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저 결혼합니다. 그때 인사드렸던 그 친구가 이젠 며느리가 되네요 결혼식때 꼭 오셔서 엄마옆에 앉아주세요 그리고 조만간 며느리랑 같이 인사드리러 갈게요. 편히 쉬고 계세요
2022.02.08 16:3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날이 많이 풀렸징?! 마미는 어제 청주 간줄알았는데 오늘 간댜~ 아침에 가서 하루 자고 내일 온다는뎅.. 어제 저녁에 나물반찬 이것저것한다고 그러더라ㅋㅋ 으이구 마미도 몸이 무거워서 에고에고 거리는데 누굴 간병한다고... 마미는 결국 회장할부지네로 가기로 했나벼~ 그 아들이 전화와서 회장할부지 애인 떼냈다고 마미더러 와주시면 안 되겠냐했대ㅋㅋ 마미도 회장할부지네 가면 일은 안 힘들다고 좋아하는 눈치여~ 언제부터 일할지는 아직 모른대서 애기가 아빠 기제사 끝나고 가면 안 되냐고 했더니만 할배 지금 굶고있어서 빨리 나가봐야된다고 그랴~ 못말려 일을 사서해ㅋㅋ 애기는 회사일 없는대신 부업 받아서 어제부터 하구 있오~ 오랜만에 디자인 일하려니까 못하겄어 큰일이여ㅋㅋ 옛날에는 금방금방 했던 거 같은데 이제 안해버릇하니까 속도도 느려지고 생각두 안나ㅋㅋ 이직을 하게된대도 고생 꽤나 하겄어ㅋㅋ 마미는 오늘 아침쯤에 출발한다고 했오~ 혼자 장거리 운전해야되니까 아빠가 옆에타서 운전 참견해요ㅋㅋ 애기는 오늘까지 부업 마무리 지어야댜~ 날이 흐리긴한데 기온은 좀 풀렸징?! 울아빠가 제일 싫어하는 더운 여름 오기전에 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댜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울아빠 애기가 엄청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2.08 09:16
고맙습니다...
2022.02.08 06:48
감사합니다...
2022.02.08 06:48
아빠.. 사람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님 월초라 그런가.. 대체 뭔 발주는 계속 오는데 출고는 지연되고.. 금요일 날 미 출고 된 건들 오전에 나가야 되는데 다 출고 안 되어서 또 다른 발주들도 지연되고 미리 연락해 봤는데 다 오늘 받아야 된다고... 이사님과 창고 갔는데 물건 같이 빼자고.. 음.. 나 정산도 해야 되는데... 지게차 올려주고 내려줘야 한다고.. 어찌어찌 거의 챙겼는데 받는 쪽에서 늦어서 못 받을 거 같다고 하여 내일 오전으로... 차 미리 섭외 해두고... 사무실 와서 전화 등 처리 하고 다시 정산 하다가 창고 확인 요청 오는 거 처리하고.. 또 머리가 아프네요.... 피씨 종료 할 시간이라 11시 좀 안 되어서 퇴근을... 톡 보내고 좀 쉬다가 마저 해야지요.. 어제도 하다가 피곤하고 해서 그냥 자고 내일 하자 했더니 오늘 할 시간도 없이 난리였네요.. 아빠.. 서류도 발급 받아야 되는데... 언제 가지... 우편으로 보내고 하려면 얼른 해야 되는데... 오전 반차 쓰던가 해야겠네요...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2.07 23:47
아빠 여전히 분주하시다지요? 건강하신 모습으로 활기차게 생활하신다니 듣기만 해도 눈에 선해요 우리의 일상도 늘상 비슷해요 작은 것들 속으로 천국을 숨겨두신 주님의 따뜻함이 놀랍지요 평안함 가운데 거하게 하시는 주님 안에서 항상 함께 해요♡
2022.02.07 21:47
