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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1.15 07:13

아빠.. 방금 집에 도착... 일어나서 시간 보려고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 전화가 있어서 뭐지 하고 봤는데 이사님이 전화 하셨네요.. 3시59분에 뭐지.. 새벽 전화는 불안 한데.. 일단 출근부터 하자 하고 출근 했는데 얼마 안 있어서 이사님 전화 와서 받아보니 차장님 남편분이 떠나셨다고... 오전에 업무 처리도 하고 부고도 띄우고 물품 보내는 것도 체크 하고 오후에도 정신이 좀 없긴 했네요.. 남직원들은 다음날 간다고 하고 상무님과 이사님 퇴근 하고 가신다고 하여 사무실 여직원들은 그 편에 같이 가기로 하고.. 도착해서 인사 드리고.. 자리에 앉아서 얘기도 하고 맥주도 4캔 정도 마신 듯... 여직원들 먼저 보내고 좀 더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좀 더 있다가 가야지 하다가 저희 본사 직원들 일어날 때 나왔네요.. 근데 이사님 취하셔서 더 있으신다고 막 하셔서 상무님께서 이사님 챙기신다고 남고... 택시 잘 안 잡힌다고 부장님이 차 태워서 근처에 내려주셨어요.. 음료수 하나 사서 집에 오니 엄마는 주무시고 동생은 게임 하느라 바쁘네요.. 폰을 가방에 두고 다른 자리에 있어서 아빠한테 톡 못 보내서 지금 쓰고 있어요... 다음 주 까지는 차장님 못 나오실 듯... 백신 날짜 바꿔야지요... 다음 주 잘 보내길 바라면서 슬슬 자야겠어요.. 아빠 잘 자고 이따가 봐요~

2022.01.15 01:18

꿈에서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2022.01.15 00:49

너무그립다 ㅋㅋ

2022.01.15 00:49

가끔 내가 걱정근심없어보이다가도 엄마 생각에 한없이 그리워 보고파

2022.01.14 23:44

엄마 항상 보고싶어

2022.01.14 23:43

아빠 주님의 은혜로 중요한 일 잘 마쳤습니다 완전히 마무리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마무리까지 신중하게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아빠의 칭찬 편지를 읽다보니 아빠가 인정해주신 것이 진짜 제 모습인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인정해주신 그대로 변화되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2022.01.14 22:17

남돌천사 귀남돌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네유 뜻하지 않은 곳에서 시간을 생각할 때가 있지유 천국 집은 간결하게 정리 잘 해두었겠지유 돌꿀 요한계시록 말씀을 듣다보니 네 다짐은 요한의 간구에 대한 답처럼 느껴지네유 주님께서 크게 칭찬하셨겠지유 너처럼 진실하고 성실로 채우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14 20:19

잘지내고있어내조카지희랑엄마하고알았지하늘에서좋은구경하면서다녀나중에삼촌도구경시켜주고알았지.보고싶다♡♡

2022.01.14 13:30

누나그리고내조카지희야오늘날씨는참맒네.하늘이미세먼지가없고깨끗해하지만삼촌은집에만있어지희야.너무그립고보고싶어서나가기싫어.내조카지희야하늘에서엄마랑같이잘지내고있어.많이보고싶다잊혀지지가않아.자꾸생각이나서그래.누나랑내조카지희가보고싶어서그런가봐.우리나중에꼭다시만나자보고싶다♡♡

2022.01.14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