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평일에 일어나는 시간이 있어서 그런가 토요일에도 그 시간대에 일어나지만 일요일에는 좀 더 늦게 일어나는 거 같아요.. 더 잘까 했는데 막상 잠이 그리 안 와서 폰 좀 하다가 밥 먹고... 아빠한테 언제 갈까 얘기도 하고.. 엄마 꿈에 아빠 나왔다고 하던데 처음에는 셋째 큰 아빠 이신 줄 아셨다고.. 내일 오전에 아빠 뵈러 가야지.. 낮에 기프티콘 기간이 오늘까지.. 연장은 안 되고 그래서 나가서 사올까 하다가 귀찮고 해서 앱 설치 하고 동생에게 나갈까 배달 할까 물어보니 배달로..ㅋㅋ 와서 좀 먹고... 안방에서 티비 보면서 엄마랑 놀다가 저녁으로 엄마는 밥 볶아서 드시고 나랑 동생은 만두로... 톡 보내고 일 하고 자야지.. 그래야 내일 맘 편히 아빠 뵈러 가지.. 울 아빠 잘 자고 내일 만나요~~
2022.01.22 22:41
아빠 소년의 다짐을 평생 지키신 것만 해도 너무 대단하시죠 어릴 때 달리기 해서 아빠 품에 안기기 놀이가 참 재미있었는데 벌써 까마득한 옛 이야기예요 큰 키로 훌쩍 안아주시면 금새 몇 배로 키가 크니 자신감이 충만해졌지요 사랑 많이 주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1.22 21:52
남돌천사 귀남돌 꽃들의 인내가 기쁨을 주네유 미소 가득한 얼굴은 평안하니 감사하지유 나는 여전히 숙제와 씨름하고 있지유 돌꿀 옛 드라마들을 방영하는데 보이는 것들은 끝없이 재생되네유 보이지 않는 것들의 부활과 보이는 것들의 재생 중간에 서 있네유 교환이 구원이라니 의미가 깊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22 20:37
오늘 하루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2022.01.22 08:28
아빠.. 금요일!! 오늘은 좀 한가하기도 했고 발주가 막 몰리지는 않아 괜찮았어요... 25일까지 입금 해야 하는 업체들 통화도 하고.. 어제 못 보낸 택배도 보내고 아.. 주소 문자 준다는 한 건 왜 안 주지.. 반품도 어디로 받을지 물어봐야 하니 월요일 날 확인해야지요.. 마무리 하고 퇴근 하는 길에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얘기 했더니 사오라고... 나오라고 하니 문자 하라고 해서 버스 내리면서 전화 하니 동생 물어봐서 나가라고 하던가 엄마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내가 거의 다 와가는데 아직 나왔길래 머리도 아프고 해서 내일 사러 가자고 하고 집으로 왔지요.. 호빵 먹으라고 했는데 별 생각 없어서 안 먹었더니 엄마가 다이어트 얘기 하네요..ㅋㅋ 머리는 왜 자꾸 아픈지.. 일찍 자야 하나...에고고..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1.22 00:01
아빠 오늘 많미 웃으셨지요 철없는 우리는 이렇게 엉뚱하게 아빠와 함께 사는 법을 익히고 있지요 많은 수고와 인내로 항상 우리의 그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큰 평안을 주신 주님 안에서 영적으로 사는 법을 더 배워나가야겠어요 사랑합니다 우리 영웅 우리 아빠♡
2022.01.21 22:24
남돌천사 귀남돌 컴퓨터 작업하다가 문득 네가 하던 습관을 따라하는 나를 발견했지유 네가 내 안에 깃든 느낌이랄까유 돌아오면서 네가 했던 충고들을 되새겨보았지유 돌꿀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께 예배드린 네 모습이 떠올랐지유 진심이 우스워져 가는 세상이니 더없이 귀하지유 네 진심들은 열매를 맺어 말씀처럼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21 22:16
아들 엄마야 꿈에 우리아들이랑 손을 잡고 걸었어 너무 행복해서 깨기 싫었아 오랜만에 꿈에서 우리아들 얼굴 봐서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했어 사랑하는 아들 엄마는 아직도 우리 아들이 없는 현실이 꿈인것같다 꿈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이었음 좋겠어 눈물이 나도록 행복했던 꿈에서깨어나 다시마주한 현실이 더더욱 서글프고 서러운 오늘이구나 낼 아빠랑 갈께 가서 우리 또 인사하자 사랑하는 아들 주연 아픈덴 없는거지? 엄마는 늘 그것만 기도한다 우리아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야돼 누나는 이번주 당직이라서 다음주에 같이 오기로했어 우리아들 오늘도 마니마니 사랑한다
2022.01.21 10:1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은 날씨가 살짝 풀린 거 같어~ 애기는 어제 퇴근하고 또 마미네 들렸오~ 마미 혼자 누워있는 거 보니까 마음아포ㅋㅋ 거실에 다과상 펴져있고 노트도 있길래 뭐했냐고 물어보니까 신생아 돌보는 거 공부했댜ㅋㅋ 이러고 또 출근 빠그러지면 이번엔 진짜 속 많이 상할텐데 걱정이여~ 어제 마미랑 유튜브로 신생아 목욕시키는 거 같이 봤는데 보기만해도 힘들어보여~ 그걸 또 마미 혼자 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 아프고... 으휴~ 요즘 걱정이 많어ㅋㅋ 오빠시끼는 겨울에 일 별로 없다고 했었는데 계속 노는건가 걱정이고~ 그래서 요즘 또 속이 다시 아픈가벼ㅋㅋㅋ 애기도 병원 빨리 가봐야되는뎅~ 속 안 좋은게 꼭 아빠 닮았어 으이구!!! 오늘은 아침에 샤워하면서 병조 면도기를 봤는데, 얼마전에 산거라 엄청 좋아보이는거야~ 근데 울아빠는 이런 좋은 면도기도 한번도 못써보고... 다른 좋은 물건들도 한번 못써보고 허무하게 간게 너무 억울하고 안쓰럽고 그런거야~ 그래서 또 울컥했오ㅋㅋ 안그러더니 요즘 또 유난히 아빠생각이 많이 나네~ 아빠한테 효도 못한 후회랑... 울아빠 좋은 거 한번 못입고, 못쓰고 간 게 안쓰러워서... 으휴~ 아침부터 청승ㅋㅋㅋ 오늘도 퇴근하고 잠깐 마미한테 들릴거예요~ 오늘은 밥 하기 귀찮을테니까 뭐 좀 사간다고 물어봐야징ㅋㅋ 내일은 동양동에 강수확률 30%래요~ 혹시 모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1.21 09:14
오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2022.01.21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