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도 회의가 길어지네요... 업체 확인 건이 있는데... 시간 될 때 반품 건 CCTV 확인 해서 택배 기사님이 내린 거 확인 했는데 가려서 안 보이는 곳에 두셨네.. 창고 문 닫기 전에 남직원이 1층 사무실에 뒀다가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앞쪽으로 이동... 근데 왜 자꾸 안 보이는 곳에... 일단 발주도 봐야 하고 해서 사무실 올라가서 업무 보다가 마감 하고 다시 내려와서 보는데 차장님과 대리님이 같이 확인 해주시고.. 2층에서 가져간 모습이 발견 되어 2층 직원에게 확인 해서 물건 받고... 입고 되면 다른 작업 시 그 제품 사용 할까 해서 반품 다른 거 가지러 간 김에 있어서 들고 올라 간 듯...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네요.. 다음 업체 출고 편에 보내야지.. 내일은 업무에 대해 미팅 해야 되고.. 2~3일은 해야 된다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오늘은 동생 집에 온다고.. 근데 출장 간 일이 잘 안 풀린 상태라... 얼른 잘 마무리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날이 추운데 따뜻하게 하고 자요... 내일 봐요~
2021.11.22 23:51
아빠 가을의 끝자락에 눈이 조금 내렸어요 아빠 붙들고 일출보러 갔던 기억이 떠올라요 언제나 붙들어주셨던 손길은 더 그리워지겠지요 아빠의 그늘 아래서 안온했던 옛 기억에 더 감사하게 되네요 사랑하는 아빠 고맙습니다♡
2021.11.22 22:42
남돌천사 귀남돌 월요일 하루 지났는데 벌써 금요일 체력이네유 퇴근하자마자 침대 눕기로 버티는 중이예유 오늘 바빠서 집중하다가 퇴근하니 긴장이 풀린 느낌이예유 돌꿀 창작에 버금가는 고통을 간접 체험하고 있지유 새삼 더 존경스러워유 장미들이 오래는 끈기가 부족한 느낌이예유 반대편 뜨락도 살펴볼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22 19:32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 오늘 연차썼지롱~ 원래는 어제 김장하는 날이라서 오늘 쉬려고 연차쓴건데 배추 업체들이 배추를 안보내줬어 으이씨~ 그래서 김장 담주로 미뤘넹ㅋㅋ 집에 있는김에 이따 저녁 전에 치킨이랑 소주 사들고 갈게요~ 크크 맛나게 드셔!!! 이따봐요 울아빠♡
2021.11.22 12:37
죄지어서 벌 달게 받고 있습니다...이제 노여움 푸시고 도와주십시요...
2021.11.22 08:18
ㅏ
2021.11.22 01:58
할머니!! 너무 오랜만에 찾아왔네요..2학기 마지막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어서 세특도 쓰고, 수행도 하고, 생기부도 정리하느라 엄청 일이 많더라구요!! 오지 않을 것만 같던 고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벌써 1년이 끝을 보이고 있으니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난다는 걸 새삼 느껴요. 학교에서 연락을 받고 아빠 차를 타고 다급하게 할머니께 갔던 날이 벌써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년이 지났다는 걸 실감할 때도 그렇고요. 겨울이 왔는데도 아직 날씨가 많이 따뜻해요. 저는 시험기간이라 가지 못 했지만 엄마, 아빠, 동생은 셋이서 친갓집 김장에 다녀왔어요. 할머니!! 구름 위도 날씨가 아직 많이 따뜻한가요?? 오늘 저녁에 비가 오고 날씨가 또 추워질 것 같은데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ㅎㅎ 많이 보고싶어요 할머니~~시험 잘 보고 서울 올라가면 할아버지랑 엄마 아빠 동생이랑 다 같이 찾아뵐게요! 저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세요 히히 ♡ 사랑해요 할머니~~
2021.11.22 00:18
아빠..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10시에 가자고 했는데 이모부는 좀 더 일찍 가려고 하시나 서둘러서 김치 옮기고 하시네요.. 우리도 같이 출발을.. 30분 정도 일찍 출발 했어요... 차 많겠다 생각 했는데 보기보다 차가 별로 없고 해서 길도 막히거나 하지 않고 갈 때 보다 시간이 덜 걸리고.. 삼촌은 쉬다가 내일 가시는지 알았는데 오는 길에 생각을 해보셨는데 내일이면 우리도 아침에 출근 하고 하니 오늘 가셔서 집에 가는 게 좋다고 생각 하셔서 우리 짐 내려주고 바로 가셨어요... 피곤 하시겠다... 할머니는 우리 가고 나서 집 치우고 어제 절인 배추 마저 김장도 하셔야 되고.. 나랑 엄마는 냉장고 정리해서 김치 넣어두고 자고 일어나고.. 저녁은 뭐 먹을까 하다 찬 밥이랑 있긴 하지만 치킨 시켜서 먹었어요.. 엄마가 다른 치킨 집 얘기 하시는 거 보니 찾으러 가기 싫으신 거 같아.. 원래 시켜 먹는 집에서 시켜주려고 배달 앱 들어갔더니 3천원 할인쿠폰 줘서 그걸로 배달비 처리 하고..ㅎㅎ 저녁도 먹었고 저녁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바람도 불고... 옥상에서 소리가 나는 거 보니 은행이 또 많이 떨어지고 있겠군요.. 내일도 내리나..이따가 일기예보 봐야겠네요.. 오늘은 일찍 자도록 해봐야지요.. 알람 소리도 좀 키우고.. 아빠도 잘 자요~~~
2021.11.21 23:55
아빠 여기는 밤이 되니 비가 오네요 추수감사절의 풍성한 마음들을 전해들으니 아빠가 더 그립네요 먼저 챙기시고 준비하셨는데 천국에서는 어떻게 보내실까 궁금하기도 해요 꿈에서 평안한 모습이시라니 더 감사해요 아빠 모든것은 지나가고 다시 만날테니 가장 큰 버팀목이예요 사랑합니다♡
2021.11.21 21:37
남돌천사 귀남돌 연말이 다가오니 주말에도 일이 있어 나름 분주했네유 간판이며 호떡까지 추억은 그대로라서 다행이예유 변하는 게 많은 것 같아도 변한 것 없는 솔로몬이 마주한 세상이 그대로예유 돌꿀 총총 걷던 뒷모습이 떠올라유 다른 이들을 위한 분주함이었지유 내일부터 다시 종종 걸음 시작이예유 항상 함께!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21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