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주 많이 보고싶어요. 시험 끝나면 보러 갈게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2022.02.15 19:1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오~ 어제 오후에 잠깐 있던 눈소식도 오늘 갑자기 바뀌고... 아침부터 눈이 좀 왔는데 울아빠 괜찮으려나 모르겠넹~ 날이 추워지면 울아빠 걱정부터 돼~ 그때 아빠 옷 태워드릴때 애기가 우겨서 겨울이불이나 옷도 좀 태워드렸어야 됐는데... 마미는 어제도 일이 별로 없었댜~ 8시에 가서 2시에 퇴근하는건데 청소 1시간 하고 점심만 차리면 할 일이 없댕ㅋㅋ 그쪽 집에서 마미가 엄청 마음에 들었는지 돈 많이 줄테니까 계속 있어달라고 그랬나벼~ 마미도 회장할배한테 가는게 맞는건지 거기 계속 있는게 맞는건지 어제 통화하니까 고민중이더라구ㅋㅋ 이제 점심엔 마미한테 카톡 안 보내고 저녁에 전화만 하는뎅 귀찮다고 했지만 막상 또 연락 없으니까 서운한 거 아닌가 몰러~ㅋㅋ 병조는 오늘도 일이 없다그래서 출근 안 했오~ 1월 급여도 못받고 2월달에도 계속 놀고있으니 3월엔 타격이 좀 클 거 같어ㅋㅋ 3월 1일부터 앞에 다른 회사에 출근하기로 한 거 같은데 계속 닥달하고 물어보면 잔소리로 들을까봐 그냥 말 안 하구 있당ㅋㅋ 나중에 돈걱정만 애기몫이지 뭐~ 그래도 밥은 굶지않을테니까 여유롭게 마음 갖어야징ㅋㅋ 울아빠 장어랑 후라이드랑 전기구이통닭 말고 드시고싶은 거 없는겨?? 1년에 한번뿐이니까 요번에 먹고싶은 거 다 놔드려야대!! 혹시 빠진 거 있으면 꿈에서 다시 말해줘요ㅋㅋ 오늘 점심때까지 계속 눈소식 있어요~ 내일하구 모레는 오늘보다 더 춥댜 으휴~ 울아빠 추우니까 어디 돌아다니지말구!! 집에서 마미하고 꼬옥 끌어안구 있어요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2.15 09:10
감사합니다...감사드립니다
2022.02.15 07:21
아빠.. 피곤해.. 담당 팀장님께서 코로나 검사로 인하여 출근을 못 하셔서 다른 팀 남직원이 차량 도와주고 했지만 그래도 늦게 출고 된 건들이 있어 업체에 연락 하고 양해 구하고... 택배 작업 못 해서 출고 안 된 건들 있어서 퇴근 전에 메일 보내고 납품 건 하나 뽑고... 내일 오 출고 건 미 출고 건 확인도 해야 하고 입금 내역도 정리 해야 되고..에휴.. 내일은 팀장님은 출근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른 창고에서 제품도 가져와야 하는데... 왔다 갔다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다리는 왜 아프지... 폰은 충전 한다고 한 거 같은데 퇴근 때 보니 충전도 안 되어 있어 퇴근 길에 심심했어요... 눈이 감기니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2.02.14 23:36
아빠 귀향하신 분들 이야기를 tv로 보면서 쉬러 오셨다는데 일이 점점 많아진다니 금새 아빠라면 일은 늘어날 수가 없다며 웃었어요 무리를 해서라도 욕심내는 게 일반인데 아빠는 필요 없는 욕심이 화가 된다고 하셨지요 어려움이 있어도 항상 낙천적이셨던 아빠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22.02.14 20:43
남돌천사 귀남돌 월요일답게 일정은 빠듯한데 잠이 덜 깬 것처럼 피곤한 하루였네유 오후되니 조금 나아졌지유 쉬는 것도 실력인더 주말 부산의 여파지유 돌꿀 상황과 여건이 어떻든 성실하게 네 할 일을 다했으니 존경할 수 밖에 없어유 오늘 출장 갔다가 네 덕분에 간 곳을 우연히 지나쳤네유 예수님 마음처럼 긍휼이 가득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14 20:25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날씨가 또 꽤 쌀쌀해졌오~ 애기는 마미랑 주말 내내 같이 밥 묵었당ㅋㅋ 