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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출퇴근 때마다 격려해주시던 목소리가 생생해요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다시 만날 소망을 붙들고 나아가야지요 사랑합니다♡

2021.12.11 23:17

남돌천사 귀남돌 형광펜과 형광등 이야기 잘 들었지유 독특한 경험이지유 맑은 마음 그대로예유 돌꿀 추억은 어떻게든 재생되지유 떨림은 언제나 여전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2.11 21:37

도와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1.12.11 08:35

아빠.. 역에 도착해서 내리니 비가 오려고 하는지..우산도 안 챙겼는데.. 그래도 버스 바로 타고 내리고.. 비도 많이 오지는 않고 살짝 내리다가 말고.. 금요일이라 그런가 발주가 별로 없네요.. 전화도 많이 안 오고... 조용하네요.. 일찍 퇴근 할 수 있겠군요.. 이사님도 일찍 끝내라고 창고도 확인 하시고.. 업체 운반비도 처리 하고 오늘은 칼퇴를 할 수 있겠군요.. 퇴근 하고 나오니 정류장에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뒷문으로 타서 빈 좌석에 앉아서 올 수 있었어요..ㅎㅎ 저녁은 카레로.. 동생은 점심에 짜장밥 먹었다고 간장에 비벼 먹을지 고추장에 비벼 먹을지 고민 하네요... 그래서 반반 비벼 먹으라고 했는데.. 내일은 오전에 아빠 뵈러 갔다가 근처에서 밥 먹고 가까운 곳 있으면 드라이브 하고 올까 하는데 드라이브를 동생이 갈지 모르겠네요..ㅎㅎ 갖다 와서 일거리가 있긴 하지만 그거는 음.. 일요일에 하던가 해야지요.. 그럼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2.10 23:45

보고싶어

2021.12.10 23:12

아빠 마무리가 잘 되어 다행이예요 노심초사했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순적하게 잘 마쳤어요 하루하루 마음을 확정하고 인내하며 배워갈게요 사랑을 쏟아주신 아빠 항상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2021.12.10 23:07

남돌천사 귀남돌 금요일은 마냥 좋지유 퇴근길에 일을 잔뜩 가지고 왔지만 그것마저도 기뻐유 천국 가면 이런 마음일까유 푹 쉬고 있나유 돌꿀 미술책을 보니 네가 그린 그림이 생각나네유 그림에는 네 따뜻한 성격이 잘 드러났지유 너를 거치고 나면 뭐든 따스해졌네유 주님의 귀한 편지였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2.10 21:50

아버지 요즘은 어때? 전 검진받은게 결과가 좋게 나와서 한 시름 놨어요 요즘엔새로 옮긴 직장에서도 많이 적응해서 할만하고....팀원들도 다들 잘 도와줄려고 하고 많이 배려해줘서 마음도 편하네요 근데 요즘은 계속 일이 터져 쫌 바쁘고 힘들었어요 얼른 업무능력을 키워야 제가 일하는게 수월할텐데....편하다고 안주해서 그런가?나태해져 그런가? 오늘 근무중 지적 받은게 있어서 속상하네요 나름 바쁘고 힘들게 일하고 좋은 소리 못듣고 퇴근해서 기운빠져있어요 그래도 팀원들이 힘을 주네요 늘 고마운사람들..그 들 덕분에 버티고 나아갈수있어서 다행이에요 속상해서 가만히 앉아 전 직장에 다닐때 제 모습을 떠 올려봤더니 지금이 얼마나 안정적인지...그래서 좀 위로가 됐어요 그때는 너무 힘들어 늘 피곤했고 우울했고 신경질 적이었는데 많이 바뀐걸 생각하면 모든게 감사할뿐이에요 속상함 털어버리고 다시 웃어볼래요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니까 ..ㆍ아버지한테 넋두리를 하고보니 속이 많이 풀리네요 늘 투정받아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 아버지 ♡♡

2021.12.10 15:57

아빠 잘 지내시죠~~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세요~~ 사랑합니다..

2021.12.10 11:26

아직 믿기지가 않아..지금도 전화하면 받을것 같고..지금 달려가면 반겨줄것 같고..나랑같이 밥먹기로 약속했는데...그동안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지 알 것같아..내가 그 입장이되니..

2021.12.10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