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용한 날이 없네요.. 업체에서 잘 못 출고 된 거 같다고 해서 확인 해보는데 영상으로는 제품명이 명확히 보이지 않는다고 근데 각각 작업자들이 찍은 시리얼을 보니 바뀌어 나간 듯 하네요.. 송장 조회 하니 아직 배송 전이라서 기사님 통화 해서 1건은 반송 처리 하고 남은 1건은 배차가 안 되어 터미널에 아직 있는 상태라 내일 다시 확인 해서 기사님 통화 해야지요.. 하아.... 한 업체 확인 건 요청 하고.. 상무님은 업체 미팅 다녀오셨는데 뭔가 일거리가.. 내일 확인 해서 피드백 드려야지요.. 집에 오는 길에 양말도 사고.. 뭔가 군것질 하고 싶어서 과자도 사고... 동생도 도착 했는데 밥 나랑 먹는다고 기다리고 있어서 밥 차려서 같이 먹고... 후식으로 딸기 먹고 있어요 덕분에 과자는 내일 먹는 걸로..이따가 하나 먹을 수도 있고..ㅎㅎㅎ 정리 하고 자야지요.. 내일이 금요일... 음... 아.. 여직원 1명 연차구나.. 안 바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아빠 잘 자요~~
2021.11.25 23:35
아빠 자주 다니시던 곳을 지나니 아빠 생각이 더 간절해지네요 친구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실 즈음이기도 해요 한바탕 꿈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참 짧은 것 같아요 아빠 꿈에서 또 만나뵐게요♡
2021.11.25 21:26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일은 기도 덕분에 무사히 마쳤네유 오랫만에 장보기도 했지유 돌꿀 벌써 겨울 초입이예유 코너에서 만났던 때가 떠올라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25 21:03
날씨가 많이추워졌다 ~ 따뜻하게 입고다녀ㅎㅎㅎ너무보구싶다 조만간 보러갈게 사랑해
2021.11.25 11:1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도 겨울이지?! 요즘들어 유난히 아빠 생각이 많이 나네~ 아침에도 어떤 아저씨 뒷모습 보는데 아빠가 평소에 입고다니던 겉옷이랑 비슷해서 울컥했오ㅋㅋ 울아빠 좋은 패딩 한번을 못사드리고 애기가 아직도 그게 한이야~ 돈아끼지말고 울아빠 좋은 외투 하나 사드릴걸... 아빠는 항상 소매 헤진옷 입고다니고 그런 와중에 애기 나이키 패딩이나 사주고... 으휴 좀 아빠를 위해서 쓰다가지... 그저 식구들 생각만 해서 자식들 맘을 아프게해!!! 아빠 기일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가ㅋㅋ 유난히 더 많이 생각이 나~ 크크!! 마미는 어제 오빠하구 같이 저녁 먹었댜ㅋㅋ 일요일날 식구들 다같이 저녁먹고나서 오빠가 감기를 다 옮겨버렸댜ㅋㅋ 경혜언니도 아프고 마미도 감기약 먹고 병조도 감기약 먹고 애기만 멀쩡햐ㅋㅋㅋ 어제 언니는 아파서 집에 있고 오빠만 마미집에서 자다가 같이 돌게장 먹었댕ㅋㅋ 애기가 8시쯤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그때까지 오빠랑 수다떨고 있었나벼ㅋㅋㅋ 애기가 안심이여~ 오늘은 퇴근하면서 애기가 마미네 집 들려야징ㅋㅋ 오빠는 공사현장에서 행인이 다쳐서 무슨 문제가 생겼댜~ 그래서 어제하구 오늘은 일 못나간댕 낼모레는 나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넹~ 그래도 오빠도 꾸준ㅇ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러~ 예지언니도 수술 잘 됐다고 그러고~ 우리가족 이제 조금씩 풀리려나봐ㅋㅋ 다 아빠 덕이야~ 울아빠 계실땐 그렇게 힘들었는데 아빠 가시고선 아빠가 또 힘써주는건지 식구들만 편해지네... 울아빤 혼자 그렇게나 힘들었는데 으휴!!! 거기에선 식구들 다 잊고 아빠만 생각하라니까 말을 징그럽게 안들어~ 으휴!!! 오늘은 어제보다 덜 춥고 날씨도 맑음이에요~ 오랜만에 날씨 좋으니까 따뜻하게 입구 어디 놀러갔다 와요 크크~ 아빠 꿈 이틀 연속으로 꿨을때 로또를 샀어야 됐는데 못샀넹ㅋㅋ 아빠 꿈 꿔서 기분 좋았으니까 그걸로 됐오~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11.25 09:22
도와주십시요...제마음 아시죠..
2021.11.25 07:04
아빠 귀찮고 성가신 일은 도맡아 하셔서 그 그늘이 얼마나 깊은지 몰랐지요 면도하시던 모습이 생생해요 동시에 세심하지 못했던 것도 돌아보게 되구요 기억을 찾다보면 더 또렷해지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1.11.24 22:19
아빠.. 아침에 엄마 출근 하다가 다시 집에 오더니 딸기를 주고 가셨어요.. 아줌마가 주셨다고.. 나도 출근 하고.. 오전에 전산팀에서 회의 온다고 나도 참석 하라고 해서 들어갔다가 점심 시간 좀 지나서 나오고... 차장님은 오후에 회의 또 들어가서 안 나오시네요.. 발주 진행 하고 이사님 요청 사항 처리 하고 정신 없네요.. 간식 먹는 날이라.. 간식으로 햄버거 주문 했는데 배달 와서 계산 하려고 카드 찾는데 없어서 차장님 전화 하니 가지고 계시다고 4층으로 올라오라고 해서 받아서 계산하고 창고에 전달 못하고 있었더니 이사님이랑 오셔서 얘기 하길래.. 이사님께 나눠 주라고 얘기 하고..ㅎㅎ 과장님이 각 팀장님들 전화 해서 올라와서 받아가라고 해서 전달 하고 이래저래 요청 온 거 처리 하고 퇴근 하고 가려고 했는데 차장님께 자료 요청 한 거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팀장님들 올라오더니 뭔가 얘기 하시네요.. 덕분에 나가려다 같이 서서 듣고 퇴근을.. 동생은 일이 많아서 오늘 회사에서 날 새야 된다고... 에휴.. 언제 처리 될지.. 엄마 출출하다고 하니 고구마 있는 거 데워서 드려야지요~ 아빠도 드세요.. 이번에 담은 김치와 함께~ 그럼 준비 하러 가볼까요.. 아빠 이따가 잘 자요~~ 내일 봐요~~~
2021.11.24 22:00
남돌천사 귀남돌 오후에는 조금 여유가 생길까 기대했지만 더 바빠졌지유 금새 하루가 지난 것 같아유 코로나 시대에 비둘기들은 더 오동통해졌지유 우리 삶의 질과 반비례하는 느낌이예유 돌꿀 사진을 찾다가 옛 기억이 떠올랐네유 천국에서 만나면 모두 추억이 되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24 21:44
사랑해 너무 보고싶어 그곳에서는 편했으면 좋겠어
2021.11.24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