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아빠.. 오늘도 험난한 하루를 보냈네요... 출근 해서 출고는 다른 직원들에게 부탁하고 자료 만드는데 아예 관여를 안 할 수는 없어서 중간 중간 요청 건들 처리 하고 하는데 영 진도가 안 나가네요.. 업체가 많다 보니 해도 안 줄어드는 느낌이... 수정 할 업체도 많고... 간식 시키는 날이라 건너뛸까 하다가 꽈배기 등으로 주문 하고 입고 확인 건 때문에 창고 내려갈 때 쯤에 배달 올 시간이라 차장님께 부탁 하고 입고 체크 하고 업무 하다가 저녁식사 대표님도 아직 안 가셔서 여쭤보고 나가서 드신다고 상무님이 같이 갈까 하셨지만 지금까지 경험 상 그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편의점 간다고 하고 내려가려고 하는데 창고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뭔가 해서 가보니 사고 났네요... 창고 청소 하다가 종이각대, 비닐 등 있어서 치우려고 당기다가 위에 좀 다른 제품보다 가벼운 제품 올려놨는데 그게 떨어졌는데 피해야 했는데 손으로 막으려다 무게 때문에.. 그나마 같은 층에 계신 부장님이 제품 들고... 119 부르고...에휴.. 괜찮아야 되는데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원래 허리가 좀 안 좋았던 분이라...에휴... 이래저래 좀 있다가 편의점 다녀왔는데 갈 시간이라 정리 하고 집에 왔네요... 내일도 바쁜 하루가 되겠군요... 오늘은 열심히 마저 해봐야지요... 나는 잠 못 잘 듯... 아빠 잘 자요~

2022.01.05 23:25

아빠 천국에서 보내주신 선물로 저녁 식탁을 차렸어요 어디서나 함께 해주시는 아빠, 잔소리 하실 일 많았을텐데 내색 한번 안하셨지요 항상 인정해주시고 잘한다 칭찬해주셨지요 큰 그늘이 되어주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1.05 22:49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는 내 소원을 들어주어 고마워유 꿈에서 만나니 반갑네유 까치가 바지런히 나뭇가지를 옮기는데 경쟁하는 것인지 머리 위에서 까치들의 전쟁이었지유 천국에는 남과 경쟁하는 치열함이 없겠지유 돌꿀 드라마보고 네 생각에 요 며칠 아련했지유 영생이 있어 감사하지유 성실의 아이콘 존경합니다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05 22:1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애기 생일이지롱~ 애기 태어나게 해주시고 사랑으로 잘 길러주셔서 감사해요♡ 어제는 퇴근하고 잠깐 마미네 다녀왔어~ 병조가 밥 안 먹고 퇴근한대서 김밥이랑 떡볶이랑 사는김에 마미도 먹을까하고 전화했더니 매콤한거 먹고싶다고 떡볶이 1인분만 사오라자녀?! 그래서 마미네 집에 떡볶이 싸들구 가니까 싱크대에 만두랑 딸기가 있는겨~ 병조랑 서울 롯데백화점 가서 먹었던 만둔데ㅋㅋㅋㅋ 아 이거 병조가 사다놓고 갔구나 했더니 마미가 모른척 막 웃어ㅋㅋㅋ 병조가 애기 깜짝파티 해주려고 서울롯데백화점 갔다가 마미 생각나서 만두랑 딸기 사다놓고 갔댜~ 착행ㅋㅋㅋ 그래서 마미 어제 떡볶이두 먹고 만두도 먹었댜~ 집에가니까 병조가 불꺼놓고 케이크에 촛불켜고 기다리고 있오ㅋㅋㅋ 아빠 반도 못 따라가지만 그래두 애기가 남자는 잘 만났오 크크~ 올해는 오빠랑 언니 축하도 받고~ 애기 행복햐ㅋㅋㅋ 아빠있었음 카톡으로 아침부터 엄청 축하해줬을텐뎅ㅋㅋ 울아빠 보고싶넹~ 오늘 애기 생일인데 꿈에도 안 놀러와주구!! 많이 보고싶으니까 시간날때 놀러와줘요~ 알찌?! 마미는 어제 애기 생일이라고 봉투에 용돈 넣어서 몇글자 적어서 줬오~ 애기 생일축하한다고, 미역국 못끓여줘서 미안하다고 그 몇글자가 왜이렇게 울컥한지ㅋㅋ 애기도 이제서야 조금 철들려나벼~ 어제는 마미한테 낳아주셔서감따함댜~ 하고 나왔는데, 아빤텐 인사도 못드리넹ㅋㅋ 여기서나마 애기 낳아주고 길러주셔서 감사해요!! 아빠가 주말마다 데리구다녀서 애기가 완전 미식가가 됐어 으휴ㅋㅋㅋ 아빠한테 제대로된 보답도 못하고 떠나보냈으니까 다음 생에서두 꼭 만나 알찌?! 그때는 아빠가 애기한테 준 사랑 애기가 다 되돌려줄게!! 너무 많이 그립고 보고싶고 만지고싶어요~ 애갸갸갸갸갸 생일 축하해♡ 해?ㅋㅋㅋ 오늘 체감온도 영하10도래요~ 앞으로 계속 기온이 고만고만하니까 어디 돌아다니지말구 감기 조심해요!! 울아빠 애기가 진짜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1.05 09:43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1.05 06:49

같이 한동네 살면서 꽃도 가꾸고..여행도 같이 다니고..맛있는거 사먹고..서로 의지하면서 살자..그전부터 우리 서로 의지하고 기대자고 했는데..마지막 순간 내 생각 좀 하지 그랬어..

2022.01.05 01:54

함께 하고싶은거..해보고싶은거..내가 말할때..소박하다고 말했지..난 그 소박하지만 꼭 같이 해보고 싶었어..이젠 해볼수 없는 희망사항 이 되었지만 ..우리 다음생이 있다면 꼭 해보자..

2022.01.05 01:51

꿈속에 한번만 나타나줘..제발..너무 보고싶다..

2022.01.05 01:05

그립고 그리운 사람..너무나도 보고싶다..사랑해 잊지않을께

2022.01.05 01:04

아빠.. 아침에 일찍 준비해서 출근을 버스도 금방 와서 일찍 도착 하여 1층에서 대기 하다가 시간 되어서 2층 가서 대표님 등 말씀도 듣고 업무 시작... 역시 바쁘네요... 자료는 언제 할 수 있을지.. 여기저기 전화는 오고 물건 확인도 해야 되고.. 오후에는 프린터도 바꾸고.. 안 그래도 프린터 부품 교체 했어야 하는데 마침 바꿨네요.. 내일 출고 건 많이 나가는게 있는데 중복 시리얼이 있어서 다시 체크 했는데 이번에는 한개 부족... 우선 전에 업체에서 준 입고 시리얼 받은 거랑 맞춰봐야지요.. 못 찾으면 내일 다시 찍어야 하는... 오후에 정산은 거의 하지도 못하고 전표 오랜만에 집으로 들고 왔네요.. 업체에 보낸 메일 하고 시리얼 먼저 체크 해보고 자료 만들어야지요.. 에휴... 악... 일거리만 더 늘어나고... 내일은 발주 덜 하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요...

2022.01.04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