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할 일이 많네요... 상무님께서 업체에서 새로운 납품처 받은 건이 있는데 업체도 처음이라 체크 하면서 힘드네요.. 그나마 내일 납품에서 수요일 납품으로 변경 되긴 했는데 바코드 등 확인 할 부분이 많네요... 확인 건도 처리 해야 되는데 창고에서 바뻐 확인이 안 되네요.. 에휴.. 그 외에도 이리저리 할 일은 많고... 창고 갖다 와서 시리얼 정리 하고 저장해야지 하는 순간 임시 사용 시간도 종료...악... 저장.... 몇 건 없어서 내일 다시 해도 금방 하겠지만 그래도 또 해야 되요...ㅜㅡㅜ 에잇... 톡 보내고 집에서 해서 내일 메일만 보내야겠어요.. 택배 공지도 해야 하고 창고 관리소장님 등 설 선물 온 것도 전달 해야 하고.. 하아... 이제 하루를 보냈는데 힘드네요... 아.. 백신접종 날짜도 바꿔야 하고 근데 이번 주 아니면 월말이라 애매한데.. 2월로 옮겨야 할까요.. 에고... 일다 병원에 전화 해봐야지요.. 저녁은 회사에서 좀 늦게 나와서 엄마 배고프다고 해서 동생이랑 먼저 먹고.. 도착해서 저녁 먹었더니 졸리네요... 정리 하고 자야지..ㅋㅋㅋ 아빠 잘 자고.. 낼 봐요~~
2022.01.17 23:59
아빠 멀리 보이는 풍광을 보니 함께 여행했던 날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지요 낯선 땅에서 시장도 보고 새해 불꺼진 사찰도 구경했었지요 천국에서도 그날의 여행이 재미있는 이야기 주제가 되고 있겠지요 늘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1.17 21:14
남돌천사 귀남돌 네가 아이스크림 사주었던 옛날이 생각나네유 진기한 아이스크림을 네 덕에 유쾌하게 먹었지유 오랫만에 와보니 옛 영광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도 드네유 돌꿀 높은 곳에서 보름달을 보았네유 그리운 것들은 달에 있다는데 서로 마주보는 느낌이네유 눈보라가 휘몰아치듯 눈이 왔는데 다행히 많이 쌓이지는 않을 것 같아유 고맙고 사랑해내 동생
2022.01.17 20:53
보고싶고 사랑한다.. 아들♡
2022.01.17 20:22
엄마 너무 그리워요 너무 아쉬워요. 오늘 엄마 살던 동네가는데 엄마가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요. 아빠 안 아프게 보살펴주세요. 사랑해요 엄마.
2022.01.17 14:53
사라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주말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오ㅋㅋ 토요일날 호두 7시에 밥주고 한숨 더 자려고 누웠는데 8시쯤 마미한테 전화가왔오~ 집이라구ㅋㅋ 그 원장 사모가 새벽에 마미 부르더니 원장이 그쪽한테 잘대해주는게 기분 나쁘다고 나가라 그랬댜 으휴~ 별사람 다 있어ㅋㅋ 그래서 1주일만 일하고 짐싸서 나왔댜~ 마미는 엄청 어이없고 화나는 눈친데 애기는 차라리 잘 됐어~ 거기 처음부터 꺼림칙해서 다니는 거 싫었거든 크크~ 그래서 마미 기분 안 좋을까봐 애기집으로 오라니까 큰이모네 간대서 알았다구 했오~ 큰이모랑 고기도 먹고 얘기도 많이하고 그랬나벼ㅋㅋ 미혜언니 결혼한다고 해서 축의금도 먼저 드리구 왔댜~ 일요일날은 또 4시반에 면접보러 간다구 해서 면접 끝나구 애기집으로 오라고 해서 같이 저녁묵었오~ 면접 본 얘기두 하고~ 근데 여기는 두돌짜리 애기 보는건데 애기 엄마도 성격도 좋구 지내기 더 편할 거 같댜~ 그래서 청평 별장에 짤린게 더 잘 된 일이라구 그랬오ㅋㅋ 수요일부터 타워팰리스로 출근한다는데 여기도 봐야 알겠지만 왠지 느낌은 조와~ 그 원장부부는 별장에 들어올때 대문까지 나와서 마중하라고 그랬댜 으휴 미친것들~ 오늘은 여성병원가서 골다공증 약타구 점심에 친구분이랑 강서에서 점심묵기로 했댜ㅋㅋ 그래두 어제 좋은데 면접봐서 기분이 좀 풀린 거 같어 크크~ 호두는 컨디션이 또 조금 안 좋아보여~ 계단 오르내릴때랑 앉아있다 일어날때 불편해보여... 