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은 짜증 나는 하루였어요.. 오전부터 바쁘고 했는데 막판에 작업 예약 발주 늦게 줬다고... 점심 때 쯤 준거 같은데 작업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제품 박스 겉에 용지 1장씩 부착만 하면 되는데 메모리 작업 건을 준 것도 아니고 백개, 천개 넘는 수량 라벨 작업 준 것도 아닌데 말이죠.. 창고에서 제품 잘 못 나가서 그거 확인 전화 받고 수습하고 하느라 늦게 나갔는데 본인들이 업체랑 통화 해서 처리 하던가 전화로 나한테 던져주면서 짜증나.. 가능하면 상무님께는 메일 같이 안 쓰고 이사님께만 해서 오배송 등 처리 했는데 상무님 다 참조 걸어드려야겠네요.. 상무님도 업체 연락 오거나 하면 본인한테 말 하라고 했으니 퇴근 전에 오 배송 아직 처리 안 된 거 하나 메일 보냈고 내일 출근 해서 재고 확인 요청 한 거 답 아직 못 받은 메일 다시 전달 하면서 그 업체 박스 불량 건도 같이 추가로 메일 써서 드려야겠네요. 그럼 확인 좀 빨리 하겠죠. 빨리 달라고 하니 문의 등은 다 창고로 넘기고 나는 발주만 열심히 뽑아서 주면 되겠네요.. 창고 바쁘다고 해서 중간 중간 대신 처리 해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본인들이 처리 하겠죠 뭐..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좀 편히 쉬면서 해야지..ㅋㅋㅋ 아빠도 쉬어요~ 내일도 즐겁게 보내요~ㅎ 낼 봐욤~~~
2022.01.12 23:34
아빠 돌아보면 주님이 우리에게 좋은 것을 참 많이 주셨어요 아빠와 바닷가에서 파도 소리도 들어봤고 기뻐하시면서 좋아하셨던 웃음도 기억에 또렷하구요 이가 자연스럽게 맞물리듯 어려움 속에서도 천사들을 보내셔서 힘을 내게 붙들어주셨지요 감사함을 잊으면 안되는데 영성은 늘 기억소실 수준이네요 아빠 시간이지나간다는 게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2022.01.12 22:04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운전 중에 멀리 보니 나무가지 끝에서 혼자서 즐거운 까치를 봤지유 숨은그림 찾기하다가 찾은 것처럼 기뻤지유 왕족 사건 잘 봤지유 우리는 늘 여전해유 돌꿀 암호문처럼 내걸린 포스터를 보니 네 생각이 절로 났지유 그래유 귀염성 돋는 단어를 좋아했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12 21:3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새벽에 또 엄마꿈을 꾼 거 같은데 깨보니까 기억이 잘 안 나넹ㅋㅋ 애기가 마미 걱정을 해서 그런건지 뭔가 일이 있으려는지 요즘 계속 꿈에 마미가 나왕~ 어제는 1시반쯤에 애기한테 전화와서는 밥 먹었냐~ 뭐하냐~ 어쩐일로 먼저 물어봐줬오ㅋㅋ 점심 차리고 혼자 심심했나벼~ 저녁에는 무국 끓여서 마미도 밥 한숟갈 했다는데, 거기서 할것도 없고 우울증 걸리는 거 아닌가몰러... 마미가 선택해서 존중했는데 애기는 아직도 마미 입주하는 거 불안하고 싫어~ 오늘은 원장부부 출근하는 날이라 조금 수월하다고 했는데 이따 점심때쯤 전화해봐야징ㅋㅋ 마미 어제는 저녁에 전화통화 하는데 백신 3차 담주 월요일에 예약해달라고 하더니 애기가 임상실험 얘기하고 겁주니까 또 하지말랴ㅋㅋㅋ 귀여버~ 마미는 1월 30일까지 백신패스 유효한건데 애기는 좀 불편해도 안 맞았으면 좋겠는데 마미는 일때문에 맞아야된대 속상혀~ 오빠시끼는 주말에 만났을때 계속 배가 아프다고 그래서 병원에 가보랬더니 안가고 뻐팅기다가 그래두 오늘 갔나벼ㅋㅋ 지금 병원 약봉지 사진을 보내왔오ㅋㅋ 안볼때는 잘살겠거니 하면서 지냈었는데 막상 보이니까 더 걱정이돼~ 오빠 늙어가는 것도 맘아프고ㅋㅋ 으휴 진짜 짱나~ 오늘도 아침 기온이 욜라 추버요~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오늘도 좋은구경 많이 하구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1.12 09:29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1.12 06:20
