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 뭐 하고 보내셨나요? 엄마는 오늘도 집 안에서 하루를 보내시고.. 내일 오전에 검사 받으러 가신다고 하네요.. 미수 체크 하려고 했는데 오후에 차장님 반차 사용하고 업체 납품 건 서류 등 전달 해야 되어서 그거 처리 했더니 시간이 벌써 퇴근 할 시간이네요.. 연장근무도 신청 안 해서 피씨 사용도 안 되고 그래서 퇴근을... 간식 먹는 날이라 햄버거 주문해서 먹어서 배는 많이 안 고파서 집에 와서 군것질 했어요.. 엄마도 고구마로 저녁 드시고.. 동생은 톡 보냈는데 답이 없네요.. 내일 올 수 있을까요? 늦으면 금요일 날 온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일이 잘 끝내고 와서 또 출장 안 가야 할텐데... 아빠 아들 피곤 할테니 집에 일찍 오라고 해줘요. 내일은 집에서 쉴까 하는데 회사 연락 많이 안 오기를 바래야지요~ ㅎㅎ 늦잠도 자고..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2.22 23:20
보고있어도보고싶어돌아서면보고싶고언제나떠올라
2021.12.22 23:07
아빠 주님의 세계는 생각하면 할수록 기이해요 아빠와 많은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셨고 아빠의 믿음도 굳건해지게 해주셨지요 좋은 동역자도 붙여주셨고 성경통독도 하게 하셨구요 시간이 자나면서 멀리 떨어져서 보니 하나의 모자이크 조각들이 모여 작품을 만든 것처럼요 지금 이 시간들도 먼 훗날 돌아보면 또 기이한 조각이 되겠지요 다윗이 소망을 품고 나아간 것처럼 가장 확실한 소망 붙들고 나아갈게요 사랑합니다 아빠♡
2021.12.22 21:49
남돌천사 귀남돌 생일이면 어김없이 케?을 사주었지유 오늘 케?을 사서 걸으니 네가 꼭 같이 걷는 느낌이 들었네유 고마워유 돌꿀 퇴근하다보니 그 날이 생생하게 떠올랐지유 또 다른 길은 있다 확신하면서 길을 찾고 기도를 했지유 생각 못한 길이지만 다른 길을 만난 셈이예유 완전한 삶 오늘도 천국에서 누렸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1.12.22 20:52
사랑하는 우리아빠?? 보고싶어.. 이번주말에 엄마랑 갈께~
2021.12.22 16:02
험하고 슬픈이세상 엄마가있어서 든든했는데 의지하고 의논할사람이없네 그리운내엄마
2021.12.22 14:13
그리운 내엄마 조만간 엄마보러갈께요 추워지니 더 그립네 내사랑내엄마
2021.12.22 14:12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이번주는 시간이 왜이렇게 안 가는지 아직도 수요일이넹ㅋㅋ 어제는 마미한테 못가고 8시 쫌 넘어서 전화했는데 어쩐일로 혼자 삼겹살을 구워먹었댜~ 점심에 라면 먹었다더니 저녁 잘 챙겨묵었나바ㅋㅋ 오늘은 족발가튼거 사가지구 마미네 집 들려야징 크크~ 애기 친구네 시아부지 코로나 확진 받았댜~ 마미 자꾸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겁 좀 주려고 마미한테도 카톡해서 알려줬오ㅋㅋ 몸살이 엄청 심하게 오나벼~ 마미 아픈 거 싫어하니까 이렇게라도 겁줘서 조심시켜야징ㅋㅋ 어제는 언니가 엄마 명의로 검단에 청약 넣었댜~ 근데 방도 없고 거실만 있는 원룸 형태라 돼도 걱정이여~ 그래도 방 1개정도는 있어야 마미 생활하기 편할텐데... 거기 떨어지고 내년에 임대주택 붙었으면 좋겠넹ㅋㅋ 오늘은 회사에 없는 일을 만들어서 해보려고 해요~ 일이 없으니까 시간도 안 가고 괴로버ㅋㅋ 오늘은 날씨도 맑음이고 미세먼지도 좋으니까 어디 놀러갔다 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1.12.22 09:41
봐주십시요...제발 봐주십시요...부디 불쌍히 여기시어 도와주십시요
2021.12.22 06:51
아빠.. 아침에 출근 하다가 미끄러지고.. 아고.. 출근해서 피씨 바꾼다고 해서 메모리에 자료 옮기는데 용량이 부족해서 일부 지우고 다시 옮기는데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 다른 직원들 먼저 하고.. 점심 먹고 나서 내 피씨, 모니터 두개 다 바꾸고.. 설정은 내일 해야지요.. 메일도 다시 했더니 한 참 뒤에 메일이 오네요... 거의 한 시간 뒤에 메일이 오는... 음.... 내일은 괜찮아지겠죠.. 마무리 하고 엄마 저녁 물어보니 안 드셨다고.. 뭐 드시고 싶은지 여쭤보니 탕수육..ㅋㅋ 짬뽕에 탕수육 시켜서 먹었네요... 내일 출근 하면 목요일은 연차~ 휴가 때 하루 출근 한 것도 사용 못했는데 연차도 많고.. 내년에는 사용 좀 해야지요.. 졸립다..ㅎㅎ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1.12.21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