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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많이그리워 엄마목소리도 듣고싶고 엄마라고 불러보고싶네 다시는 불러볼수없는 단어

2021.11.11 12:24

지희

2021.11.11 10:2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퇴근하고 병조가 시간이 맞을 거 같아서 애기 회사앞으로 왔오~ 허리가 무지 아팠는데 차타고 편히 퇴근했넹ㅋㅋ 퇴근하고 마미 얼굴이나 보려고 카스테라 사서 마미집에 갔는데 하필 어제 늦게 끝나서 집에 7시반쯤 도착한대서 마미 얼굴도 못보고 왔넹~ 카스테라 위에 포스트잇으로 하트 하나 그려두고 왔더니 마미가 카톡이 왔오ㅋㅋㅋ 겨우 하트 하나 주고가냐구ㅋㅋㅋ 그래서 전화해서 하난데 엄청 큰 하트지!!!!!!!!!!!!!!!!!!!!! 하니까 막 웃오ㅋㅋㅋ 마미 카스테라 좋아하는데, 대장내시경 전 식단에 카스테라도 되는지 몰랐대~ 계속 흰죽만 먹다가 어제 달달한 빵 먹어서 그나마 좀 나았을겨ㅋㅋ 욜라 배고프다고 짜증내 크크~ 오늘은 예지언니 수술하는 날이랴~ 의동이한테 신장 이식 받는다는데... 수술시간도 7시간이나 걸린대~ 8시에 수술 시작한댔으니까 지금 한창 마취하고 그러겠넹... 으휴~ 예지언니도 이거 계기로 좋은 새출발 기회였으면 좋겠네... 울오빠도 이제 안정적인 일자리도 구했고... 우리가족 하나씩 잘 풀리려는 거 같은데 애기가 걱정이가 많어~ 오늘도 날씨가 욜라 춥지?! 주말에 좀 기온 올라가서 담주에는 덜춥다는데.. 내일은 1도까지 내려가네 으이구~ 울아빠 두꺼운 옷을 태워드렸어야 됐는데... 애기가 항상 그게 마음이 걸려~ 울아빠 추위는 안 타지만 막판엔 따뜻한거 좋아하고 그랬었자녀... 요즘은 가끔 문득문득 아빠가 많이 그리웡ㅋㅋ 순간순간 아빠가 생각나게 하는 요소가 많넹ㅋㅋ 애기 꿈에도 한번도 안 놀러와주구ㅋㅋ 너무 보고싶으니까 한번만 놀러와요~ 알찌?! 크크~ 울아빠 오늘 욜라 추우니까 멀리 돌아다니지 말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1.11.11 09:16

도와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1.11.11 08:23

아빠.. 오늘은 생일!!ㅎㅎ 하지만 아침부터 험난한 하루였어요.. 체크 안 된 거는 받는 분께 연락 해서 확인 하여 전달해서 처리 했더니 오전 출고 건이 밑에 팀장님이 오늘부터 휴가라서 3층 대리님이 1층 내려가고 하시면서 정신이 없었는지 출고 건을 1층에 안 내리고 계속 3층에 있었네요.. 나가려는 차 한 대에 같이 보낸다고 급하게 물건 가져가고.. 처리 된 건가 했는데 다른 곳 들렸다 가다 보니 시간이 늦어져서 취소 되고 다른 날 나가야 한다고... 그걸로 업체에서 메일들 날라오고.. 하아... 더 신경 쓰겠다고 죄송하다고 메일 보내고.. 그 후로도 확인 건들 계속 생기고.. 피곤 하네요.. 이 와중에 이사님은 오늘 책상 온다고 금요일날 자리 이동 하는 거 오늘 할까 하시고.. 약속 있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당일에.. 한명이 아빠 생신이고 해서 원래 하려고 했던 금요일에 하기로.. 집에 오니 엄마가 치킨 시켜줘서 그거 좀 먹고 미역국도 먹고.. 선물도 받았고..이제 오늘은 마무리 하고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1.10 23:56

아빠?시간이 갈수록 더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요. 아빠 사랑해요

2021.11.10 22:39

아빠 야구 경기를 보니 아빠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네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팬들이 있으니 관심 종목이지요 천국에서도 응원하고 계신가요 아빠 특유의 감탄사가 있어야 경기가 더 재미있어지는데 말이지요 계절은 바뀌고 시간은 지나가도 아빠의 사랑은 더 깊어져가는 것 같아요 철이 드는 까닭이겠지요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2021.11.10 21:30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낙엽 거리를 보겠다고 일부러 돌아서 퇴근했지유 아침 출근 길에는 눈송이 날리는 것도 보고 눈호강했지유 오르막에서 달려내려오듯 빠른 속도로 변하니 눈에라도 담아볼 요량이였지유 구경 잘했네유 돌꿀 네 농담 흉내내면 꼭 너랑 옛날로 돌아가 농담하는 것 같아유 긴 말 필요없지유 많이 보고 싶으니 꿈에서라도 만나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10 20:3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아침 기온이 욜라 추버요~ 서울에는 새벽에 첫눈내렸댜~ 애기는 쿨쿨 자느라 눈온지도 몰랐넹ㅋㅋ 어제는 허리가 아파서 병조 야근하고 늦게 왔는데도 밥도 못차려줬넹ㅋㅋ 오늘도 아플 거 같은데 하루종일 어떻게 앉아있어야 될 지 몰러~ 어제 밤에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엄청 배고프댜ㅋㅋㅋ 대장내시경 하기 3일 전부터 먹을 수 있는게 없어서 흰죽이랑 계란이랑 바나나만 먹구있다는데ㅋㅋ 배고파서 짜증난댜ㅋㅋㅋ 그래도 마미가 평소에 이것저것 잘 챙겨묵나벼~ 흰죽만 먹는다고 배고프다고 하는거 보니깐 ㅋㅋ 오늘은 퇴근하면서 잠깐 마미네 들려서 마미 약 먹는 방법도 확인하고 주의사항도 읽어봐야지 애기가~ 호두는 거실에서 안 자고 안방 애기 침대에서 자구있넹 크크 귀여버~ 일부러 이불 정리 안 하고 똘똘 뭉쳐놓고 나왔더니 거기 위에서 자구있오ㅋㅋ 알 수 없는 강아지야~ 요즘 애기는 일부러 일찍 잠들라고 하는데 왜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겄어~ 몸도 무겁고 이제 나이가 있나벼ㅋㅋㅋ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넹 크크~ 오늘은 동양동에 12시쯤 다시 잠깐 비온대요~ 날씨도 욜라 춥징?! 울아빠 따수운 옷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이여~ 장어도 사다드리고 싶은데... 요번에는 후라이드만 바짝 튀겨갈겡ㅋㅋ 27,28일날 가면 되겠당 크크~ 후라이드 튀겨가야 되니까 점심 지나고 치킨집 문 열면 갈겨~ 알찌?! 울아빠 오늘 욜라 추우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비도 아직 안 그쳤다니까 조심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11.10 09:23

봐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1.11.10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