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침부터 정신 없네요.. 납품 기사님 오셔서 빨리 실어달라고 전화 주시고 창고는 오전 출고 건 많아 좀 기다리라고 하고.. 한 업체는 시리얼 일찍 줄까하고 바로 줬더니 다른 시리얼로 요청 주시고 기사님 상차 하고 시간이 좀 남아 사무실에 대기 중이라 하여 다시 오시라고 말씀 드리고 창고에도 말해서 제품 바꿔서 보내고.. 다른 출고도 많아 창고 정신 없네요.. 중간 중간 파일 확인해서 메일 보내고.. 마감 하고 다시 만들다가 퇴근 하고 가고 있어요.. 대표님 또 내려오셔서 퇴근 빨리 하라고 하셔서.. 하아.. 악 진짜.. 누구는 안 가고 싶나.. 근데 시간 좀 주셔야지.. 전산화는 그냥 만들어지나 그것도 우리가 요청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있는건데 야근 줄이겠다고 했는데 계속 재촉 하시네요.. 아빠 좀 말려봐요.. 이 와중에 미팅 한다고 자료랑 의견 요청도 주시고 3가지 있네요.. 그거는 또 언제 한디야.. 이래저래 요청은 많이 하면서 시간은 안 주시네요.. 조만간 내릴 준비 해야겠네요.. 아빠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2021.12.01 21:57
아빠 하나님께서 참귀한 선물을 주셨지요 역설 속에 숨은 깊은 사랑을 조금씩 깨달아야지요 성경 읽으시던 모습이 떠올라요 새벽기도 다녀오면서 아빠랑 산책했던 것도 이제 추억이 되었네요 아빠 사랑해요♡
2021.12.01 21:54
남돌천사 귀남돌 연말이 다가오니 퇴근 후에도 일들이 있네유 계획은 조금 미뤄지고 있지유 추으니까 따뜻함이 더 소중하네유 코로나라서 돕는 손길들이 필요한 때예유 돌꿀 신기하게도 인연 탓인지 닮았다는 생각도 드네유 모처럼 밤에 운전했는데 도로에 차들이 많네유 예전 생각도 했지유 사랑이 이긴다 확증하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2.01 21:4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욜라 추버요~ 아침부터 찬바람이 엄청 부넹~ 울아빠 안 추으려나 모르겄어~ 어제 김장한거 배추김치 꺼내서 먹었는데 욜라 맛있게 잘 됐오~ 익힘 정도도 딱 좋구ㅋㅋ 마미는 김치가 넘 맛있어서 벌써 2포기나 다 묵었댜ㅋㅋㅋ 오늘 여의도에 3포기 갖고간다는데 그럼 마미네는 김치 벌써 읍써ㅋㅋㅋ 애기네 집에 김치 많으니까 마미 좀 더 갖다주고 아빠 기제사때쯤 맞춰서 마미한테 만두하자구 졸라야징ㅋㅋ 아빠 기제사때나 설날에 상에 올려드릴게~ 우리집 만두 하면 아빠는 항상 식구들 먹으라고 양보해서 몇개 못 드셨었자너~ 그 좋아하는 마미만두도 식구들 위해서 아껴먹다가 아빠는 몇개 못 드시구... 으휴~ 요번에는 아빠 상에 엄청 많이 올려드릴겡ㅋㅋ 요번에 마미 하는 거 유심히 보고 이제 애기가 배워서 혼자 만들어봐야징ㅋㅋ 김치 하나로 마미는 밥 잘 묵으니까 애기가 저녁에도 안심이여~ 오늘은 퇴근하고 잠깐 마미네 집 들렸다 가야징ㅋㅋ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동치미 좀 담아볼까혀~ 애기가 김치 담그는데 재미들렸나벼ㅋㅋ 국물 있으면 마미도 시원하다고 잘 묵고 시댁에도 좀 갖다드리고.. 병조가 동치미를 좋아해서 담그자고 난리여ㅋㅋㅋ 이번주 일요일은 푹 쉴 수 있으니까 토요일날 하루 날잡고 또 일해야징ㅋㅋ 오늘 12월 첫날이에요~ 2021년도 이렇게 다 가구 벌써 2022년이여~ 아빠 곧 3주기인데 아직도 잘 안 믿긴당ㅋㅋ 사랑하는 우리아빠.. 아빠한테 사랑 듬뿍 받고 자라서 애기는 항상 행복했오~ 아빠만큼 애기 다 이해해주고 무조건적인 사랑 주는 사람은 아마 다신 없을거야ㅋㅋ 식구들위해서 애써주는 거 항상 너무 고마웠오~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었는데 그런 남자가 읍써ㅋㅋㅋ 아빠 딸이어서 애기는 너무 행복해요~ 고생만 하다 가게해서 미안혀 울아빠~ 천국에서는 식구들 다 잊고 아빠 위해서만 살아요 알찌?! 크크~ 울아빠 오늘 욜라 추우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코로나가 하루 5000명씩 나온대요~ 답답해도 마스크 꼭 쓰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12.01 09:25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1.12.01 07:17
힘들어.. 보고싶어..
2021.12.01 00:08
아빠.. 아침에 비가 내려 옷을 따뜻하게 입는다고 입고 나왔는데요. 사무실에서는 난방 틀어서 살짝 더운듯 했는데 창고 왔다갔다 하니 춥고.. 비가 와서 그런가 오늘 발주는 별로 없는데 내일 출고가 많네요.. 다 무사히 잘 가야할텐데.. 저녁 먹고 야근 하다 좀 전에 택시 탔어요.. 밤 되니 더욱 춥네요.. 이불 잘 덮고 자요.. 난 이제 정산 시작이라 하다가 자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1.30 22:15
아빠 찾는 분들이 많아 언제나 가실 곳이 많으셨지요 괴테도 말년에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으니 열쇠를 손에 쥐고 열쇠 찾는 이들이라도 만나려했다는데 아빠는 멋진 노년을 보내셨지요 아킴없이 나누어주시고 폐끼친다며 귀찮은 일 시키신 저도 없으셨구요 주신 삶을 긍정하신 모습 닮아야지요 아빠 늘 보고 싶어요♡
2021.11.30 21:53
남돌천사 귀남돌 추위 속에서 맥없이 지는 장미인줄 알았더니 남몰래 봉오리가 생겼네유 나의 겨울은 장미와 함께예유 봉오리를 보니 추위도 가시는 느낌이예유 돌꿀 다말증의 밤들은 네 푸짐한 선물에서부터 시작되었지유 천국에서는 어떤 나눔으로 주위를 밝히고 있나유 일하면서 새삼 다시 존경심을 갖게되네유 내 히어로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1.30 19:33
아빠 늘 감사하며 승리할수 있게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2021.11.30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