아빠.. 졸려 어제 동생 못 깨우고 안방 가서 자려다 엄마가 동생 방 따듯하다고 그래서 동생방 가서 자는데 좀 불편하네요.. 베개를 바꿀까 하다 어느 순간 잠이 들고.. 7시에 알람 울려서 깼는데 동생도 그때 일어나서 본인 방으로 오네요... 술 마셔서 못 일어날까 했는데 그래도 일어나긴 하는군요..ㅋㅋㅋ 출근 하자마자 업체들 연락 계속 오고... 쉬는 시간인데 쉬지도 못하고... 마감 하고는 차장님이 미팅 하자고 해서 미팅하고... 정리 해서 내일 오전까지 메일 보내라고 해서 그거 메일 써야 하고 업체에 메일 못 보낸 것도 파일 만들어서 내일 보내야 하고 아.. 정산 한 거 금액 정리 해서 미수 체크도 해야 하고.. 악....할 일만 많네요... 자고 싶은데 하고 자야겠죠... 아빠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1.11 23:31
아빠 날씨가 추워졌지만 하루종일 햇빛이 비치니 눈도 많이 녹았어요 천국에서는 빙판길 염려 없으시죠 겨울 다 가기 전에 해야할 일들 잘 시작해야겠어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01.11 22:48
남돌천사 귀남돌 여유롭게 차 한잔 하며 시작했지만 예상 밖 요청 건을 처리하다보니 계획이 틀어졌지유 그렇지만 점심에는 고대하던 음식을 먹어서 기쁨이 컸지유 날씨가 추워지니 운동을 멀리할까 경계해야겠어유 돌꿀 오늘은 유독 간식으로 귤을 많이 먹었네유 비타민 요법으로 면역을 높이겠다는 강박이지유 열심히 노력한 귤의 달콤함을 한입으로 먹고나니 뭔가 염치 없는 느낌도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11 19:2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간밤에 눈이 조금 왔어요~ 애기 작년에 눈길에 크게 넘어져서 꼬리뼈 부러진 이후로 빙판길이 무서버~ㅋㅋ 오늘도 엄청 조심히 걷느라 회사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오ㅋㅋ 마미는 어제 8시까지 일했댜~ 며느리가 애들 데리고 와서 행사하느라 바빴나벼~ 마미표 간장비빔밥 해줬다는데 맛있다고 잘들 먹었댕ㅋㅋ 마미는 사람들하고 같이 먹는게 불편해서인지, 아니면 눈치를 주는건지 저녁 차려주고 정작 마미는 저녁을 안 묵었댜~ 애기한테는 점심도 늦게 먹고 소화가 안돼서 과일만 먹었다고 하는데 애기가 아주 걱정이여~ 어제는 꿈자리가 조금 뒤숭숭해서 새벽에 몇번 깼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유없이 기분이 좋자녀?!ㅋㅋ 아직 화요일밖에 안 됐는데~ 그래서 꿈이랑은 상관없이 로또나 사볼까 했오ㅋㅋ 요즘은 마미가 걱정되는 거 말고는 일상이 평탄해요~ 아빠가 돌봐주는 덕인가벼ㅋㅋ 눈이와서 당분간은 계속 추버요~ 내일은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고 다음주도 계속 영하10도 가까이 가넹~ 그래도 이번년도는 다행히 눈이 많이 안 오려나벼~ 울아빠 추우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심심하면 마미 청평에 놀러가봐요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1.11 09:20
도와줘...제발 도와줘
2022.01.11 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