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침에 비가 내릴까 싶어서 우산 들고 출근 했지만 쓸 일인 없었네요... 간식 먹는 날이라 오전 내내 뭐로 시킬까 하다 무난한 김밥으로 결정.. 미리 주문 하고 배달은 안 되어서 과장님께 요청 드리고.. 이사님과 상무님은 본사 회의로 바로 본사로 출근 하셨다가 오후 3시 쯤 오셔서 바로 팀장님들 회의 하시고... 마무리 하고 퇴근 준비를.. 저녁 뭐 먹을지 얘기 하다가 고기 먹을까 했더니 고기 값 비싸다고.. 치킨 얘기를 하시네요..ㅋㅋ 그러다가 그냥 집에 있는 걸로 먹기로 하고... 남은 찬 밥 데워서 먹었는데 반 공기 좀 안 되는 양이라 배가 고프네요.. 라면이 있긴 한데 별로 생각 없어서 우유 한 잔 마셨네요.. 동생 오면 주말에는 떡볶이 사둔 거 해서 먹어야지... 동생이 없어서 엄마랑 나는 침대에서 자니 보일러 안 틀어서 그런가 어째 내 방 춥네요... 전기장판은 어제 꺼내서 사용 하고 있어요... 이따가 잘 때 틀고 자야지요... 아빠도 따뜻하게 하고 자요... 잘 자욤
2021.12.15 23:12
아빠 요 며칠 겨울인데도 포근해서 걸어서 출퇴근을 하다보니 아빠가 걸으셨던 길을 다시 걷게 되네요 꽃이며 나무를 좋아하셨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온라인 플랫폼에도 관심두실 정도로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도 많으셨지요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아 안타깝지만 아빠와 함께한 좋은 추억도 많아 감사해요 사랑하는 아빠 우리 아빠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2021.12.15 20:53
남돌천사 귀남돌 연말이 되니 처리할 일이 많아 정신이 없네유 일이 나를 통해 살아가는 형국이지유 오늘에 충실할 것 네가 보여준 교훈을 실천해야지유 돌꿀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없네유 자기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돌아볼 줄 아니 작가는 지혜롭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2.15 20:2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아침부터 뉴스 기사보다가 편지가 늦었넹 크크~ 코로나 백신에 미생물 가득하다고 한 의사가 밝혔댜~ 근데 그게 주요 언론사에서 뉴스가 안 나온다고 난린가벼~ 마미 3차는 일단 못맞게 해야지... 어제 마미한테 전화하니까 남은 감자탕에 밥 묵고 있댜~ㅋㅋ 오빠랑 낮에 통화도 하구 그런가벼ㅋㅋ 오빠는 이제 야간일 안 하구 아침에 갔다가 7시쯤 퇴근한대~ 잠실쪽에서 일하나본데 야간일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을겨 크크~ 마미랑 오빠도 다시 예전처럼 지내서 애기가 기분이 좋와~ 요즘같으면 딱히 걱정두 없고 평탄하게 물흐르듯이 살고있오 크크~ 병조랑은 아직 안풀어서 어제도 말 한마디 안 했지만ㅋㅋ 애기 병조꿈꾸게한 거 아빠징?! 빨리 화해하라구 ㅋㅋ 못말려~ 걱정말아요 크크~ 오늘은 들려줄 얘기가 없넹~ 이따 퇴근하면서 잠깐 마미네 들릴겨 크크~ 오늘은 족발 안 먹으려나 물어보고 먹는다면 사다줘야징ㅋㅋ 어제 제주도에서는 지진이 났댜~ 우리나라도 이제 가끔씩 지진나는게 무서버~ 당분간 남쪽으로는 가지마요 크크~ 이제 동양동에 비는 그친건가벼~ 내일까진 좀 흐린대신 날은 따뜻하구 금욜부터 다시 확 추워진대요~ 항상 조심히 다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12.15 09:33
마음의 안정이 안됩니다...
2021.12.15 07:21
제발 잘봐주십시요...
2021.12.15 07:21
너무 그리워서 잠이 안오네..날씨가내 맘 같아..
2021.12.15 00:33
아빠.. 아침에 6시에 깨서 좀 더 자고 엄마 먼저 출근 하고 나도 준비 해서 출근을 하는데 회사 도착해서 보니 입고 차가 아침부터 대 정도 기다리고 있네요... 차량 담당 하는 여직원 연차여서 중간 중간 차량 발주도 좀 보고 쇼핑몰 발주도 처리 하고 요청 건들 하다 보니 연장 근무 신청 시간이 지났네요.. 뭐 요즘은 하도 빨리 가라고 해서 가능 한 연장 근무 신청 안 하고 끝내고 가려고 하고 있어요.. 부족하면 임시 사용 1번에 10분에 총 3번 사용 할 수 있는데 그걸로 사용을.. 그나저나 다음 주에 한 번 쉴까 하는데 언제가 좋을까요.. 금요일은 다른 여직원이 연차 사용 해서 다른 날 정해야 되는데 음.. 아빠가 골라봐요.. 언제가 좋을지.. 월요일은 안 될 듯 하고.. 생각을 해봐야겠군요.. 예약 발주들이 좀 있어서 내일은 오전부터 바쁠 듯 해요.. 간식도 정해야 되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고..에휴.. 오늘도 일찍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1.12.14 23:30
너무 보고싶다. 꿈속에 한번 나타나줘~
2021.12.14 22:51
날씨가 많이 쌀쌀 해진것 같다..그러니 더 생각나고 보고 싶다..사랑해
2021.12.14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