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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보고싶어 너무 그리워 한번만 안아봤으면 손한번 잡아 봤으면 엄마는 아직도 널 안았을때 느낌 손 만졌을때 느낌 다 있는데 그리운 내딸아 정말 너무 보고싶어 잠을 자야 혹시 꿈에라도 올텐데 이렇게 잠이 안와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날마다 잠을 못자네너는 지금 자겠지?그곳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가없으니 그저 생각만 할뿐 어쩔도리가 없구나 엄마가 잠들면 꿈속에 꼭 와줘~

2022.01.21 01:37

아빠.. 오전까지는 괜찮았는데요... 여직원 한 명이 점심 때 코피가 났는데 어제 저녁부터 인가 계속 난다고 오늘 오전에 멈췄는데 점심에 다시 나기 시작했는지 이사님께 병원 가봐야 할 거 같다고 급 오후 반차 써도 되는지 전화해서 여쭤보고 바로 병원으로.. 임신 한 상태라서.. 차장님도 안 계시고 여직원도 한 명 없으니 오후에 난리네요... 여기에 택배사 송장 출력이 안 되는 지역도 점점 늘어난 듯.. 재고도 창고가 나눠져 있어서 발주 오면 확인도 해야 하고.. 전표 출력하기가 힘드네요.. 어찌어찌 정리 하고 퇴근 했네요... 에휴.. 내일만 더 출근 하면 주말이네요.. 원래 내일 쉬는 날 이였는데... 발주가 좀 덜 하기를 바래야지요.. 아빠 잘 자요....

2022.01.20 23:59

아빠 치열했던 시간을 격려해주시고 다독여주셨지요 아빠가 인정해주시는 기쁨에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갔던 철부지 시절이 있었지요 천국에서 항상 함께 해주시는 아빠 사랑해요♡

2022.01.20 23:32

남돌천사 귀남돌 카페인 과다 섭취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되었네유 밤늦게 오가는 이들이 여전히 많으니 저녁이 있는 삶은 여전히 요원한 것 같아유 천국은 언제나 풍성한 삶이지유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 온전히 실현되는 기쁨이 넘치겠지유 돌꿀 겨울 풍광이 좋으면서도 기온이 조금만 내려가도 불평이 샘솟으니 변덕이 죽 끓듯 하지유 전도사님께서 연락주시니 감사하지유 네가 천국에서 보내준 선물도 곧 도착한다는 소식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20 23:17

아빠 아빠 보고싶은데 계속 일이 생기네 조만간 꼭 갈게

2022.01.20 13:0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 퇴근하고 마미한테 다녀왔오~ 백신맞고 다음날까진 괜찮더니 둘쨋날되는 어제부터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없댜~ 그래서 애기 마미집에 들어가니까 누워있더라구 으이구~ 어제 또 면접보구 왔는데 서초동에 신생아 보는거랴~ 돈은 좀 적은데 그래두 거긴 금요일 밤에 집에와서 일요일 늦게 간댜~ 주5일인가벼~ 신생아라 힘들텐데 그래두 주 5일이라 다행인가 싶으면서도... 걱정돼서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뭘 그렇게 묻냐고 또 짜증을 확 내서 애기도 모르게 덩달아 짜증내구 나왔넹... 으휴~ 요즘 스트레스 받는지 애기한테 계속 짜증내고 툴툴대길래 애기도 모르게 짜증내구 나왔오... 마미 심정 이해하면서 괜히 애기까지 짜증내서 더 기분 안 좋게 하구... 애기도 욱하는게 고쳐지질 않넹ㅋㅋㅋ 마미 기분 안 좋을까봐 찾아간건데 더 기분 안좋게 만들었어 으휴~ 마미는 또 빠그러지지만 않으면 이번주 일요일 밤부터 출근한댜~ 그거 또 빠그러질까봐 스트레스 받고 있나벼~ 마음 좀 편히 먹고 있으라니깐!! 애기가 이따 점심때 마미한테 카톡할겨~ 밥 먹으라구ㅋㅋ 유하는 이제 걷기 시작한댜~ 어제 처음으로 걸었댕ㅋㅋ 가까이 살면 주말마다 봤었는데 이제 이사가서 쪼꼬미도 못보니까 고놈 되게 보고싶오~ㅋㅋ 울아빠도 손녀 한번 안아보고싶지?! 으휴~ 내일까지 엄청 춥고 서서히 기온 좀 풀린대요~ 봄되면 여기저기 행복하게 돌아다녀요 크크~ 울아빠 기일 한달도 안 남았넹~ 설날에는 떡국 드리구 울아빠 기일에 장어하구 치킨 올려드릴게ㅋㅋ 사랑하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1.20 09:40

오늘도 고맙습니다..

2022.01.20 08:13

그곳은 어때? 행복해?

2022.01.20 02:20

아빠.. 오늘도 하루를 보냈네요... 눈이 많이 내린다고 했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회사로 걸어가는데 내리기 시작 하네요.. 내리다 말다 했는데 눈 내려서 차 배차 부분이 좀 힘들었네요.. 간식 먹는 날인데 안 시킬까 했는데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햄버거 시키고.. 배달 안 되는데 가게에서 따로 배달 업체에 확인해서 보내주시고.. 이래저래 처리 할 건이 계속 있어서 바로 못 먹고 퇴근 전에 먹고 갈까 하다가 엄마랑 나눠 먹기 위해 집으로 가져와서 엄마랑 반 나눠서 먹었네요.. 출출한데 고구마 먹어야지..ㅎㅎ 6시쯤에 팀장님들 회의 한다고 해서 이사님께 4층 업무 다 안 끝났다고 말씀 드려서 다른 팀에서 몇 명 지원 보내고.. 나는 정리 하고 퇴근을... 내일도 출고 건이 많은데... 아.. 내일은 병원에 전화 해서 날짜 변경 해야 되는데.. 언제로 변경 해야 되나.. 애매한데... 주말에 해야 하나.. 음.. 아빠 언제가 좋을까요? 아직도 이틀 더 출근을 해야 되네요.. 무사히 보내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1.19 23:44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지만 하려던 일을 모두 마치지는 못했네유 성실하게 꾸준히 하는 것은 극한의 인내가 필요하지유 수고 많았어유 돌꿀 소파에 앉아 소소한 농담을 주고 받던 기억이 나네유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이 크게 변하는 것 같아도 본질은 그대로라서 그게 다행이다 위로가 될 때가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19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