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금요일 퇴근길 마음은 신나지만 짐 한가득 안고 진 빠져서 걷는데 불현듯 힘이 솟았지유 지팡이를 잡고 잰 걸음으로 걸으시는 할머니를 뵙고 보니 어디서 엄살인가 싶었지유 노익장이란 엄청난거지유 돌꿀 연말이라 일은 많지만 금요일이라 우선은 홀가분함을 만끽해야지유 내일 눈이 늦게 오면 좋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2.17 20:16
아빠 예쁜 꽃 들고 곧 보러갈게 ♥
2021.12.17 20:12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은 날씨가 욜라 춥지?! 애기 롱패딩 입고 나왔는데도 욜라 손시려웠오~ 어제는 마미가 또 7시쯤 퇴근한다고 집에 오면 거의 8시라고 해서 얼굴도 못봤오~ 마미가 떡볶이 먹고싶다고 해서 사다주기로 했었는데 떡볶이 없으면 또 밥 안 먹을까봐 마미 오기전에 떡볶이랑 오뎅이랑 마미집에 사다놨오ㅋㅋ 퇴근하고 잘 먹겠다고 사진도 찍어서 애기한테 카톡왔당 크크~ 어제는 괜히 아빠 핸드폰 충전하면서 울컥해서 울었넹~ 아빠 사진 오랜만에 보니까 무지 보고싶은 거 있지?! 어제는 괜히 아빠가 더 보고싶어서 울컥했오ㅋㅋ 애기 우는 거 보면 울아빠 또 마음아플텐데.. 으휴!!! 오늘 금요일이라 애기 기분이가 좋와~ 이번주는 일이 없어서 시간이 안 갔오 크크~ 내일은 오전에 호두 병원에 가서 피검사도 하고 약도 받아와야 하고~ 일요일날은 호두 생일이에요 크크~ 애기가 케이크 주문도 했지롱~ 초켜고 생일축하할겨ㅋㅋ 아빠 있었음 으이구지롤~ 했겠당ㅋㅋ 마미는 일하는데서 나이가 많다고 자꾸 빠꾸먹나벼~ 백식 3차도 일하는데서 확인한다고 맞아야 될 거 같대 으휴~ 마미 또 걱정이 많아서 잠도 못자고 걱정하는건 아닌가 몰러 요새~ 아빠가 오늘 마미한테 놀러가서 꼬옥~ 안아줘요 크크!!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댜!! 밤에 눈도 오고 그런다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마미랑 집에서 꼭붙어있어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1.12.17 09:39
봐주십시요...
2021.12.17 06:52
오아 이런게 있는 줄 몰랐어요ㅋㅋㅋ ?ㅏ 진짜 아빠 저 젊은이인데 인터넷 하면 잘 활용하는 줄 알았는데 몰랐어요ㅎㅎ 이렇게 아빠한테 말을 할 수 있다니! 시험기간이어서 못 만났는데 내일? 아니구나 오늘 만나러 갈게요! 기대해요 아빠! 시험기간은 일찍끝나서 아빠 만낙 딱 좋거든요~^_^ 뭐 오늘 생활과 윤리… 시험 봤는데요… 쫌 망한거 같아요… 어..어쩔 수 없지…요… 그쵸..? 아빠 미안 하지만 전 정시파이터에요~^^ 내년 부터 열심히 공부..할게요!ㅋㅋ 그냥 오늘 시험 보고… ?ㅏ! 오랜만에 맥모닝 먹었어요! 아빠랑 같이 먹어보고 싶었는데…ㅎㅎ 엄청 맛났어요ㅠㅠ 그리고 스터디 카페 가서 공부했어요! 하기 귀찮아서 쫌쫌따리 놀긴 했지만… 그래도 쫌… 했어요…! 사실 아니에요 하하… 오늘은 영어 시험인데… 아빠 번호 추천…아..아니에요…하하… 아빠… 미안해요… 수직상승이라고 하죠 전 나중에 점수 확 올릴게요… 나중을 위한 빌드업 이라고하죠~~ 겨울인데 오늘 땃땃하더라구요~ 지구온난화여서 그런걸…지도…? 겨울이다 보니 비염이 또또 왔더라구요… 비염 때문에 목도 부으고… 시험 공부 하는데 많이 힘들었어요..ㅠㅠ 제가 미리미리 공부 안 한 것도 있지만요 ^_?☆ 몸이 안 좋아서 수요일날에 만날려고 했으나 못 가고… 오늘 바로 갈게요! 얼른 가고싶어서 심장 떨리네요! 전 부터 가지고 가고 싶었던 마른 꽃이라고 하죠 드라이플리워? 그거 가져갈게요! 사실 전~~~ 부터 가져갈려고 했는데 까먹어서 못 가져 가서ㅠㅠ 엄마가 이거 꼬옥 가져가라고 했거든요! 아빠가 좋아하면 좋겠네요! 오늘 영어 시험 공부하고 잘게요! 아빠 하늘에서 힘 좀 줘요!! 아빠의 기가 필요해요..
