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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은 눈이 내렸어요 다행히 오가는 길이 밀리지 않아 운전이 평소보다 수월했지요 눈 오는 날 운전한다고 걱정 많으셨을텐데 한시름 놓으셨지요 다음주부터는 미뤄둔 일도 시작하려고 해요 돌아보면 계획이 많았지만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죠 꿈에서 자주 뵈어요♡

2022.01.19 21:3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아침부터 눈이 와요~ 올해 눈이 안 온다 했더니만 뒤늦게 오넹ㅋㅋ 마미는 출근하는 거 또 빠그러졌댜~ 수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는데, 월요일날 갑자기 당일날 와달라그래서 화요일 새벽같이 가겠다했더니 다른사람 구했다한댜 으휴~ 거기도 인연이 아니었나벼ㅋㅋ 들어보니 사람도 좋아보이고 일도 그렇게 어려워보이지 않았는데 아쉬워~ 다른데 더 좋은데 되려구 그러나벼ㅋㅋㅋ 마미 또 초조하고 스트레스 받는 거 아닌가몰러~ 성격 급해서 빨리 취직하고 싶을텐뎅ㅋㅋ 애기가 더 기다리더라도 신중하게 고르라고 그랬오~ 얼마나 더 좋은데가 되려구 그러나 몰러~ 크크!! 그래서 어제 친구분이랑 같이 청주에 구회장님댁에 다녀왔댜ㅋㅋㅋ 거기서 막국수도 먹고 수육도 먹고 저녁엔 피자도 먹고 그래서 기분이 좋아보였오~ 하필 퇴근시간쯤에 올라와서 마미도 집에 7시 넘어서 도착했을겨ㅋㅋ 어제 저녁에 전화해서 백수씨~ 내일은 뭐할겨? 하니까 막 웃어ㅋㅋㅋㅋㅋ 오늘은 송내쪽에 직업소개소에 얼굴비치러 간다는디 으휴~ 조바심내지 말라니깐ㅋㅋㅋ 오늘은 눈 안쌓였으면 퇴근길에 마미 얼굴 좀 보구 들어가야징ㅋㅋ 울아빠 오늘 눈 계속 온다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잘 보내용!!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1.19 09:32

하루하루 고맙습니다...

2022.01.19 07:58

아빠.. 오늘도 열심히 업체들 처리하고.. 그래도 업체 제품 찾는 거 있었는데 창고에서 바쁘다 보니 확인이 안 되어서 이사님께도 다시 구두 보고 해서 리스트 출력해서 급한 제품 먼저 확인 하는데 전산 처리 안 한 거는 적치 안 했다고 하셨는데 찾아보니 적치 되어 있고..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네요.. 이제 시간 되면 덜 잡힌 거 마저 확인 해야지요... 상무님이 업체 연락 온 것들 정리 하라고 했는데 할 시간도 없고.. 이따가 적어봐야겠군요.. 아.. 업체 메일 주소 체크 해야 되지.. 내 피씨 사용 종료 되어서 앞에 피씨에서 하려고 했는데 메일이 안 되어서 포기 하고 집으로... 근데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배터리가 음 곧 꺼질 듯한... 우선 엄마한테 퇴근 한다고 말하고 밥을 사먹고 갈까 했더니 마중 나올까 하시네요..아직 결정 안 해서 오는 길에 생각 해보라고 해서 버스 내려서 지하철 갈아타러 내려와서 톡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서 어찌 할까 하다 집 근처에서 포장해서 가야지 했는데 누가 아는 척을 해서 보니 엄마네요..ㅋㅋ 카톡 보니깐 마중 나온다고 연릭이 왔군요.. 초 절전 모드로 했더니 알림이 안 울린 듯... 동생이 집에 왔는데 밥 안 먹고 있다고 해서 동생 몫까지 사서 집에 와서 먹었어요... 톡 보내고 처리 할 거 좀 미리 하고 자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낼 봐요~~~

2022.01.18 23:59

어디서든 행복하기를..

2022.01.18 23:52

보고싶고 너무 그립다..

2022.01.18 23:38

아빠 도심의 사찰에서 차 한잔 하니 아빠도 함께 오셨더라면 좋아하셨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움은 언제나 영적인 세계와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소박한 점심까지 먹고 돌아오니 정말 다른 세계를 다녀온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2022.01.18 22:54

지금도 믿기지가 않아..전화하면 받을것 같고..지금도 인정하기 싫어..

2022.01.18 22:28

정말 보고 싶다..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수 있겠지?

2022.01.18 22:27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2022.01.18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