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2022.02.24 07:53
아빠.. 오늘도 열심히 일 하고 왔어요... 연장근무 7시까지 하고 그 안에 처리 하고 가려고 했는데 이사님이 급 미팅을... 끝나고 자리에 앉으니 7시... 저런.. 임시 사용으로 처리 하고... 엄마 폰 드디어 왔어요~ㅎㅎ 덕분에 집에 와서 머리 후딱 감고 동생이랑 엄마 폰 셋팅 하고.. 좀 전에 방으로 왔네요... 하다 보니 밥도 안 먹고 했네요..ㅋ 이제 케이스 고르라고 해서 주문하고 토요일에는 보호필름 부착 해야지요.. 막상 내 거는 아직 안 옮겼는데..ㅎㅎ 아고 허리야... 내일이 목요일이네요.. 얼른 주말이 왔으면 하면서도 이제 또 주말 지나면 월말이라.. 싫기도 하고... 28일이라 짧긴 하지만 그래도 유독 더 빨리 지나간 거 같아요.. 아빠 물 준비해야지... 필요한 거 없으신가요?ㅎㅎ 다음에 아빠 보러 갈 때 드릴 수 있도록 해야지~ 아빠 푹 자고 내일 하루도 잘 보내요~ 잘 자욤
2022.02.23 23:36
아빠 가이드라인 이야기하면서 웃었어요 울타리가 되어주신 아빠 천국에서도 누군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계시겠지요 두통이 있더니 다행히 좋아졌어요 한편으로는 그립지만 코로나 없는 안전한 곳에 계시니 안심하게 되네요사랑하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2022.02.23 21:32
남돌천사 귀남돌 운전하다 신호 기다리며 우연히 올려다보니 명랑한 까치가 보란듯이 활개를 치네유 내 이야기 잘 들었겠지유 천사는 어디에나 있는 법이어서 고양이들 밥을 꼬박꼬박 챙겨주시는 분이 계시네유 위축되었던 녀석들의 당당함이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였지유 돌꿀 오늘 중요한 일 무사히 마쳤지유 큰 산 하나 넘은 기분이네유 이제 나머지 일들은 봄에 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3 21:16
보스톤 보고싶어 목소리도 듣고싶고 웃는 얼굴도 보고싶어. 보러 자주는 못가도 매일같이 생각하고있어. 생일전에 보러갈게. 사랑해 친구
2022.02.23 16:0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도 아침 기온이 욜라 추버요~ 2월 말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추울지 모르겄어 으휴~ 낼부터 조금씩 풀릴거라고는 하는데 울아빠 두꺼운 옷 없어서 괜찮은가 모르겄네~ 애기는 어제 퇴근하고 머리 좀 자르구 들어갔오~ 민준이가 호두 맘마를 제법 잘 줘서 이제 맡기고 좀 늦게가도 안심이 돼ㅋㅋ 울아빠 애기만 보면 맨날 머리 좀 자르라고 했었는뎅ㅋㅋ 요번에는 애기 나름 좀 많이 잘랐당~ 퇴근하고 집에가서 마미한테 전화하니까 8시쯤 집에 거의 다 왔다고 했오~ 할아부지 회사도 안 나가서 하루종일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말상개해주기 피곤하댜ㅋㅋ 그래두 점심에 누룽지탕 맛나게 먹고 저녁에는 칼국수 나눠먹었댕ㅋㅋ 거기가면 밥이라도 잘 먹으니까 애기가 안심이 돼~ 회장할배는 계속 혼자 계시다가 마미 와서 말동무도 해주니까 너무 좋다고 그랬댜ㅋㅋ 마미는 하루종일 같이 있어서 더 힘들텐데... 호두는 새로운 사료 조금씩 섞어주고 있는데 밥을 엄청 잘무거~ 애기 기분탓인진 모르겠는데 새로운 거 섞여먹이고 난 다음부터 뒷다리 떨림도 좀 줄어들고 훨씬 더 잘 뛰어다니는 거 같아ㅋㅋ 새맘마 먹고 약 끊어도 증상없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당 크크~ 병조는 오늘 새로갈 회사로 출근했어~ 결국 어제까지 준다던 월급 안 들어왔거든ㅋㅋ 화는 나면서도... 