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남돌천사 귀남돌 코로나가 늘어나니 이제 격리 지침도 크게 변경된다는소식이예유 날카로운 통찰의 한 마디가 아쉬운 시점이지유 돌꿀 이 땅의 일은 분주하지만 열매는 없는일 투성이지유 열매를 오롯이 맺는 천국이 부럽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5 22:3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금요일이지롱~ 회사 대청소하느라 편지가 늦었어요ㅋㅋ 어제 마미는 회장할배댁에 구회장님 놀러오셔서 점심 맛난 거 외식했댜~ 1인 9만원 하는 중식당 가서 코스로 맛나게 묵었댕ㅋㅋ 오랜만에 엄청 맛있는 거 먹었다고 애기한테 자랑행ㅋㅋ 저녁에는 마미가 점심 얻어먹었다고 맛난 시래기고기국 사겠다고 해서 그거 마미가 쏘고 따로 밥은 안 했다하고ㅋㅋ 일하기엔 편한가벼~ 병조는 손이 많이 아파서 오늘 일당 못갔오~ 그래서 아침에 병원가는김에 애기 데려다준대서 편하게 차타고 출근했넹ㅋㅋ 오늘은 짜장스님이 주신 일 하느라 심심하진 않을 거 같어~ 내일은 애기 친구들 애기집에서 집들이 해요~ 결혼한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집들이를 인제서야 하넹ㅋㅋ 저녁에 모이기로해서 새벽까지 놀 거 같은데 호두애기 스트레스 안 받으려나 몰러~ 일요일날은 푹 재워줘야징ㅋㅋ 애기 새벽까지 놀고 일요일날 늦잠자니까 마미한테 못간다니까 서울한가벼ㅋㅋ 마미는 토요일날 애기 고등학교동창 언니가 결혼한다고 거기 가야한대~ 코로나가 난린데 걱정이여... 어차피 마미 혼자가는거라 밥은 먹지말고 답례품 받아서 오라구 했오ㅋㅋ 그래두 회장할부지네 있으니까 그런거 다 배려해주나벼~ 오늘은 뭐하는지 궁금하네 크크~ 날씨가 이제 좀 풀린 거 같아요~ 그래두 내일은 점심때부터 살짝 비 온대요!! 조심하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02.25 09:50

감사합니다...

2022.02.25 08:13

아빠.. 아침에 차장님 급하고 오늘 연차 사용 하신다고 연락 오고... 업체 메일을 하나 못 봐서 납품 건 준비를 못해서 납품 날짜 미루고.. 하아...오전부터 덕분에 정신이 없네요... 업체 문의는 계속 오고.. 사무실 전화 받고 있는데 폰으로 연락 오고.. 여기에 창고 요청 건도 있고... 혼자 업체 다 하려니 힘드네요... 원래 여직원 한 명 더 뽑는다고 했는데 다른 쪽에 창고 더 얻을 예정인데 그쪽에 있을 여직원 뽑는걸로 바뀐 거 같아요...업체는 계속 늘리면서 혼자 하라는 건지.. 남아서 정리 하고 퇴근 해서 집에 와서 엄마랑 밥 먹고 교통카드 아빠가 쓰던 거 엄마가 충전에서 사용 하시려고 하는데 잘 안 찍혀서 환불 하려고 편의점에서 환불신청서 받아오셨는데 하나가 더 있어서 근처라서 가봤는데 거기는 봉투가 없다고 그래서 바로 몇 분 안 걸리는 곳에 또 한 곳 있어서 갔는데 거기도 없다고... 있는데 못 찾는 듯.. 끝내는 집 쪽으로 다시 와서 엄마가 처음 받은 곳으로 갔는데 거기도 못 찾아서 전화 통화 해서 찾아서 받아왔네요... 그랬더니 11시 30분 정도 되어 집에 도착...ㅎㅎㅎ 쉬었다가 자야지요.. 아빠 잘 자요~

2022.02.25 00:00

아빠 영어 공부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간단한 회화라도 해야지 하시면서 즐거워하셨지요 호기심 많으신 그 성품 그대로 천국에서도 지내시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꿈에서 만나요 사랑하는 아빠♡

2022.02.24 20:43

잘 살아 보고싶을 거야

2022.02.24 20:41

아빠 엄마 우리딸좀 꼭부탁드려요

2022.02.24 19:30

남돌천사 귀남돌 계획했던 일은 제대로 못하고 다른 일들로 시간을 뺏기니 오후 늦게 급 피로가 몰려왔네유 집중해도 될까 말까인데 말이지유 돌꿀 고기 먹은 힘으로 몸은 버티고 있는데 영적인 힘은 떨어지니 정신차려야겠지유 우선 순위가 바뀌니 조급증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4 19:30

딸!! 너무 너무 보고싶다

2022.02.24 17:5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날이 좀 풀린 거 같아서 다행이야~ 마미는 어제 또 8시쯤 집에 도착했댜~ 7시에 보통 퇴근하나벼ㅋㅋ 점심에는 마미가 가져간 감자옹심이 끓여묵고~ 코스트코가서 시장 좀 보다가 저녁 간단하게 먹고 치우고 퇴근했나벼ㅋㅋ 그래도 다른데처럼 엄청 힘들지는 않은데 하루종일 할부지 말상대 해줘야되니까 그게 좀 짱나나벼ㅋㅋ 병조는 어제 밤늦게 월급 다 받았어요ㅋㅋ 2월달에는 일 거의 안 해서 2월 월급은 안 받을 생각 하구있오~ 예전에 애기 월급 6개월치 못받았을때는 마냥 화났었는데.. 이젠 아빠 생각도 나고... 그 사람도 누군가의 가장이니까.. 그런 생각도 들면서 이해해줘야지 싶어ㅋㅋㅋ 그래서 병조는 2월달 일 안했어도 월급은 받아낼거라고 하는데 애기가 말렸오~ 어차피 일도 안 했는데 받을생각 하지 말자구... 그 돈 없어도 우리는 생활하는데 지장없으니까ㅋㅋ 오늘은 3월부터 출근할 회사 일당뛰러 갔는데 오랜만에 일하려니까 엄청 힘들댜ㅋㅋ 애기도 요즘 목이랑 어깨가 너무 아파서 끙끙대는데 그놈시키 아프대서 어제 안마도 해주고 잤오ㅋㅋ 그나저나 어제 병조 또 코맹맹이 소리나고 기침도 좀 하던데 코로나 아닐까 걱정이여~ 애기가 옮는건 상관 없는데 괜히 호두도 아프고... 마미보러 갔다가 마미한테까지 옮길까봐~ 코로나 아니고 감기이길 바래야징... 어제는 마미가 연지스님이 메일보냈으니까 보라고해서 오늘 아침에 확인했는데 애기한테 홈페이지 좀 만들어달랴~ 일을 안 해서 또 일할라고 생각하니까 짱나ㅋㅋ 그래두 연지스님이 울아빠 제사도 가끔 지내주시고 그러니까 해드리려고~ 마미한테 연지스님 번호 물어봤는데 아직 답장이 없넹ㅋㅋ 당분간 그거 하느라 심심하진 않을 거 같어~ 애기가 해본 적 없는 템플릿이라 찾아가면서 하려면 시간 좀 걸리겄어ㅋㅋ 내일부터는 날 좀 풀리고 토요일 3시쯤부터 비가 살짝 온대요~ 날 좀 풀리면 이제 봄꽃도 보러가구 여기저기 놀러다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2.2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