못나간다니까 소리를 빽!!! 지르더니 그럼 회떠와서 먹자구ㅋㅋㅋ 신경질은 있는대로 내면서 애기가 하는말은 다 들어줘 귀여버ㅋㅋㅋ 이번 주말은 바쁘게 지나갈 거 같아요~ 다음주 수요일날 병조 생일이라 연차내고 이것저것 맛난거 해주려고 하는데 잘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겄어ㅋㅋ 마미 섭섭할수도 있으니까 마미한텐 쉿!! 아빠도 일요일날 애기집으로 놀러와요~ 크크!! 오늘 금요일이니까 불금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우리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10.29 09:10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2021.10.29 06:57

아빠.. 요즘은 출근이 즐겁지 않군요.. 원래 뭐 즐거운 적이 없긴 했지만...ㅎㅎ 항상 지하철 내리고 나면 반대쪽 지하철 타고 다시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 오전에 부장님 1분 퇴직서 제출하고.. 업체에게 자꾸 처리 여부 물어봐서 팀장님 번호 알려준다고 했더니 그건 또 싫은지 확인 되면 알려 달라고 내가 보기에는 확인 한 참 걸릴 듯 한데... 아니 확인이 될까.. 안 할 생각 인 듯 한데... 내일은 본사에서 미팅 하러 온다고 하고.. 아 기안도 써야 하고.. 그 업체 처리 해야 되는데 회계팀에서 오늘 답변 메일이 안 왔네요.. 나머지 처리 건도 자료 다시 만들어서 달라고 했으니 드리고... 그러고 보니 내일부터 정산 시작인가.. 단가부터 하고... 아.. 싫다...하나씩 처리 하고 싶어도 자꾸 뭔가 터지니.. 힘드네요... 이거 끝나기는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빨리 처리 하긴 해야 되니.. 아빠.. 동생은 오늘 출장 가서 내일 점심 때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엄마랑 둘이 치킨 시켜서 먹고 좀 남은 거는 내일 동생이나 엄마 몫으로... 나는 내일 야근 할 듯 하니...다음 달 2일날 여직원 한 명 쉰다고 한 거 같은데 원래 다른 여직원도 내일이 백신이라 쉬어야 하는데 월말이라 차장님이 토요일로 날짜 변경 하라고 해서 했는데 그 여직원 쉰다고 하면 좀 그럴 듯...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직원이라 쉬지 말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가봐요.. 월초라 바쁜데... 정산도 해야 하고... 역시 주말에 해야 되네요.. 에잇... 모르겠다..ㅋㅋㅋ 내일은 2건 정도는 처리가 되었으면 해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욤~

2021.10.28 23:59

남돌천사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이 희미해질만도 한데 네가 집에 온다니 좋아서 마당을 뛰어다녔던 기억이 나네유 천국에서의 생활은 어떤가유 정리와 절제의 달인답게 절도있게 생활하고 있겠지유 시간이 빨리 지나가니 한편으로는 기뻐유 돌꿀 철학자는 신앙으로 외로움도 이겨냈네유 그 뚝심이 부럽네유 본인은 힘들었겠지만 말이예유 목요일이라 행복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0.28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