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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추수감사절 후 연타배달 소식을 들으니 아빠가 더 생각나네요 연탄 배달 후 힘드셔도 기뻐하셨지요 천국에서도 봉사하시는 데 앞장서고 계시겠지요 따뜻하셨던 마음이 더 그리워지네요 사랑합니다♡

2021.12.05 21:06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비밀번호가 생각이 안 나서 주차장 밖으로 나와 집에 왔네유 손에 익힌 습관으로 열다보니 주차장에서는 깜빡 기억이 안 나지 뭐예유 좋은 습관 가져야지 다시 생각했네유 돌꿀 네 글을 다시 읽었지유 성실하고 담대한 그래서 더 맑은 글들이 숙연하게 해유 수고 많았어유 오랫만에 나도 정리를 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2.05 20:05

행복....행복이란 무엇인가

2021.12.05 11:32

행복한 겨울이다 너도 꼭 행복해야 되는데..,.

2021.12.05 08:02

아빠..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오전에 엄마 배고프다고 동생도 일어나서 떡국 끓여 먹고 나는 좀 이따가 먹는다고 하고 우동 사다 놓은 거 있어서 그거 먹고... 일을 해야 되는데 하기 싫어서 밍기적 거리다가 잠들기도 하고.. 안방 가서 엄마랑 놀기도 하고.. 밤도 얻어먹고..ㅋㅋ 저녁에는 치킨 먹을까 하셨는데 조용하길래 저녁은 안 먹나 싶어 안방 가니 저녁 얘기를..ㅋㅋ 배달 시키고 집 근처라서 금방 오네요.. 매운 거랑 안 매운 거 두 마리... 동생이 매운 거는 못 먹으니.. 엄마는 매운지 파인애플 가져와서 먹고.. 치우는 거는 돈 안 내는 사람이 하는데 엄마는 상 차렸다고 항상 안 치우시는 근데 이거는 상 차렸다고 보기는 힘든데.. 동생 치우는데 옆에서 도와주고.. 좀 남은 거는 내일 엄마 아침에 배고프시면 드시겠죠..ㅎㅎ 아빠는 달고 해서 싫어 하셨을까..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1.12.04 23:59

아빠 코로나 여파인지 길이 덜 막혀 갈 때는 제 시간에 도착했어요 햇살 속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은 아빠가 여기 안 게시다는 사실을 더더욱 잊게 만드는 것 같아요 천국 여행은 즐거우시겠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움도 사랑도 더 짙어지겠지요 사랑하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2021.12.04 20:49

남돌천사 귀남돌 꽃이 그대로 있으니 부활이 더 생생한 것 같은 느낌이예유 천국에서 나는 자고 있으려나 엉뚱한 생각도 했지유 세상 소식은 언제나 비슷해유 돌꿀 다말증 불태우며 뜬눈 세우는 시간이 다시 있겠지유 어떤 성숙함일까 궁금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2.04 19:44

벌써 한달이 지났갔구나 사랑하고 보고싶었던 울딸 유림아 아빠.엄마가 울딸 보러 왔단다 오는 차속에서 아빠는 너하고 즐거웠고 또한 네가 살아생전 생활했던 모든것들을 그리며 생각하며 왔단다 언제나 그렇듯 울딸 생각나고 그리워할때면 일찍 이세상을 떠나 하늘의 하나에 별이 된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고 눈물이 나오는구나 생전에 울딸한테 부족한 아빠.엄마 그리고 울딸을 위해서 못해준것등등 모든것이 후회스럽고 미안한 마음뿐이야 이럴줄 았았으면 울딸이 하고싶은것 먹고싶은것 입고싶은것 가보고싶은것등 울딸이 원하는것 모두 해주어야 했는데 이 모든것이 너무나 못해주어서 미안하다 울딸 그래도 아빠.엄마 마음 이해하고 사랑할거지 유림아 이제는 정말로 겨울이네 아침이면 영하권 날씨에 이제 하얀 눈만 내리면 겨울에 풍경을 누릴것 같구나 유림이도 추운날씨에 옷 따뜻하게 입고 친구들하고 최고로 힐링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고 재밋나게 보내거라 울딸은 항상 명랑하고 쾌할하고 성격좋은 내딸이었으니까 그곳 천국에서도 많은 친구들과 멋지고 추억에 남는 생활을 할것이라 아빠는 믿는다 유림아 그곳 천국은 어떤곳이니 언젠가는 아빠.엄마도 가겠지만 먼저 가있는 울딸이 나중에 반갑게 잘 받아주고 다시만나 옛날 생활보다 더욱 행복하게 지내자 울딸 유림아 어느덧 네가 짧은 삶을 마치고 하나님곁으로 간지도 2년7개월이 되어가는구나 세월이 정말로 빠르고 많은 변화와 많은 일들이 지났갔어 엄마도 정기적으로 병원다니고 동생도 학교때문에 고심은 있지만 잘될것 같고 아빠도 남아있는 가족들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 유림이 친구들도 각자에 처한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천국에서 울딸이 아는 모든 사랑들이 잘되고 건강하게 살아갈수있도록 기도해줘 유림아 너무나 보고싶은데 지금 아빠는 너한테 꽃 붙여주는것과 편지로 소식을 전하는것 밖에 없고 너에 사진으로만 볼수없다는것이 너무나 슬퍼 사랑하는 울딸 유림아 예쁜 얼굴보고싶고 손잡고싶고 청량한 너의 목소리 듣고 싶고 예쁜 옷입은 너를 보고싶은데 꿈속에서라도 만나서 아빠에 이런 마음 해줄수 있지 오늘밤에 아빠 꿈속에 나와줘라 만나 이곳에서 못해본것 아빠하고 행복하게 해보자구나 알았지 유림아 유림아 올해도 한달도 안남았으니 마무리 잘하고 새해에는 올해도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 만들어가자구나 사랑해??? 다음에 또올게 그때까지 행복해♡♡♡

2021.12.04 12:34

잘봐주십시요...

2021.12.04 08:15

아빠.. 오늘 업무 빼고 오전부터 운반비 먼저 정리 계속 했는데 퇴근 시간까지도 남은 업체가 있네요.. 내역도 해야 되는데.. 어차피 야근해도 안 될 듯 하여.. 일찍 가고 주말에 해서 월요일 날 발행 하겠다고 하고 퇴근을... 개선 할 부분들도 얼른 정리 해서 전산 수정 해야지요.. 계속 빨리 끝내라고 하니.. 아.. 오늘 다 끝내고 주말에는 푹 쉬고 싶었는데... 하아.. 열심히 해봐야지요... 아빠 잘 자고 주말 잘 보내요~

2021.12.03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