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2021.11.21 14:58
사랑하는 내동생 뚜뚜야.보고싶다.사랑해.엄마랑 막내 오랜만에 봐서 좋았지?엄마 말처럼 그곳에서 하고싶은거 다하고 친구들 많이 만나고 행복하게 지내.보고싶다.사랑해.
2021.11.20 23:52
아빠 일주일이 빠르게 지나가 벌써 주일이예요 추수감사절 선물도 준비하시고 분주하게 보내셨던 날들인데 이제는 추억이 되었네요 봉사하셨던 모습이 많이 떠올라요 아빠처럼 비우려면 얼마나 지나야할까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합니다♡
2021.11.20 23:38
남돌천사 귀남돌 안개에 초미세먼지까지 극성이라서 오늘 계획은 단념했네유 하루 일도 모르니 우리의 미약함을 실감하지유 돌꿀 너도 좋아했을텐데 옛날 생각나네유 안식하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20 23:14
아빠..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에 출발~~ 초반에는 안 막히더니 중간에 좀 막히고.. 휴계소도 들려서 토스트도 사서 먹고.. 이모네 도착하고 얼마 안 되어서 우리도 도착해서 점심 먹고 김장 시작.. 황금배추라고 하더니 배추는 맛있는데 처음꺼는 숨이 죽어 배추가 많이 작아졌다고.. 처음에는 커서 들기도 힘들었다고 통은 많이 가져왔는데 다 채울 수 있을지.. 근데 처음에 헹궈놓은거 양념 하려고 보니 살아났다고 다시 밭으로 가겠다고.. 잠깐 사이에 배추 상타가 확 바뀌네요..배추가 특이하다고 할머니께서 다른 사람들도 그런 얘기하신게 기억나신다면서 이번에는 양념이 남아서 배추 더 사오고.. 할머니가 겉을 너무 많이 떼어냈다고 엄마가 그것만 덜 떼어내도 통이랑 다 채웠을거라고ㅎ 가져온 통 중 작은거 하나 빼고는 다 채웠고.. 이모네는 다 하셨고.. 집에 잘 가셔서 맛있게 먹어야지요.. 할머니께서 준비 하시느라 고생 하셨죠.. 낼 마저 담그시고 몸살 나시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그래서 엄마가 시작 전과 좀 전에 약 드리고.. 이제 잘 준비 하고 자야지요.. 내일은 10시 쯤에 출발 한다고 차가 안 막히길 바래야지요.. 아빠 잘 자욤
2021.11.20 22:46
딸아~ 너무 보고 싶어 달려 가서 보고 왔건만 마음은 왜이리도 허전하고 쓸쓸할까? 이 보고싶은 마음을 어찌해야 할까 모르겠다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하는 내딸아 딸생각에 자꾸만 눈물이 흐르는구나 내새끼야 보고싶다 우리 이쁜딸 그곳에서는 꼭 행복하고 잘지내 고통없이 행복 하게만 지내거라 엄마딸 많이 사랑해♥
2021.11.20 17:47
누나너무보고싶어.누나집지날때마다생각이나우리누나랑내조카지희가너무보고싶다많이많이거기서는행복하게지내.우리꼭나중에동생들만나줘.우리가족들모두.누나하고지희는우리가족들기다려줄거지.많이보고싶다누나내조카지희도많이보고싶다♡
2021.11.20 14:01
봐주십시요...
2021.11.20 07:18
아빠.. 눈을 떠보니..음.. 후딱 준비 하고 나갈 시간이네요..ㅋㅋ 정류장 도착해서 보니 차랑 오토바이랑 사고가 나서 2분이서 말다툼을 하고 계시네요.. 덕분에 차가 좀 막히고 아침부터 확인 요청 건은 생기고.. 한 건은 맞게 보냈는데 업체에서 수량 파악을 잘 못 했던 건이고.. 한 건은 조립을 잘 못 하고... 반품 한 건은 찾았는데 남은 한 건은 언제 찾지.. 그러는 CCTV 봐야 할 듯 한데.. 에휴... 대표님이 일찍 퇴근 하라고.. 사무실 야근 하는 거에 대해 계속 체크 중이셔서 어여 마무리 하고 왔네요.. 나머지는 월요일에.. 집에 오니 큰 삼촌도 계시고.. 외할머니 댁은 내일 가기로 했어요... 삼촌 피곤 하겠어요..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줘야 하고.. 동생은 집에 언제 올 수 있을지.. 다음 주 중에는 오겠죠? 할머니 용돈 물어보니 입금 한다고 나 할 때 같이 드리라고.. 알겠다고 하고 김장 값 물어보는데 그 뒤로 톡이 없어요... 전에도 동생은 안 낸 거 같은데.. 흠... 또.. 엄마랑 둘이 내야 하나..에휴... 엄마 얼마 할지 물어보고 돈 드려야지.. 집에 오기 전에 미리 뽑아오긴 했는데... 안방에 가봐야지요.. 엄마 주무시기 전에 벌써 주무시는 건 아니겠지.. 내일 아침 7시에 출발 한다고 하니 가방도 챙기고.. 뭐 편하게 입을 옷 한 벌하고 몇 가지 안 되긴 하지만 김장 할 때 입을 만한 옷이 뭐가 있더라... 그럼 엄마를 찾아~ㅎㅎ 아빠 잘 자고 내일 김장 하러 같이 가요~~
2021.11.19 22:09
아빠 믿기지 않는 일들을 마주하다가 꿈처럼 깨어나는 게 삶인가 싶어요 눈이 깊어지면 그래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는 그 날이 되면 퍼즐이 맞추어지겠지요 또 맞추어지지 않는다 해도 아빠와 함께여서 행복하고 감사했으니 더할 나위 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1.11.19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