울아빠 생각 나면서 자꾸 재촉하지 말아야지 생각들었오... 울아빠도 그 큰 짐 혼자 짊어지고 여기저기서 재촉전화 받아서 스트레스로 그렇게 됐으니까... 어제는 그래서 하루종일 애기 마음이 안 좋았당ㅋㅋ 울아빠 생각이 나서... 으휴 또 주책이야!!! 코로나가 이젠 하루에 11만명 이상 나온대요~ 애기는 괜찮은데 마미가 걱정이여~ 할배랑 자꾸 외식하고 그래서ㅋㅋ 조심하라그래도 알아서한다고 소리만 빽 지르구ㅋㅋ 애기가 식구들 걱정하느라 피곤혀~ 내일 지나면 기온이 조금씩 오른대요~ 내일까지만 울아빠 추워도 조금만 참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2.23 09:21
감사합니다
2022.02.23 07:47
아들
2022.02.23 03:04
아빠 갑자기 생각나서 연락해 ㅎㅎ 잠깐 원망해서 미안해.. 지금은 안그러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 저번에 갔을 때 보는둥 마는둥 해서 너무 미안해..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중이라 더욱 그랬던 것 같아. 벌써 25살인 지금 아빠랑 인생얘기도 하고 미래얘기도 같이 하면 좋을텐데 그게 너무 아쉬워. 힘들 때 같이 의논할 아빠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 아빠의 부재를 어릴 땐 잘 몰랐는데 스무살 넘어가니까 더욱 커진다. 아빠랑의 기억나는 추억이 별로 없는 것도 너무 속상해. 그래도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을 아니까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을게. 우리 쌍둥이랑 엄마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아빠가 응원해줘. 그리고 한 번쯤은 내 꿈에 나와줘. 왜 내 꿈에 18년넘게 안나와 ㅠㅠ 아빠처럼 공부는 잘하진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할게 사랑해 아빠
2022.02.23 03:02
아빠.. 정신 없는 하루 시작....오전 10시 안 되어서 미인증 단말기~ 뭐라뭐라 알림이 뜨고... 새 폰은 보호 필름 때문에 동생이 가지고 있는데 내가 늦게 끝나서 동생 거 하면서 같이 하라고 맡겼는데..ㅋㅋㅋ 그래도 톡 등은 사용 가능하니 그걸로 업무 보고... 작년 말 일에 조회서 보낸 거 울 팀 승인이 젤 안 되고 있다고 차장님과 나눠서 전화 하고 메신저 보내고.. 내일 오전에 또 본사에서 확인 해서 안 된 곳 있으면 또 연락 해야지요.. 이래저래 처리 할 일만 많네요... 집에 와서 폰 받아서 톡은 깔았고 나머지는 언제 하지.. 조금씩 옮겨봐야지요.. 아직은 어색하네요..ㅋㅋ 기존 폰을 7년을 썼더니 손에 너무 익숙해져서... 새로 온 아이도 오래 사용해야지요~ 엄마 폰은 블랙 색상은 소량씩 입고 되는데 다른 색은 좀 걸릴 거 같다고..오늘 날짜 송장번호에 엄마 이름이 있긴 한데 동명이인 인가?.. 송장 흐름은 없긴 한데 내일 다시 한번 조회 해봐야지요.. 근데 동생이 돈을 좀 쓰네요.. 보호필름에 충전기, 케이블, 케이스 내 것도 사서 돈 준다고 하니 선물이라고 안 줘도 된다고 뭐지..ㅋㅋㅋ 사은품은 필름 하는 건 내가 동생 것도 해줘야지요~ 엄마 케이스도 다시 찾으러~~ㅎㅎ 아빠 내일은 좀 수월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잘 자욤~
2022.02.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