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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tv에서 기타를 배우는 분을 보니 아빠가 처음 기타를 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바로 입사해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지만 자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셨지요 긴 말씀 아니어도 가야할 방향을 나침반처럼 때마다 가르쳐주셨는데 이제는 어디서 온전히 배울 수 있을까요 아빠 항상 감사하고 언제나 사랑합니다♡

2022.02.22 20:49

남돌천사 귀남돌 날씨가 변덕을부리는 요즘이예유 조금만 방심해도 어느새 몸에 이상이 올 수도 있으니 긴장 상태지유 코로나가 경계심을 잔뜩 높여놓은 셈이지유 돌꿀 평화로운 아침보다는 전쟁같은 시작이 어울리는 요즘이예유 정점을 찍는다는 데 유월절의 심정이 느껴질 정도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2 19:46

배우 이은주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오늘 당신이 계신 곳으로 가요. 보고싶습니다.

2022.02.22 14:06

아빠 우리왔어 엄마가 많이 보고싶데

2022.02.22 13:4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아침에 바람도 많이 불어서 욜라 추버요~ 애기 출근하는데 얼뻔했오ㅋㅋ 이제 곧 3월이고 봄인데 왜이렇게 추운지 모르겄어~ 어제는 퇴근하고 8시쯤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그때 퇴근중이랴~ 2월달까진 할배네 출퇴근하기로 하고, 3월부턴 평일엔 할배네서 지내고 일요일에만 집에 오기로 했댕ㅋㅋ 월급제로 바꿔서 더 잘됐다나 뭐라나~ 이제 직장 생겨서 기분이가 좋아보여ㅋㅋ 그동안 불안해서인지 애기한테 짜증내고 그러더니만ㅋㅋ 할배가 나중에는 할배 돌아가셔도 마미 혼자 살 수 있게끔 주택연금 월300씩 따로 들어준댔다나 뭐라나~ 그 할배 뻥카가 심해서 그때 돼봐야 안다니까 마미도 웃어ㅋㅋ 오빠는 대전에 출장가서 거시서 생활한댜~ 저번주부터 대전에 있었다는데 아빠 기제사 지내구 일요일날 쉬다가 월욜날 다시 대전 내려간다고 했오ㅋㅋ 그래도 겨울인데 꾸준히 일이 있어서 다행이야~ 오빠가 이젠 혼자서 타일도 붙이고 그런다는데 최연소라고 막 자랑햐ㅋㅋ 몸은 힘들어도 일이 있으니까 신나나벼 오빠두~ 우리가족 순탄하게 잘 되는거 다 아빠덕이에요~ 거기서도 식구들 돌보고있나벼 짱나게!! 애기가 맨날 소원빌때마다 울아빠 식구들 잊고 거기선 아빠만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다가 나중에 식구들 하나둘씩 아빠따라 갈때 마중나와달라고 매번 비는데 으휴!!! 식구들 잠깐 잊고 아빠만 행복하게 잘 살어~ 알찌?! 생전에 식구들때문에 하고싶은 거 못하고 살았자녀... 애기가 그게 참 한이된담말야ㅋㅋㅋ 그니까 식구들 이제 잊어버려~ 마미는 오늘도 아침 9시까지 갔다가 거기서 저녁먹구 7시 좀 넘어서 퇴근한댜~ 이제 할배가 회사에 출근도 안 해서 하루종일 집에 있는다는데 마미 피곤하진 않을까 걱정이여ㅋㅋ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대요~ 이번주 평일까지만 좀 춥고 다음주부턴 날 좀 풀리려나봐~ 주말에 비소식도 있으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2.22 09:22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22.02.22 08:24

남돌천사 귀남돌 옛 추억이 돋는 거리를 걸었네유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네유 변함없는 곳에 가니 너도 여전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유 돌꿀 중간에 주유소를 발견해서 다행이었지유 가득 주유하고 나니 근심 걱정이 눈 녹듯 사라졌지유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해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2 00:15