토요일날은 아침 일찍 경동시장 다녀오구 마미는 일 끝나고 집에 오니까 3시 쫌 안됐댜~ 그래서 전화해서 저녁에 삼겹살 사올거니까 같이 묵자고 해서 애기 집으루 마미 불렀오~ 삼겹살이랑 미나리랑 채소 여러가지 같이 구워주니까 마미도 밥 반공기에 고기 많이 무것당ㅋㅋ 애기 집에서 커피도 먹고 마미가 사온 아슈크림도 먹고 좀 앉아있다가 집에 갔오~ 애기가 삼겹살 차려줘서 그런지 일요일날은 누룽지탕 해준다고 오라그래서 마미네 3시쯤 잠깐 가서 그거 먹구 집왔오ㅋㅋ 마미랑 주말내내 같이 밥먹으니까 애기 마음은 편한데 병조한테는 좀 미안했오~ 애기는 시댁에 자주 안 가는뎅ㅋㅋ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에 시댁 산소가는데 따라갔다 와야징.. 오늘 발렌타인데이랭~ 옛날에는 애기가 퇴근하는 길에 초콜렛 자그만거라두 사갔었는뎅ㅋㅋ 이젠 드리고싶어도 못드리넹~ 어제는 꿈에 아빠 제사지내는 장면이 잠깐 나온 거 같은데... 잠깐 깨면서 어? 아빠가 좋아할 음식이 아닌데 꿈에 왜 나왔지? 하고 깬건 기억이 나는데 꿈 내용은 기억이 안나~ㅋㅋ 보나마나 개꿈이지 뭐~ 마미는 한남동 고급빌라로 출근한다는데 애기또래로 보이는 젊은 부부 둘이서 사는데 그렇게 돈이 많댜~ 8시~2시에 반찬 해주고 청소 좀 해주고 퇴근하나벼ㅋㅋ 근데 토욜날은 일이 너무 없어서 고양이랑 놀다왔댜ㅋㅋ 그래두 일 안하다가 갑자기 하려니까 피곤한지 토욜날 퇴근하고 쿨쿨잤댕ㅋㅋ 오늘 월요일이라 차막힐까봐 일찍 나간다고 그랬는데 잘 갔으려나 모르겠넹~ 이제 점심엔 카톡 안 하고 저녁에 마미 목소리만 들으려구ㅋㅋ 자꾸 애기 귀찮다고 그러니까 하루에 한번만 전화해야징ㅋㅋ 마미는 회장할아버지네 출근하기로 확정인가벼~ 회장할부지한테 전화도 하구 그러더라ㅋㅋ 그래도 거기 가면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그런다니까 덜 힘들 거 같어~ 애기도 처음엔 돈에 팔려가는 기분이라 별로였는데 마미가 안 힘들다니까 안심이여ㅋㅋ 내일 대보름이라 주말에 나물 좀 해서 마미 갖다주려고 했었는데 애기가 몸이 무거워서 경동시장에서 안 사왔오ㅋㅋ 울아빠 마미가 해주는 대보름 나물 진짜 좋아했었는데... 낼 또 울아빠 생각 많이 나겠당ㅋㅋ 무나물 진짜 좋아했었자너 크크~ 울아빠 건강한 모습 보고싶당~ 마미 오늘 퇴근하고 집 오면 3시 쫌 안된다니까 마미랑 짝짝꿍해요ㅋㅋ 오늘 3시 이후로 동양동에 눈이나 비 온다니까 조심하구!! 비오고 요번주는 계속 춥대요!! 어디 멀리 돌아다니지 마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2.14 09:26
아빠.. 시간은 빨리 잘 가네요... 하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 아침 겸 점심으로 밥 먹고... 또 뒹굴 하다가 저녁은 안 먹는 걸로 엄마랑 동생은 만두 먹고.. 일은 내일 회사 가서 해야지... 오늘은 주말이니 쉴래요... 아.. 자기 전에 택배 한 건 확인 해야겠군 기사님께서 취소 하셨는지 그래야 재 접수 하니.. 그거 확인 하고 자야지.. 내일 출근 하기 싫다.. 아빠 잘 자요~~
2022.02.13 23:59
아빠 여행 프로그램을 보니 곳곳마다 다채로워요 사뭇 다른 여행지도 좋지만 친절하고 소박한 사람들이좋아요 천국에서도 여행 많이 하고 계시죠? 참 좋은 아빠 사랑합니다♡
2022.02.13 22:34
남돌천사 귀남돌 바쁘면 시간은 절로 아껴쓰는 느낌이 드네유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는데 다행히 안 늦었지유 날씨가 따뜻해졌다지만 걷기에는 바람이 아직 차갑네유 돌꿀 tv를 보다가도 네 생각과 이어져 같이 경험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유 눈비 소식인 걸 보니 추위의 역습은 마음을 놓을 수가 없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13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