걸음걸이도 이상한 거 같고~ 으휴 속상혀~ 약 하루에 2번 먹을때는 컨디션이 맨날 좋았는데 약 용량 줄이니까 괜찮았다 별로였다 그려~ 건강이 최곤데 호두도 이제 나이가 있나벼~ 좋은 거 먹이려고 영양제를 사도 맛없다구 안 먹어ㅋㅋㅋ 짱나!! 오늘 세네시쯤에 동양동에 또 눈온다고 돼있넹~ 요번 주말부터는 기온 좀 풀리려나벼~ 올해도 그렇게 많이는 안 추웠징?! 내일은 오늘보다 살짝 더 춥다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월요일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1.17 09:28
도와주십시요...봐주십시요...하루하루 감사합니다
2022.01.17 09:14
아빠.. 아침에 눈 떠서 쉬다가 밥 먹고 머리도 감고 나갈 준비 하는데 엄마가 내 귀걸이 외할머니 댁에서 한 쪽 잃어버리고 남은 한 쪽 빌려드렸는데 그거 안 보인다고.. 어디서 빠진 걸까.. 엄마가 안방하고 내방 청소 했는데 안 보이고.. 머리 감다 빠진 거 같은데 화장실에도 딱히 안 보이고.. 한 참 찾다가 마개는 찾았고.. 또 열심히 찾아보지만 귀걸이는 안 보이고.. 우선 나가기로.. 가는 동안도 계속 귀걸이 얘기 하고..ㅎ 두 곳 정도 돌아보는데 엄마 취향은 없네요... 그나마 링이 엄마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링은 싫다고 하고.. 아니면 나머지는 작은데 작은 건 안 좋아하시고.. 그리고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고 차라리 순금으로..ㅎㅎ 위에 올라가자고 하니 비싸다가 이마트 먼저 들렸는데 고기 사고 하는 바람에 육쌈냉면 먹고 집으로.. 동생은 세차 하러 나가고.. 집에 와서 저녁 먹기 전에 동네 금은방 다녀오자고 해서 쉬고 동생 올 때 다시 나가기 전에 엄마 한번 더 찾다가 귀걸이 발견...아까 그렇게 볼 때 안 나오더니.. 나가서 보니 문 닫았네요.. 더 걸어 나가서 한 곳 더 들렸는데 그 곳도 딱히 맘에 들지 않아서 내 것만 사서 마트에서 음료수 사서 집으로.. 저녁으로 고기 구워 먹고..엄마는 내일 가보신다고 하네요..ㅎㅎ 조만간 찾으시겠죠.. 어쩌면 내일이라도 바로 연락 올 수도 있어요..ㅎㅎ.. 다음 주 한 주는 안 바쁜 한 주가 되기를 바라면서 졸리기 시작 하네요.. 아빠도 잘 자요~~
2022.01.16 23:44
아빠 코로나 없는 곳에 계시니 다행이예요 언제든 특유의 천진함을 잃지 않으신 낙천성이라면 코로나 검사며 방역 상황에도 유연하게 다처하셨겠지요 주일 선교회 소식을 들의 아빠도 그곳에 계실 것만 같아요 찬송가처럼 영원에 잇대어 살아야지요 사랑합니다♡
2022.01.16 21:00
남돌천사 귀남돌 네 표현대로라면 나는 지금 거의 떡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어유 가래떡을 포식했더니 아직도 소화가 안 된 것 같아유 길목 끝에서 회색 가디건 입고 껑충 걸어오는 것 같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고 있네유 돌꿀 오후에는 한기가 들어 햇빛 받으면서 1시간 낮잠도 잤네유 나도 이제 제법 한기를 느끼고 있어유 놀라운 일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16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