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대통령 후보 토론회를 보니 시원한 네 총평이 듣고 싶네유 우국충정도 예전에 비하면 빛바랬지유 돌꿀 말씀을 읽으면 주님의 신비는 말로 옮길 수가 없네유 아침에 분주했지만 부산 떤 보람이 있었지유 내일 무사히 계획한 대로 진행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03 21:02
사랑하는 우리아빠♡ 올만에 편지쓰네 크크~ 명절 잘 보냈어요?? 만두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마미가 몸이 힘든지 결국은 못했오~ 울아빠 만두 기다렸을텐데... 그래두 오빠랑 몇년만에 같이 보내는 명절이라 애기도 기분이가 좋았오ㅋㅋ 아빠도 오랜만에 오빠가 올려드리는 술 드셔서 기분 좋았지?? 오빠시끼는 마음이 너무 여려서 아빤테 절할때도 눈시울이 붉어지드라 으휴~ㅋㅋ 작은아빠는 오토바이 사고가 살짝 나셔서 보험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못오셨댜~ 예지언니는 아픈 와중에도 와주고... 오랜만에 명절이 북적거려서 애기도 기분이가 엄청 좋았오ㅋㅋ 항상 작은아빠랑 애기랑 예지언니만 절했었는뎅ㅋㅋ 요번에 유하도 봤지?! 기지배가 이제 낯도 가리고 웃겨~ 고모한테만 유독 심하게 낯가리는 거 같어ㅋㅋ 내년 명절부터는 마미가 춘천에 가서 간단하게 제사지내고 싶댜~ 애기는 시댁에 가야돼서 그럼 못가는데... 마미 힘드니까 집에서 음식하자고도 못하겠고~ 애기가 우째야될지 모르겄어ㅋㅋ 그래두 아빠 기제사는 챙겨드리고 싶은데 마미는 그것도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죄짓는거라고 안된댜~ 윗사람 제사도 안 지내는데 아빠만 지내준다고... 마미 속은 알다가도 모르겄어 진짜~ 명절 끝나고 오랜만에 출근하니까 몸이 천근만근이여ㅋㅋ 게다가 애기랑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해야돼서 어제 출근전부터 스트레스 받았당 으휴~ 애기쪽 일은 별로 없으니까 상관도 없는 일을 하라고 자꾸 줘~ 진짜 짱나ㅋㅋㅋ 이제 추운 거 다 끝난줄알고 패딩 빨아서 넣으려고 했는데 주말에 또 영하10도 가까이 떨어진대요~ 유하 돌잔치는 일요일날 오전이니까 울아빠도 차에 타서 따라와야댜ㅋㅋ 송도에서 돌잔치하고 그 근처 미혜언니 결혼식에도 잠깐 들릴겨~ 오늘도 날이 쌀쌀하니까 멀리 돌아다니지 말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2022년도 항상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2.03 09:20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22.02.03 07:05
아빠 설 연휴 마지막 날인데 아쉬움이 남았는지 불면의 밤이 되었네요 설국이 햇빛 덕분에 하루를 못 버텼어요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은혜같은 햇살이지요 묵묵히 사랑해주신 아빠처럼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02.02 23:48
아빠.. 외할머니 아침에 일어나셔서 육개장 하신다고.. 엄마도 잠 깨서 같이 얘기 하시면서... 음.. 좀 더 자기 위해서 방으로 들어가고.. 멍멍이는 자는 거 같은데 자리를 옮길 때마다 따라와서 같이 자네요... 아침으로 육개장 먹고 좀 더 쉬다가 차 막히고 할지도 모르겠고 해서 준비해서 집으로.. 막내 이모 이따가 오신다고 했는데 못 뵙고 가네요... 그래도 차는 안 막히고 해서 2시에 도착... 딱히 한 것도 없는데 피곤해서 잠 좀 자고 오후에 일어나서 저녁도 먹었고 슬슬 일 마저 해야 하는데 역시 손이 안 가네요... 일단 가져 온 거는 끝내고 싶긴 한데... 맘 잡고 해야지요... 아빠 잘 자고 동생은 내일 쉰다고 하던데 나도 쉬고 싶다..ㅎㅎㅎ 내일부터 야근인데.. 에휴... 무사히 보내기를 바라면서 낼 봐요~~~
2022.02.02 23:27
남돌천사 귀남돌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너랑 닮아 놀랐지유게다가 자전거까지 타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네가 생각났지유 물구나무 서기와 자전거 타기로 스트레스를 풀었지유 천국에서 농구는 하고 있나유 돌꿀 오늘은 네 평가처럼 입으로만 바쁘지는 않았지유 연휴 마지막날이었지만 나름 바빠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했어유 예기치 않은 소식에 내일도 아침부터 바빠질 것 같아유 그래도 분명 좋은 점도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02 20:56
봐주십시요...
2022.02.02 07:41
아빠.. 아침에 맛있게 드셨어요?.. 눈이 내려서 동생 차에 눈 처리하고 외할머니 댁으로.. 이모부는 눈도 오고 해서 가셨다고 이번에는 못 뵙네요.. 점심 때 도착해서 세배도 드리고 점심도 먹고.. 술도 들어가고 해서 그런가 엄마랑 막내삼촌 얘기하는데 친척 동생이 싫어할 주제였죠.. 한 두번 하고 넘어가지 왜 자꾸 얘기해서 애 기분 안 좋게 만드는건지.. 동생도 이번에 술 많이 마시고 일찍 자네요.. 다들 자는 중이라 나도 슬슬 자야할까봐요.. 일단 엄마가 자다 방으로 들어 오셔서 내가 마루로 나왔는데 이불이 없어 가지고 와야지.. 아빠도 잘 자고 내일은 집에서 만나요~~ 잘 자요
2022.02.01 23:53
아빠 명절이어도 코로나 탓인지 북적이는 느낌이 없으니 한가한 것 같아요 설이 두번이나 있으니 새해 다짐도 다시 해보게 되네요 눈이 소복히 내려 설국이 되었어요 조금씩 달라지는 풍광이 쌓이고 쌓이면천국 잔치에서 다시 뵙겠지요 그리운 아빠 사랑해요♡
2022.02.01 21:27
남돌천사 귀남돌 설 가정 예배 찬송가는 우리의 애창 찬송이었네유 너무나 평범했던 일상들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지유 새로운 세계와 연결되어도 불쑥 익숙해지지 않을 때가 있지유 돌꿀 전도 먹고 고기도 먹으니 든든하지만 덕분에 소화는 더디기만 해유 며칠동안 금식해도 될 정도지유 결심한 덕분에 꽤 진척이 있어 다행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01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