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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2.02.21 08:22

아빠.. 주말 잘 보내셨어요? 동생은 오후에 약속 있어서 나가고.. 엄마가 이따가 마트 가자고 해서 내 방에서 기다리다가 잠 들고 엄마도 잠 드신 듯... 밥 달라고 톡 보내시고..ㅋㅋ 지금이라도 나가자고 하니 배고프시다고 저녁은 동생은 물어보니 지금 먹고 있다고 하여 둘이 먹을 메뉴 정하는데 전부터 얘기 한 찜닭으로.. 어느 가게에서 시킬까 하다 한 곳 정해서 좀 살짝 매운 맛으로 당면 추가 해서 주문을... 한 마리 시켰더니 많네요... 뭐 당면 먹고 하느라 고기를 많이 안 먹긴 했지만 남은 거는 내일 처리를...엄마 폰 케이스 정했으니 이제 주문 해야지요.. 근데 폰은 언제...순차적으로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빨리 오기를.. 내 폰은 내일 회사에 도착 이고... 동생한테 맡겨서 동생 거 부착할 때 같이 하라고 해야죠.. 내일 출근 하기 싫다.... 주말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아.. 정리를 하고 자야 하나... 고민 되네.. 하기는 해야 되는 일이긴 한데 내일 할까..ㅋㅋ 모르겠다.. 아빠 잘 자요~~

2022.02.20 23:30

아빠 아빠가 계셨더라면 선교회도 한층 풍성한 주일이었을 것 같아요 모이기에 힘썼다며 칭찬받으셨지요 우여곡절이 많아도 긍정하며 받아들이는 모습을 삶으로 가르쳐주셨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2.20 22:23

남돌천사 귀남돌 철학자는 결국 주님께로 귀의했네유 매일이 같을 수 없고 어제가 오늘로 편입되니 우리는 날마다 새로운 세계에서 조우하지유 돌꿀 정리를더 해야할 것 같아서 임의로 중단했지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다듬어야지유 혼자서 재미있는 일은 너와도 통하니 좋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0 21:54

누나.내조카지희보싶다많이많이저번주금요일에갔다왔는데도그립고보고싶다누나랑조카지희가삼촌이부디하늘에서편안히지내고있어꼭나중에다시만나자지희야삼촌이그때는더잘해줄게.그리고우리누나동생이너무못해줘서미안해.다시만나면그때는더잘해줄게누나.누나가좋아하는딸지희랑잘지내고있어.보고싶을때보러갈게.편히쉬어누나랑조카지희♡♡

2022.02.20 15:25

감사합니다...너무너무 소중한 하루하루 감사합니다

2022.02.20 07:48

아ㅃ... 깜박 잠 들고...밖에 나갈려고 했는데요... 아침겸 점심먹는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막내 고모가 오랜만에 전화 해셔서 엄마 보고 카페에서 차 한 잔 하자고...집에서 안 만나는 건 나랑 동생이 같이 있어서 그러는 거 같은데... 엄마가 혼자 만나기는 걱정이 되었는지 친척언니 연락해서 데리고 나가고..한 시간 정도 되니 같이 들어오네요... 나물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고 커피 마시고 가고.. 고모고 엄마한테 둘이 조용히 얘기 하려고 했는데 왜 언니 왜 데리고 나왔냐고 했나봐요... 엄마는 둘이 보려고 한 거 알면서 모르는 척 언니 데리고 나간 거라.. 뭐 일단 언니를 데리고 간 이유처럼 언니가 옆에서 잘 도와주고.. 뭐 그 후에 각자 시간 보내다가 저녁 먹고 쉬고 있어요... 내일은 동생 오후에 약속 있어서 나갈 테고.. 오늘 못 나간 건에 대해 내일 가자고 할 수 도 있겠군요... 눈 내렸던데 아빠 따뜻하게 하고 자요.. 내일 봐요~~

2022.02.19 23:56

사랑하는 우리아빠♡ 장어랑 통닭 맛났오?? 좀 더 거하게 차려드릴껄 1년에 한번뿐인데ㅋㅋ 내년부턴 마미가 산소에만 가겠대 집에서 제사 안 지내구... 에휴 애기도 마음이 찝찝햐ㅋㅋ 울아빠 잘자요!!! 애기 꿈에 놀러와줘♡

2022.02.19 23:33

아삐 오늘은 오랫만에 휴일답게 잘 쉬었어요 안식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요 천국의 안식은 이 땅과는 비교할 수도 없겠지요 조만간 찾아뵐게요 사랑합니다♡

2022.02.19 21:37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에 흐릿하더니 눈발도 날렸지유 세심한 주님의 손길로 맛있는 선물까지 먹고나니 눈이 뜨였네유 돌꿀 소소하지만 감사한 소식이 있어 좋았지유 낮고 작은 틈에는 주님의 사랑이 가득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19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