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날이 언제쯤 풀리려는지 2월 말인데도 엄청 추버요~ 애기는 코로나 찝찝해서 어제두 마미한테 못갔오~ 퇴근하구 8시쯤 전화만 했는데 낮잠 좀 자다가 일어난지 얼마 안 됐댜ㅋㅋ 일 안 하려다가 새벽같이 출근하니까 힘든가벼~ 그래두 딱 2시까지만 일하구 일요일은 쉬고 그러니까 지금 다니는데두 나쁘진 않은데... 마미가 회장할부지한테 갈지 어떨지 아직 결정 못내린 거 같아서 궁금햐~ㅋㅋ 오늘은 유하 생일이래요 크크~ 어째 울아빠 기일이랑 이틀밖에 차이 안 나넹ㅋㅋㅋ 울아빠랑 인연이 깊은가벼 크크~ 오늘 샤워하면서 문득 생각이 났는데, 낼모레 울아빠 기제사인데 애기 코로나땜에 자가격리돼서 울아빠 못만나러가면 어떡하나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 갑자기 들자너?ㅋㅋ 그럼 장어랑 통닭만이라도 보내야지... 하면서 또 망상했오ㅋㅋ 이번 아빠 기제사는 오빠두 오고 북적북적하겠지?! 울아빠도 보면서 흐뭇하겠당 크크~ 애기는 역시 우리식구가 제일 좋와~ㅋㅋ 오늘은 회사에 일 쪼끔 있지롱~ 근데 금방 끝나는 일이라서 천천히 할겨~ 병조는 내일까지 1월달 월급 주기로 했나본데 그거 들어올지 잘 모르겠어... 벌써 두달이나 월급을 못받은건데 돈 모아뒀던거 다 쓰게 생겼어 짱나~ 그래도 3월 1일부터 그 앞에 있는 다른 회사로 가기로 했나벼ㅋㅋ 거긴 좀 괜찮은 회사여야 될텐데 걱정이여~ 오늘도 욜라 추버요~ 계속 춥다가 다행히 울아빠 기제사날은 좀 따뜻하고 담날부터 다시 추워지넹 신기해ㅋㅋ 애기가 정성껏 준비할테니까 친구분들 모셔오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2.17 09:22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2022.02.17 08:14
아빠 모자나 구두 같은 소품에도 아빠가 깃들어서 지나가는 분들이 비슷한 것만 착용해도 꼭 아빠가 지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천국에서는 모두가 형제 자매니까 어쩌면 지금의 착각이 천국 경험을 미리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오늘은 유독 긴 하루였네요 이번 주 내내 그럴 것 같아요 건강 조심할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2.17 00:10
남돌천사 귀남돌 한 겨울 청소년 까치는 홀로 통통하네유 그래도 산뜻한 발걸음은 어디 안가네유 날씨는 추웠지만 온종일 바빠서 추위를 느낄 겨를이 없었지유 돌꿀 시간을 내서 기도도 하고 평온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하는데 순서가 뒤바뀌었네유 바로잡도록 기도해주세유 꿈에서 만나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16 23:53
아빠.. 동생 생일이에요~ 축하해줬어요?ㅎㅎ 오늘도 역시 바쁘군요. 팀장님 끝내 양성 판정 받은 듯... 한 분은 음성 이지만 출근을 못 하시니 계속 사람은 없고... 상무님과 이사님도 출고 도와주고 시간 내서 반품 확인 하는데 한 건이 지점에 도착 한 상태여서 지점에 전화해서 반송 요청 하고 접수도 했는데 조회 해보니 계속 접수 상태이고 출고 송장번호는 배송완료로 뜨고... 뭘까요.. 전화도 안 받고.. 혹시나 해서 고객님께도 전화 했는데 안 받아서 내일 다시 확인 해봐야지요... 내일 오전 출고 건 있는데 도저히 준비 할 수가 없어서 다음 주 월요일로 변경 하고... 정리 하고 퇴근을 엄마는 모임.. 동생이랑 둘이 저녁 먹었지요.. 메뉴는 피자 동생이 주문하고.. 먹던 중간에 엄마 오시고.. 빠진 사람들도 있고 삼겹살에 꽃게탕 드시고 오셨다고 나도 먹고 싶다.. 내 몫으로 남은 피자 한 조각도 맛 보시고..ㅋㅋㅋ 내일 작은엄마 동생한테 노트북 설치 요청 하러 오는 김에 주무시고 가신다고 집에 화장실이 고장 났다고 근데 작은아빠 등은 집 지키라고 혼자 오신다고..ㅋㅋㅋ 내일 또 시끌시끌 하겠군요... 아빠 푹 자고 낼 봐요~~