아빠.. 춥다... 아침부터 난리였네요.. 한 팀에서 지인이 양성이 나와서 자기 키트로 검사 하는 그 팀에 팀장님 빼고는 다 양성으로 나와서 급 검사 받으라고 다 보내고.. 사무실 포함 남은 팀 직원들 모두 자기 키트 검사 하고 다행히도 다른 직원들 음성 나와서 일을 하긴 했는데 발주가 아주 또 난리네요... 택배는 오전 발주만 받고 오후 발주들은 보내기 힘들다고 업체 몇 군데 얘기 하고... 오 배송 건 자꾸 나한테 연락해서 창고에 전달 하기는 하는데 해당 팀장님도 코로나 격리 끝나고 오늘 오후부터 나와서 아무것도 내용 모르는 상태라 자기는 모른다고.. 재고 파악 해서 확인 요청 하기는 했는데 모르겠네요... 연장근무, 임시 사용도 다 사용 해서 퇴근 하기 전에 점심 못 먹은 거 먹고 오고.. 엄마가 김치 부침개 한 장 해줘서 그거 먹고 배 준거 후식으로 먹고... 큰아빠께 보내드릴 서류 도장이 잘 안 찍힌다고 하여 이번에도 가서 찍어주고... 폰 오늘 받았는데 집에서 동생이 와서 언제 열어볼꺼냐고 해서 지금 뜯어봤어요.. 뜯어서 외관 상태만 좀 살펴보고 다시 박스 안에... 어차피 동생이 본인 거 필름 할 때 같이 하고 오라고 줄 예정이라... 근데 인터넷으로 하다 보니 대리점이 틀려서 나는 케이스가 없네요...흠... 뭐 하나 주문 하려고 봤는데 그 제품 말고 다른 제품 사면서 동생이 본인도 산다고 해서 돈 줄테니 같이 구매 하라고 했더니 선물로 준다고 해서 그걸로 사용 예정이.. 하나는 다른 디자인으로 알아보고 살까 하고요.. 폰 색상만 틀리고 케이스는 검은색으로 같은 거라 같이 두면 화면을 봐야 주인을 알 듯..엄마 것도 빨리 오기를 바라고 있어요... 내 거 보다는 엄마 폰이 더 기다려지고 있는...ㅋㅋㅋ 케이스도 하나 골랐는데 카메라 쓰기 불편해서 다시 골라드려야 하고... 근데 엄마가 원하는 디자인은 잘 없네요... 다시 찾으러~~ 낼 봐요... 잘 자욤

2022.02.21 23:56

아빠 눈이 내리는 광경 보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그대로 천국에서도 만면에 웃음 가득한 일들이 많으시죠?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우리 아빠셔서 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22.02.21 23:52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어제는 꿈에 잠깐 아빠가 나왔오~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빠 얼굴 잠깐 본건 생각이 난당ㅋㅋ 울아빠 건강한 얼굴이라 또 기분이가 좋와~ 장어랑 통닭은 안 모잘랐어?? 통닭이 식어서 맛이 별루였지?! 동네에 배달되는 곳이 없어서 장어 사오는 길에 같이 사오느라 다 식었오~ 울아빠 드리려고 사온건데 제사 다 지내구 작은아빠도 많이 드시고 오빠도 오랜만에 장어 먹이구 마미도 맛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오ㅋㅋ 울아빠덕에 오랜만에 식구들 다 모이니까 기분이 좋와 크크~ 오늘 마미는 아침에 갈비찜 좀 해서 회장 할부지네 간다고 했오~ 가서 월급이랑 시간이랑 이런 거 다 결정하고 올건가벼~ 결국엔 회장할부지네 출근하기로 결정했는데 잘 한 선택인지 모르겠오~ 그래도 마미 자꾸 애기 귀찮다고 하니까 잔소리 안 해야징ㅋㅋ 그래두 회장할부지 밥 드리면서 마미도 꼬박 잘 챙겨먹고 외식도 자주 하니까 그건 조와 크크~ 호두는 어제 발바닥 털이 길어서 자꾸 미끄러지길래 부분미용 시키고 왔오~ 그랬더니 집에오는 차안에서 계속 끙끙대구 울어ㅋㅋ 요즘 호두가 유난히 피곤해해~ 병조가 일을 안 나가서 많이 못자서 그런건지... 어디가 안 좋은건지 모르겠어~ 담달부턴 약 완전히 끊기로 한건데 그것도 엄청 걱정되고... 식구들 건강이 역시 최고야ㅋㅋ 울아빠는 장어 드시고 힘 좀 나는겨?! 크크~ 내년이 윤달이라 아빠 산소를 춘천 할아버지, 할머니 옆으로 옮기재요 마미가... 그래서 명절때도 기제사때도 거기 가서 제사 간단하게 지내고 그러고 온댜... 그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어~ 울아빠 야외에 두기도 찝찝하고.. 제사음식 거하게 못차려드리는 것도 마음에 걸리는데... 마미가 그렇게 하고 싶다니까 그렇게 해야겠지.. 혹시나 아빠가 싫다면 애기 꿈에 나와서 또 말해줘요... 애기가 땡깡 좀 부려볼겡ㅋㅋ 애기는 아빠 벌써 옮기는 거 안 내키거든 으휴~ 한달에 한번씩 찾아가보지도 못할텐데 춘천은 멀어서... 오빠한테 시간 남을때 목동술사님한테 물어보라고 해야겠당ㅋㅋ 이번주도 목요일까진 욜라 추버요~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2.21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