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당신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큽니다...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너무너무 보고싶어...엄마

2021.11.06 09:01

아빠... 오늘도 아침부터 정신이 없네요... 차장님께 처리 된 업체들 등록 요청 드리고 남은 업체 정리 하는데 수정 요청 건이 좀 있네요.. 이 와중에 한 업체는 작업 해야 되는데 부품이 부족해서 보내준다고 해서 송장 뽑고 기다리는데 오후 입고 바쁠 때 와서 전산 등록이 안 되어서 가능 한 제품들 먼저 등록 했더니 발주에 대한 송장번호 다 줘야 한다고 그래야 출고 처리 하고 스캔 잡는다고.. 아니 작업 못해서 오늘 못 나가는 것도 패널티 때문에 출고 처리 하고 하면 우리랑 택배사는 어쩌라고.. 부품을 일찍 보내주던가.. 원래 오후 입고는 당일 출고 안 되는데 해서 보내주고 했더니 이 업체가.. 일단 오늘 건은 송장 출력 하고 소장님께 요청 드리고.. 없는 재고는 미리 파악 해서 보내준다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정산 쪽은 일수 계산 하는 메뉴 부분이 이상해서 우선 처리 하고 운반비 부분 수정 하면서 같이 수정 요청 해야 하는데 수정 할 것이 많네요... 악.... 발행 다 하려고 했는데 여신 없는 곳이 있어서 월요일날 영업사원 말 해서 기안 올리라고 해야지요.. 대체 마무리가 언제 되는지.. 톡 보내고 남은 한 업체 마저 단가 수정해서 메일 보내고 발행 해야지요... 얼른 정리 하고 쉬어야지요.. 이번 주 자료 때문에 자다 깨다 해서...그럼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1.05 23:24

아빠 시간이 지난 것 같지만 또 돌아보면 변한 것은 거의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천국에서 만나면 세상 이야기는 모두 새로울 것 없는 이야기 아닐까 싶기도 해요 비가 내리면 추위가 시작된다고 해요 기후 변화가 가장 큰 이슈가 된 요즘이라서 계절다움에 대해 감사하게 되네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1.11.05 22:12

너무 보고싶어..정말 너무보고싶어..하루하루 늘..엄마생각으로..힘들게 보내고있어..왜 우리엄마냐고..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손도잡고싶고 얼굴도 만지고싶고..너무너무허망해

2021.11.05 21:23

남돌천사 귀남돌 금요일 퇴근길의 가벼움은 때로는 짜릿한 느낌까지 주지유 짐들이 많았지만 일부러 낙엽 쌓인 거리를 걸어왔지유 또 한 해가 저물어 가네유 언제나 함께여서 고마워유 돌꿀 롤러코스터같은 하루도 끝으로 향해 가네유 미꿀미꿀 금요일 저녁 식탁은 여전히 풍요로워유 음식을 먹고 나니 기운이 나네유 요셉을 생각하며 네 생각도 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05 19:5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회사 대청소날이라 편지가 조금 늦었오~ 어제 마미한테 잠깐 가봤어야 됐는데 애기가 배가 고파서 라면먹을 생각에 그냥 집에 왔넹 크크~ 마미는 오늘 회사 쉬는날이라서 아마 늦잠자구 있을겨ㅋㅋ 이따 점심때 2~4시 사이에 여성병원에 가서 골다공증 약도 타오고 담주 금요일에 대장내시경 하기 전에 대장약도 타오고 그래야댜~ 혼자 잘 갈 수 있으려나~ 다음주 대장내시경할때는 애기가 반차써서 따라갈거니까 걱정마러~ 오늘은 퇴근하고 신촌에 가서 호두 병원에서 약타와야돼요~ 원래는 일요일날 예약돼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주말엔 나가고싶지 않을 거 같아서 오늘 퇴근하고 후딱 다녀올겨ㅋㅋ 내일은 애기 친구 결혼식있어서 마미한테 잠깐 호두 맡기고 결혼식장 다녀오구... 일요일날은 뒹굴거리고~ 마미는 일,월 여행간댜~ 친구분들이랑ㅋㅋ 이번에도 가평쪽으로 가는 거 같은데 맨날 똑같은데만 가나벼~ 그래두 바람도 쐬고 맛난것도 먹고 오고 사진도 많이 찍고 오고 스트레스 풀리지 뭐~ 오늘 동양동 흐리다고 돼있던건 다시 해쨍쨍으로 바꼈넹 크크~ 애기는 오늘도 회사에 일이 있어서 그거 열심히 끝내야돼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심심하면 마미 이따 점심때 병원가는거 따라갔다 와요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저번달에 아빤테 못가서 미안혀~ 조만간 치킨 사들고 놀러갈겡ㅋㅋ 뽀뽀쪽쪽!!ㅡ3ㅡ♡

2021.11.05 09:54

봐주십시요...제발 부디 잘봐주십시요...

2021.11.05 07:18

보고싶은 딸아~엄마 힘내서 살수 있게 도와줘 너무 견디기가 힘들어 너무 보고 싶다 내딸아 엄마딸 사랑해~♡

2021.11.05 05:09

사랑하는 딸 잘있니? 너무 보고싶어 그립고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곳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나중에 엄마 하고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2021.11.05 03:22

너무보고싶다..

2021.11.05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