2022.02.16 23:3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봄인가 했더니 금방 또 겨울이 왔넹ㅋㅋ 어제 보름달 보고 소원 빌었오?? 애기는 퇴근하고 집 들어가기 전에 소원 빌고 들어갔오 크크~ 소원 내용은 아빠한테두 비밀!!! 크크~ 어제는 회사사람 중에 한명 어머님이 확진을 받았댜~ 같이 사는데 그 회사사람도 검사했는데 음성 받았나벼 오늘 출근한 거 보니까~ 근데 접종 2차까지 마친 사람이라서 동거가족이 확진이어도 격리 안 한대 그래서 출근했는데 찝찝햐ㅋㅋ 애기가 병조한테는 그렇다쳐도 마미한테 옮기면 큰일이니까 당분간 마미한테 못가본다고 어제 전화했오ㅋㅋ 당분간이라고 해봤자 3일이지만... 주말엔 아빠 제사음식 하러 가봐야하구ㅋㅋ 유하도 그때 올텐데 애기가 여기저기 옮기면 큰일이자너?? 손 잘 씻고 마스크 잘 하고 있어야지 회사에서... 보름 나물은 먹었오?? 마미도 애기가 해다줬어야 됐는데 애기가 게을렀오~ 어제는 마미 2시에 퇴근해서 여의도 애기들 보구왔댜ㅋㅋ 작은애는 마미가 1살때부터 키워서 정이 많이 들었나벼~ 손녀보다 여의도 작은애가 더 정이간대 아직은ㅋㅋ 애기들도 마미 엄청 따르고 그러니까 눈에 밟히지 뭐~ 그래서 어제 들렸다는데 그래서인지 전화통화하는데 기분이 좋아보여ㅋㅋ 치 애기를 그만큼 이뻐해주지!!!!!! 으휴!!! 금요일까진 계속 이렇게 춥댜~ 올 겨울 마지막 추위인가벼ㅋㅋ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먹고싶은 거 더 있으면 애기 꿈에서 말해줘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2.16 09:18
감사합니다...
2022.02.16 07:52
아빠.. 팀장님 음성 나왔지만 가족 중 양성이 있어 일주일 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듯.. 근데 여기에 추가로 2층~3층 담당 팀장님도 안 나오시고.. 점점 난리네요... 안 그래도 인원 부족한데.. 아휴... 오늘도 힘드네요... 남은 시간 동안 처리 하고 남은 거 일부는 집에서 해야지 하고 퇴근을.. 엄마가 동생 내일 생일인데 모임이라고 오늘 먹자고 해서 치킨 시켜서 기다리고 있네요.. 오자마자 메일 하나 보내고 먹고 치우고 내 방으로... 폰을 바꾸긴 해야겠네요.. 회사 충전기로 충전이 잘 안 되어서 절전 모드로 간신히 버텨서 집에 오고... 일단 선 하나 다른 거 챙겨서 가봐야지요.. 그러고 보니 보조배터리는 있지만 그다지 사용은 안 하네요...ㅋㅋ 정 안 되면 보조배터리 가지고 다녀야지요 뭐... 동생이랑 같은 걸로 할까.. 알아보기도 귀찮고.... 에휴 모르겠다.. 내일 업체에 메일 보낼 건이나 정리 해야지요... 내일은 또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될지.. 아빠 잘 자요.. 낼 봐욤~
2022.02.15 23:28
아빠 코로나 확진자 수는 연일 늘고 눈발도 간간히 날리니 최악의 조합이 마주한 날이었네요 전쟁같은 이 시국이 언제나 잠잠해질까요 현관에 들어서면 언제나 계실 것만 같은 아빠 사랑합니다♡
2022.02.15 22:51
남돌천사 귀남돌 게으름이 특기가 된 것처럼 퇴근하자마자 귀차니즘에 빠져들었네유 출근할 때는 포부가 많았지만 바로 소박해졌지유 마음 다잡고 게으름과 싸워야지유 돌꿀 네가 좋아한 분들은 하나같이 따뜻한 분들이지유 모임에서 읽게 된 책이 네가 좋아하던 분의 책이예유 천국에서 만나뵈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15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