2021.12.17 00:58
아빠.. 열심히 근무 하고 이사님께서 본인 단 음료가 필요하다고 과장님께 부탁 하면서 사무실 여직원들 음료도 사주셔서 민트 음료 주문 했는데 민트 중 민트라떼 사왔는데 딱히 민트 맛이.. 흠... 내일은 택배 담당 여직원이 연차여서 업무 백업 해야 되고.. 금요일 이라서 그리 바쁘지는 않을 듯 하긴 한데 모르겠네요.. 엄마가 언제 오냐고 해서 곧 간다고 했더니 마중 나올까 하시네요.. 음... 외식이군요..ㅎㅎ 지히철 갈아 탈 때 연락 한다고 했는데 버스에서 내리기도 전에 나오고 계신다고.. 아니 내가 언제 올지 알고.. 역시 내가 생각 했던 가게를 찍어서 보내주셨네요.. 사람 많이 줄 서 있다고 해서 예약 하라고 했더니 기계로 해야 된다고 배터리도 얼마 안 남았다고 해서 급하게 앱 설치에서 예약 하고.. 역 근처라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마침 자리 났다고 연락 와서 바로 들어갔네요.. 근데 가게가 그리 넓지는 않아서 시끌시끌 하네요.. 고기도 먹고 냉면도 먹고..맥주도 두 잔 마시고 했더니 덕분에 배부르네요... 내일은 엄마 일이 있어서 늦게 오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저녁은 알아서 해결 하고 아.. 동생 내일 오는 날이긴 한데 퇴근 쯤에 연락 해봐야겠네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2.16 23:50
아빠 시간은 빨라서 계절이 바뀌고 깊어지는 데까지 이르렀어요 내일은 한껏 추워진다는 소식이니 일년도 훌쩍 지나가네요 시험 합격 목사님 말씀처럼 합당해지도록 노력해야지요 주말에 눈소식이 있는데 계획과 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2021.12.16 20:27
남돌천사 귀남돌 소년처럼 겨울의 비둘기를 걱정했네유 내일 한파가 온다는데 어떻게 겨울을 나는지 걱정도 되네유 겨울 추위에 힘겨운 이들도 많은데 코로나까지 겹치니 악재예유 돌꿀 퀭하다고 걱정해주었는데 주말에는 쉬어야지유 온종일 잰걸음했더니 운동이 따로 없네유 목요일의 그로기는 약간의 기쁨도 섞여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2.16 19:12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미세먼지가 나쁨이에요~ 어제는 퇴근하고 마미한테 갈라했는데 마미 일 늦게 끝난다고 그래서 통화하다가 애기는 집에 그냥 갔오~ 마미 얼굴도 못봤넹ㅋㅋ 저녁에 8시 넘어서 전화하니까 마미 오늘은 거의 집에 8시 다 돼서 도착했댜~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마미보러 가기루 했오ㅋㅋ 만두라도 사다놓을테니까 와서 먹으라고 했더니 싫댜~ 여의도에서 애들이랑 볶음밥도 좀 먹고 순대도 좀 먹었다나ㅋㅋㅋ 애기 걱정할까봐 집가서 김치찌개에 밥 먹을거라고 거짓말하고 크크~ 이번주는 3일이나 넘게 마미 얼굴도 못봤넹ㅋㅋ 마미 검단에 임대주택 넣어본다고 마미 거기 되면 우리도 검단 청약 넣자고 병조한테 슬쩍 얘기했는데 내키지 않나벼ㅋㅋㅋ 그럼 다른데 직장 이직하게되면 다 멀어진다구.. 천천히 더 얘기해봐야징ㅋㅋ 어제는 병조가 은글슬쩍 와서 미안하다고 진지하게 얘기하길래 애기도 은근슬쩍 넘어가줬오 크크~ 병조가 그래도 애기한텐 잘햐~ 그래봤자 울아빠 반도 못따라가지만ㅋㅋ 아빤테는 26일쯤 다녀와야 될 거 같아요~ 연말이니까 치킨 좀 사다드리고 싶은데, 이제 힘들 거 같어... 2월달에 아빠 기제사 있으니까 그때 애기가 한상 거하게 차려드릴게 크크~ 코로나가 심해져서 이제 미접종자는 어디 들어가지도 못햐~ 식당도 출입금지래 으이씨~ 앞으로 계속 이럴 거 같은데 진짜 짱나!!! 내일부터는 다시 영하4도까지 떨어진대요~ 토요일 오후에는 눈이나 비 온다고 돼있넹~ 일기예보가 실시간으로 바껴 으휴~ 오늘도 오후엔 흐리다고 돼있으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욜라 추우니까 옷 여러겹 껴입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크크~ 뽀뽀쪽쪽!!ㅡ3ㅡ♡
2021.12.16 09:20
정말 정말 너무 너무너무 보고싶다...엄마 엄마 엄마...엄마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다
2021.12.16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