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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차장님 출근 하셔서 좀 괜찮긴 했는데 오후에는 또 몰리네요.. 거기에 택배차도 제한이 있어서 한 대만 들어오고..출고는 많은데 대표님 퇴근 전에 올라오셔서 이사님께 몇 파렛트 못 실었다고.. 뭐라뭐라.. 4층 거는 다 실었나.. 재고도 확인 해야 하고.. 납품 건도 처리 해야 하고.. 아.. 입고팀에 입고 공유 안 했네.. 내일 해야지요.. 막판에 메일 보니 납품 건도 있던데 전표는 다른 여직원이 뽑아줬는데 누가 가지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서류랑 다 줘야 하는데... 조회 해봐야지요.. 엄마 서류도 다운 받아야 하고..오늘 업체 운반비 마저 정리 해서 보내야지 했는데 못 했으니 톡 보내고 해야지요.. 졸리긴 한데 업체에 전달을 해야 하니.. 아... 업체 문의 건도 정리 해서 보고 이번 주도 하라고.. 정신 없는데 시키는 건 참 많네요... 하아... 아빠 잘 자요.. 이제 하나 하나 처리 해봐야지요.. 낼 봐욤...

2022.01.24 23:47

아버지 고마워요

2022.01.24 23:43

아버지 고마워요

2022.01.24 23:36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까치 풍년의 날이라고 부르고 싶네유 이동하는 데마다 까치를 봤는데 녀석은 도도하게 먹이 먹느라 눈길 한번 주지 않네유 나의 외사랑이지유 돌꿀 시작 전 기도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유 일상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훈련이 되었었지유 겸손을 내 눈으로 직접 배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24 21:13

아빠 잘지내지? 얼마전에다녀왓는데 또보고싶네 이번설에 못가아빠 서운한거아니징? 설지나고 갈께ㅎㅎ 그리고 아빠.. 아빠가좋아하는 하나밖에없는처제가 지금 많이 아파 병원에서 마음에준비하라는데ㅜㅜ아빠가 우리이모좀 지켜줘.. 엄마가많이 걱정하고 우울해해.. 그러니깐 아빠가 제발 도와줘..

2022.01.24 21:01

아빠 다행히 좋은 분을 만나 차근차근 하다보면 익숙해질 것 같아요 주님의 은혜로 풍성한 시간을 가져 감사해요 아빠가 좋아하셨던 모습을 기억하니 대화가 끝이 없지요 참 좋으신 우리 아빠, 사랑합니다♡

2022.01.24 20:29

아빠 보고싶어 사랑해 우리가족 지켜줘

2022.01.24 13:3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마미는 일요일날 출근했오~ 금요일날 퇴근하고 마미네 갔다가 마미가 누워서 나사고쳤어~ 하길래 심장이 쿵 해서 물어보니까 주차장에서 넘어졌댜~ 발가락도 팅팅 붓고 잘 못 걸어서 엄청 걱정했는데, 토요일날 아침에 병원 다녀오더니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댜~ 진통제 처방받아와서 며칠 먹으니까 어제는 걷는것도 자연스럽고 많이 나아 보였오~ 애기가 마음을 놓을수가 없어 진짜루~ 토요일날은 병조 출근해서 마미랑 애기 집에서 소면국수 해서 둘이 맛나게 묵고ㅋㅋ 일요일날 출근 또 빠그러질까봐 기분이 계속 안 좋더니 토요일날 몇시까지 가는지 전화통화 하고 나서는 기분이 또 좋아보여~ㅋㅋ 그래서 일요일날 nc백화점 가서 마미 먹을 반찬 조금이랑 김이랑 사왓오~ nc백화점 앞에 마미가 김 구이 기가막힌데 있다고 거기 김 좀 사다달래서 사다줬는데 조공시장처럼 욜라 맛있어~ 김 좋아하는 울아빠 생각 많이 났당ㅋㅋ 어제 3시까지 출근해서 오늘까지 애기 봤다는데 거기 애기가 유난히 잠이 없댜~ 어제 잠자리도 바뀌고 그래서 한숨도 못잤다는데 안쓰러워서 큰일이여~ 마미는 잠 못자면 하루종일 기운도 못쓰는데... 애기가 먼저 전화하면 잘 자던 애기 깰까봐 먼저 전화도 못하겠구... 마미한테 시간 날때마다 전화하라구 했는데, 마미는 전화두 먼저 안 할 거 같어 으이구~ 회장할하버지는 또 마미한테 만나서 얘기 좀 하자구 전화가 왔댜~ 마미한테 다시 일 해달라고 그러는건지ㅋㅋ 애기가 출근한데 힘들면 회장할하버지한테 가서 일하라구 했오ㅋㅋ 그랬더니 마미도 뭐래는줄 알어? 아빠가 다른데가서 고생하지말고 회장할아버지한테나 가라고 다리 다치게한거래ㅋㅋ 귀여버~ 마미 안그런척해두 아빠생각 엄청 많이 하나벼~ 아빤테는 어제 가려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돌아오는 주말이 설날이자너?! 그래서 설날에 인사드리러 가려구 안 갔어요~ 30일이나 31일이나 오전 일찍 아빤테 가서 인사드릴겨 크크~ 마미는 아마 이번에두 안 갈 거 같아서 애기랑 병조만 다녀올게~ 용돈은 아빠 침대맡에 놨다가 추석꺼랑 같이 넣어드릴겡ㅋㅋ 날이 많이 풀렸어요~ 오늘 오후부터 흐려져서 내일 오전에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1.24 09:18

오늘 하루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2022.01.24 07:50

할머니!! 제가 너무 늦었죠 죄송해요..ㅎㅎ 항상 뭔가 힘들 때만 할머니를 찾아오는 것 같아서 더 죄송하기도 한 것 같아요. 할머니! 18살이 되어 이제는 대학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딛기 위해 기숙학원이라는 곳에 다니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은 집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데도 전 그게 너무 힘든가 봐요. 이제 3주차가 끝나고 오늘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냈어요! 잠도 오랜만에 늦게까지 자고, 게임도 하고 엄마 아빠 동생이랑 카페도 다녀 왔어요. 이렇게 일요일에 한 번씩 하루 종일 노는데 왜 힘든 건지, 다 힘든데 나만 이렇게 철 없이 티내고 아파하는지 그게 너무 속상하고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한 마음이 들어서 많이 힘들어요. 할머니!! 많이 보고 싶어요 할머니 계시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너무 현실성 없어서 자주 안 하려고 노력하곤 했었는데 오늘만은 그 생각이 너무너무 절실하게 나네요 초등학생이던 제 손을 꼭 잡아주시던 할머니 손이 너무 그리워요 할머니!!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저 잘 하고 있는 거 맞죠?? 저 응원해 주세요 할머니♡ 저 그럼 진짜 힘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랑해요♡

2022.01.24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