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사랑스러운 우리 아빠.. 정말 너무도 보고싶고 그리워요..

2022.01.29 10:40

오늘도 무사히 잘 봐주십시요...

2022.01.29 10:26

아빠.. 출근 해서 미팅 들어간 사이에 기사님들 오셔서 대기 하고 담당 팀장님이랑 밑에 직원도 같이 미팅에 참석해서 상차 해줄 사람이 없어 부재중 전화는 계속 오고.. 끝나자마자 물건 내리고 하는데 전화해서 뭐라뭐라 하시네요.. 덕분에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한바탕 지나가고 나니 쉬는 업체들도 있는지 발주는 뜸 하더라고요.. 아빠도 쉬셨을려나.. 오랜만에 꿈에 나와주셨던데.. 깨고 나니 살짝 기억이 잘 안나긴 하지만요.. 구경 하시다가 종종 와줘요.. 동생도 오늘 출장에서 돌아왔고.. 원래라면 기차표 예매해서 내일 쯤 시골 갔을텐데.. 이번에도 외할머니만 뵙고 올꺼 같아요.. 어쩜 저는 가서도 일 하지도 모르겠네요.. 연휴가 있어서 자료 만들 수 있는 날짜가 적다보니 차장님이 담 주 토요일에 나와서 할까 하시네요.. 에고..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는 가져온 일을 해야하나 싶어요..ㅜㅜ 아빠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1.28 23:51

아빠 명절이면 형제 자매 친척분들 챙기시느라 항상 바쁘셨지요 누구에게나 좋은 분으로 기억되는 것은 쉽지 않은데 희생과 헌신의 모습 보여주셨으니 그렇지요 계산 없이 양보하고 허허 웃어넘기셨는데 명절이면 더 그리워집니다 항상 마음을 내어주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1.28 22:45

남돌천사 귀남돌 드디어 한 가지는 계획대로 마무리했어유 앞으로 더 신경써야겠지만 끝나니 기쁘네유 모드 전환 없는 명절이예유 돌꿀 맛있는 음식 잘 챙깁시다 믿음의 고백은 언제나 신앙의 정수지유 기이한 세계에서 별난 동행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28 22:18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

2022.01.28 10:12

사랑하는 우리아빠♡ 오늘 금요일이지롱~ 어제는 엄청 오랜만에 아빠꿈을 꿨오~ 내용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일단 아빠 얼굴이 건강할때 얼굴이라 너무 기분이 좋았당ㅋㅋ 근데 울아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그게 또 마음에 걸려ㅋㅋ 아빠랑 문자 주고받는 꿈이었오... 오랜만에 울아빠 건강한 얼굴 봐서 좋은데, 꿈에서라도 만나니 현실에선 더더 보고싶당ㅋㅋ 벌써 3년이나 됐는데 애기는 아직도 아빠랑 엊그제 만난 거 같고 그래~ 사실 잘 실감이 안나ㅋㅋ 아빠가 평생 애기 옆에 있어줄거라 믿고 살아왔나벼ㅋㅋ 아빠얼굴 봤으니까 또 로또사야징 크크~ 어제는 퇴근하고 마미집 잠깐 들렸오~ 마트에서 설날에 지방 쓸 종이랑 마미가 잘 묵는 절편하고 꿀떡 사들고 갔당ㅋㅋ 마미가 귀찮으니까 참견하지 말라고한 이후로 애기 삐쳐있었는데 어제 가서 뾰루퉁하게 애기한테사과해!!!!!하니까 엄청 웃오ㅋㅋ 마지못해 그래~애기~미안해~ 하고 서로 웃고 나왔오ㅋㅋ 뭘 자꾸 사오냐고 그러더니 절편은 엄청 잘 무거 으이구~ 요즘 귀찮다고 계속 컵라면 먹나벼 진짜 짱나!!! 애기 카톡 귀찮다고해서 이제 뭐 안 물어볼겨ㅋㅋ 내일은 회장할아버지 만난다고 했는데 그것도 물어보면 짜증내겠지?! 으휴~ 내일부터 설연휴에요~ 이번 설은 5일이나 붙여서 쉰당 크크~ 결혼하니까 양가 다 가봐야해서 더 바뽀ㅋㅋ 울아빠는 마미랑 집에서 꼭 껴안구 있오ㅋㅋ 애기는 일욜날 마미랑 시장보구 월욜날 마미네서 음식하구 화욜날은 시댁에 가야혀~ 울아빠도 행복한 명절보내구!! 애기가 정성껏 음식할겡ㅋㅋ 근데 만두는 못할거같어 으이씨~ 사랑하는 울아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아요!! 애기가 엄청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이제 식구들 생각하지말구 아빠 자신이 1순위여야댜~ 오늘도 날씨 좋으니까 여기저기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01.28 09:47

천사같은 아빠.. 너무보고싶어

2022.01.27 23:50

아빠.. 오늘 하루는 뭐하고 보내셨나요?... 출근해서 택배 조회가 안 된다고 요청 온 거 확인해서 답변 하고.. 한 업체쪽에서 자꾸 출발 여부 물어봐서... 팀장님들과 이사님 회의 들어가서 안 나오시네요.. 문의는 계속 오는데.. 아놔.. 한 시간 이상 회의 한 듯... 아.. 내일은 내가 회의가 있구나... 대표님 포럼... 수요일날 1차로 하고 남은 직원들이 내일 2차 인데 보니 한 30여분 하는 거 같네요... 동생 내일은 오겠죠? 저녁은 나 언제 오는지 체크 하더니 치킨 먹자고..아들 없는데도 ㅎㅎㅎ 주인이 또 바뀌었다면서.. 근데 점점 덜 매워지고 달아지는 거 같아요.. 아빠 드셨으면 달다고 하셨을지도... 주말에는 수산시장 가서 아빠 드실 생선도 사고.. 이벤트 하는데 당일 1인 1회라서... 나 데리고 가신다고..ㅎㅎㅎ 그나저나 정산 어쩌지.. 설도 있어서 더 짧을 듯 한데.. 노트북 받아서 외갓집 가는 길과 거기서 해야 하나.. 근데 가서 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내일 회사에서 좀 하고 가기 전까지 집에서 좀 해봐야지요.. 근데 하기 싫어서 이따가 해야지 미루다가 또 후회할지도.. 이번에는 그렇게 안 되게 아빠가 얼른 하라고 해줘요~ㅎㅎ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1.27 23:24

아빠 적절한 때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조금 더 일찍 조금만 더 늦게 때를 생각하면 후회가 몰려오기 마련이지만 하나님의 때로 바꾸면 모든 것이 맞물려 마법처럼 적절한 때로 바뀌는 것 같아요 천국에서 안온하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1.27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