남돌천사 귀남돌 하루가 금새 지나갔네유 하루 계획의 반도 실천 못했으니 덜렁 계획이 문제지유 치밀한 계획과 끈기는 네게 배워둘 걸 그랬어유 돌꿀 말하면 이루어지는 마법같은 일 때문에 맛있는 음식을 먹었네유 정리를 하려니 시간이 안되어 임시 저장만 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07 19:37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 편지 많이 기다렸오?? 애기는 토요일날 오전에 음성확인서 받으러 선별진료소 갔는데 2시간이나 밖에서 떨면서 줄서서 기다렸오~ 거기 줄서있다 더 걸릴 판이여ㅋㅋ 저녁에는 음성확인서 받는 김에 식당도 갈 수 있으니까 마미랑 병조랑 셋이서 한우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마미가 갑자기 안 간다고 그래서 병조랑 둘이서만 다녀왔다 으휴~ 1인분에 6만원 이상 하는 가게라 마미 꼭 데려가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그런건지 애기 데이트하라고 그런건지 안 간다 그래서 마음이 좀 안 좋았오~ 괜히 마미한테 호두만 맡기는 꼴이라서... 고기 다 먹고 베스킨 사가서 마미랑 그것만 먹구 집왔오~ 일요일날은 아침 일찍부터 큰이모댁 들려서 모시구 유하 돌잔치 가구~ 애기가 시간계산 잘 해서 9시반에 나가면 된다했더니 마미가 넘 늦다고 9시까지 오래서 서둘렀더니 송도에 1시간반이나 일찍 도착해서 오히려 유하보다 먼저 도착했오 못말려ㅋㅋㅋ 그래서 1시간 넘게 멍하니 앉아있다가 돌잔치 잘 보구 왔어요~ 유하가 울지도 않고 와주신분들한테 안녕도 잘해주구ㅋㅋ 아주 이뻐죽겄어~ 미혜언니 결혼식 가야돼서 우리는 끝까지는 못보구 나왔는데 발길이 안 떨어지드라ㅋㅋ 작은아빠랑 작은엄마랑 예지언니도 와주셔서 넘 감사했오~ 미혜언니 결혼식장은 차로 5분밖에 안 걸리는데라 다행이었오ㅋㅋ 사진만 얼른 찍구 바로 나와서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오~ 집에 5시쯤 도착할 줄 알았는데 2시쯤 도착했당ㅋㅋ 그래서 병조랑 둘이 좀비영화 하루종일 봤네 크크~ 아빠는 주말동안 뭐했오?! 돌잔치 같이 구경한교?? 크크~ 시간이 참 빨러~ 이제 담주면 아빠 벌써 3번째 기일이에요... 마미가 경동시장 가서 나물 사온다는거 애기가 이번주 토요일날 다녀올테니 집에있으라고 그랬오~ 애기가 나물 깨끗하고 연한걸로 잘 사올겡 크크~ 마미 오늘 충주에 구회장님집에 놀러갈수도 있다고 했오~ 그분이 어디가 아프신건지 서울 병원 왔다가 집갈때 같이가서 마미보고 간병 좀 해달라했대 으휴~ 마미는 멍하니 집에 혼자 있는것보다 가서 용돈벌이라도 하고 온다는데 애기 마음이 편치가 않어~ 또 참견하면 짜증낼테니까 아무말도 안 했오ㅋㅋ 아빠가 따라가서 참견하구 와요 크크~ 날이 좀 풀려서 이번주에는 고만고만하댜~ 여기저기 좋은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2.07 09:14
고맙습니다...
2022.02.07 07:52
할아버지. 많이 보고싶어요. 나 아빠 참 많이 미워하고 그동안 보고싶다는 생각도 안하고 설령 했을지라도 외면하고 살았는데 오늘 그냥 문득 아빠가 참 보고싶어요. 그냥 내가 같이 있었다면 내가 안기면 안아줄 것 같다는 생각에 보고싶어요. 할아버지 그동안 내가 아빠 미워하고 나쁜 말 해서 할아버지가 나 벌준걸까. 이제는 안그럴께. 그냥 아빠가 항상 건강하고 내 생각 조금만 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정말 진심으로. 할아버지 곧 보러 갈께요 사랑해요
2022.02.07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