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너만큼 좋은 사람 없어

2022.01.11 00:37

아빠.. 어찌어찌 정산은 끝내긴 했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업체에서 작업하러 오기도 하고 재고가 다른 창고에 있는데 이번에 창고명 새로 하나 등록해서 재고를 그쪽으로 옮겼는데 그쪽 창고명으로 발주가 안 들어가서 이리저리 하다 일단 수기로 출고 하고 내일 전산 처리 하는 걸로... 안 그래도 오후에 발주가 많은데 더 몰렸네요... 퇴근 하고 오는 길에 출고양이 많아 차에 다 안 실린다고 두 업체 2차 발주는 상차를 못했다고.. 음.. 낼 가서 업체에 전달 해야지요.. 그나저나 동생은 저녁 먹고 온다고 하더니 10시 쯤 왔는데 술을 마셔서 내 방 와서 인사 하더니 그대로 내 방에서 자고 있네요.. 깨워도 안 일어나고.. 아빠가 깨워서 좀 보내봐요.. 졸리기 시작 하는데... 일으키려고 해도 내 힘으로 안 되고.. 엄마 불러서 같이 옮겨야 하나.. 일단 다시 시도를 해봐야지.. 아빠 잘 자욤...

2022.01.10 23:42

아빠 눈이 온다는 소식에 단단히 대비를 했는데 다행히 눈은 안오고 대신 더 쌀쌀해진 것 같아요 어렸을 때 아빠가 새옹지마의 뜻을 알려주시면서 당장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닐 수 있다고 가르쳐주셨지요 어렸지만 아빠가 달관자처럼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씩 해주시던 말씀이 지금 제 삶의 자양분이 되었지요 바람처럼 자유로우셨던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1.10 21:30

남돌천사 귀남돌 겨울의 뜨락에서 봄을 읽는 건 부활의 소망을 아는 까닭이지유 이 스산함 뒤에 올 찬란한 봄을 이나 시린 뜨락도 따뜻해 보여유 출근길 까치 반가웠어유 돌꿀 긴장이 풀리니 잠이 더 안 오네유 갖고 싶던 선물받은 기분이예유 tv라도 볼까 생각중이예유 작은 사치 부리는 것처럼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10 21:02

아빠 엄마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2022.01.10 18:1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토요일날은 병조가 야근해서 저녁 8시까지 혼자 뒹굴거리다가 8시에 병조 와서 그때 밥무쩌~ 마미랑 통화도 하고 카톡도 하고~ 마미는 일은 힘들긴 한데 거기 사람들도 좋고 지낼만 하댜~ 식구들 안심시키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겄어 으휴~ 그래도 토요일 저녁엔 거기 회장 외식하는데 마미두 데리구 갔다는 거 보면 나쁜 사람들은 아닌 거 같아~ 일요일날은 애기 아침에 혼자 호두 병원 다녀오구~ 빨래 좀 하다가 5시반쯤 마미네 갔오~ 미혜언니가 결혼하실 분 데리구 왔는데 좋은 분 같아 보여~ 인상도 좋구 돈도 잘 버신댜ㅋㅋ 그래두 결혼한다구 마미한테 먼저 인사드리러 오구 그게 참 감사했오ㅋㅋ 미혜언니가 벌써 마흔하나래~ 그래두 얼굴은 아직 30대 초반같어ㅋㅋ 결혼식이 하필 유하 돌잔치랑 날짜가 겹쳤는데 다행히 같은 송도고, 시간도 2시간정도 차이 있어서 유하 돌잔치 보구 바로 결혼식 가면 될 거 같어 크크~ 큰이모하구 미혜언니는 저녁 먹었다구 해서 좀만 앉아있다 가시구 마미랑 오빠네랑 애기네는 마미네서 배달음식 시켜서 무쩌~ 마미가 저녁 사줬는데 이제 돈 잘 번다구 막 사줘ㅋㅋㅋ 귀여버~ 아구찜도 시키구 떡볶이랑 닭강정도 시켜서 맛나게 무쩌요~ 마미랑 방금 통화했는데 잠자리가 또 바뀌니까 어제 마미집에서 잘 못잤대ㅋㅋ 이제 일어났댜 으이구~ 오늘 4시쯤 다시 청평간다구 했는데 힘들진 않을지 걱정이여~ 어제는 파스 찾길래 애기 쓰고 남은 거 갖다줬는데... 남의 집에서 생활하는게 안쓰러버~ 몸이라도 건강해야되는데 살도 좀 빠진 거 같고 으휴~ 마미 검단에 청약넣었던거는 서류 내라고 문자왔었는데, 예비 151번인가 그런가벼~ 그래도 서류라도 넣어볼라고 오늘 애기가 다 챙겨왔는데 언니한테 있던 엄마 공인인증서를 잃어버렸댜~ 그래서 못하게 생겼오ㅋㅋ 그거땜에 아침에 마미랑 통화했당 으휴~ 애긴 차라리 잘 됐어 요번엔 방도 없고 너무 작았어 집이ㅋㅋ 담번에 방 1개 있는데로 당첨되는게 더 나을 거 같애 크크~ 내일부터는 영하10도까지 떨어져서 이번주 내내 엄청 춥대요~ 오늘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눈도 온다니까 빙판길 조심하구!! 추우니까 어디 돌아다니지마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1.10 09:20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1.10 09:06

개그우먼 김형은님의 15주기를 하루 앞두고 찾아 왔어요. 저기 하늘나라에서도 큰 웃음을 주실 거라고 믿으면서... 편히 쉬세요!

2022.01.09 23:31

뚜뚜야,생일 축하해~너 없이 맞는 네번째 생일이야 오늘 간만에 엄마도 잘 만났지?거기서 맛있는거 않이 먹고 행복한 하루 보냈을거라 믿어 축하하고 사랑해

2022.01.09 23:17

아빠.. 새벽까지 하다가 아침에 좀 자고 일어나서 오전에 다시 하고.. 친척 언니 생일 이라 만나기로 했다고 언니가 밥 사준다고 했다고 들었는데 동생은 자다 차 때문에 일어났다가 일하고 있는데 내 방에 오더니 침대에서 뒹굴 거리고 있는데 엄마가 라면 먹을지 물어봐서 안 먹는다고 했는데 동생 못 봤는지 동생 방 열어보고는 어디 갔지 하시는..ㅎ 차 빼주러 나갔나 하더니 신발 있는 거 확인 하고 다시 방문 열어보고 내 방에 있나 하고 다시 오시네요..ㅎㅎ 확인 하고는 묻기도 전에 라면 물 등 끓이면서 먹을지 물어보는 답은 정해져 있는데 왜 물어보시는..ㅋ 언니 집으로 와서 엄마가 줄 거 챙겨서 둘이 나가고 더 하다가 엄마가 마트에서 장 보고 있다고 하여 쉴 겸 동생 데리고 마트로 가서 장 보고 어쩐 일로 동생이 같이 가자고 했는데 가줬네요.. 오는 길에 동생 먼저 집으로 간다고 이발도 봐서 한다고 해서 나랑 엄마는 근처 마트에서 2차 장 보고 집에 도착... 저녁 먹고 잠시 쉰다고 한 게 잠들었네요.. 아직 정리가 다 안 되었는데 시간 보고 급 깼네요... 내일이면 편히 잘 수 있을지.. 금요일 날 마무리 하고 주말에는 잠 좀 자고 쉴 줄 알았는데... 아빠 잘 자요... 난 마저 하고 자야지.. 낼 봐욤

2022.01.09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