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동생은 출근 하고... 엄마랑 둘이 밥도 먹고..쉬고.. 보통 토요일날 마트 가거나 하는데 엄마 식장 다녀와서 피곤 하셔서 안 가고 해서 오늘 갈까 하다가 다음 날 일 나가면 잘 안 돌아다니셔서 이번 주는 안 나갔네요.. 다음 주는 김장 하러 외갓집 가고.. 할머니가 생선 좀 사오라고 하셨다고 이모부도 오고 하시니 반찬으로... 저녁에 동생 일이 잘 안 풀리는지 톡 보내고..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씻고 출장 갈 준비 하고 다시 회사 가서 일 해야겠다고.. 에휴.. 엄마는 동생 힘드니 토요일날 출장지에서 바로 대전으로 오게 하려고 외 삼촌한테 우리 데라고 가라고 한 거 같은데 동생 금요일에 올라오는데.. 캐리어 챙겨 달라고 해서 꺼내서 동생 방에 두고 출발 했다고 연락 왔을 때 밥 하고 오자마자 밥 챙겨서 주고... 나는 생각 없어서 안 먹고 엄마는 미역국 드시고.. 전에 다 먹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대체 얼마나 끓인겨.. 엄마 동생한테 얘기 했다가 동생이 뭐라 하고.. 금요일 날 오는데 자기 혼자 토요일까지 거기 있다가 외할머니 댁으로 가야 하냐고.. 금요일 날 좀 일찍 와서 쉬다가 갔으면 하는데 언제 올지 모르겠네요... 동생 회사 안에 잘 만 한 곳이 있던가.. 잠은 좀 자야 되는데... 아빠 봐서 좀 재워요... 아빠도 잘 자고요.. 다음 주 잘 보내요~~~
2021.11.14 23:31
아빠 추수감사절을 앞두니 라면을 기증하신다고 사셨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연탄 나르는 데도 몸을 아까지 않으시고 참석하셨지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신 그 모습 주님께서 기뻐하시며 칭찬 많이 해주셨지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사랑합니다♡
2021.11.14 21:27
남돌천사 귀남돌 주일이 금새 지나갔네유 천국에서 안식 누리고 있지유 농구하고 자전거 타고 그렇게 쉬고 있나유 돌꿀 잠깐 포근해진다니 다행이예유 네 덕분에 옛날에는 빼빼로도 많이 먹었는데 코로나가 기세 부리니 마스크 벗는 것도 부담이라 먹는 모습은 tv에서 제일 많이 보는 것 같아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14 17:59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다...
2021.11.14 11:08
아빠.. 동생은 아침에 출근 하고... 바쁘네요... 엄마가 아침 먹는다고 같이 먹을지 물어봐서 고민 하다가 미역국 남은 거 있기에 먹는다고 하고 같이 먹고... 엄마는 미역국 남은 거 잊고 계셨고... 밥 먹고 엄마는 미용실 가서 머리 다듬고 오신다고 이따가 식장 가셔야 되어서.. 사람이 많아서 좀 늦게 오셔서 같이 가기로 한 아줌마 나와있는 거 보고는 후딱 옷 갈아 입고 나가시고.. 집에서 자다가 놀면서 시간 보내니 엄마도 오시고.. 동생은 늦게 오는지 언제 올지 모른다고 저녁 먼저 먹으라고 하네요.. 둘 다 아직은 생각 없어서 안 먹고 있으니 동생이 오고.. 밥은 안 해도 된다고 해서 안 했는데.. 저녁은 라면으로.. 후식으로는 나 케이크 받은 거 먹고... 동생은 내일도 일 나간다고 하네요.. 출장도 가야 되고.. 출장이 계속 있어서 외할머니 댁에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우선 금요일 날 와서 주말에는 외할머니 댁에 간다고 하는데.. 그 때 가봐야 알 듯 하네요.. 피곤 해서 괜찮으려나.. 에휴.. 일찍 잤으면 좋겠는데 놀고 또 늦게 자겠네요... 아빠가 일찍 재워줘요.. 아님 본인이 피곤해서 피씨 틀고 자고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자기 전에 가봐야 하나.. 엄마는 주무시는 거 같고.. 나는 좀 더 있다가 자야지..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1.13 23:57
아빠 잉어빵을 먹으니 아빠가 챙겨주셨던 게 한 두가지가 아니예요 환한 웃음 그대로 천국에서도 즐겁게 지내시겠지요 돌아보면 항상 아빠가 든든히 뒤에 서 계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언제나 힘이 났던 것 같아요 천국에서도 우리를 잊지 못하시테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1.11.13 22:16
남돌천사 귀남돌 꽃이 주는 힘이 크지유 내가 헌화한 꽃이 그대로 있으니 마음이 더 따뜻해졌지유 오늘 고교야구 보니 네가 신나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유 돌꿀 네 대신 챙긴다고 해도 택도 없지유 그래도 해볼게유 아련해지는 마음은 기쁨이면서 동시에 슬픔이지만 누리고 확신하라는 의미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13 21:41
너무너무 보고싶다...정말이지 너무 너무 많이 보고싶다...우리엄마
2021.11.13 12:31
아들 오늘도 잘지내겠지?아품없는 하늘나라서 잘지내고있어 엄마가 갈때까지 하나님 옆에서 평안하게 살고있어 만날때까지 사랑한다♡♡
2021.11.13 09:01
아빠 느릿느릿 그래도 진전이 있는 것 같아 다행이예요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제 고집 피우는데도 제 편을 들어주신 아빠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2021.11.12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