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엄마 우리엄마 너무너무 보고싶다
2022.03.01 07:10
아빠.. 좀 전에 퇴근 하고 집에 도착!... 자료 만들 시간이 별로 없어서 차장님이 내일 출근해서 같이 하자고 해서 내일도 출근... 오늘 마무리 하면서 다른 여직원들에게 각각 자료 다운 받아서 달라고 했으니 내일 정리 후 이사님께 단가 요청 해야지요... 운반비도 정리 하고... 오늘 퇴사 하는 여직원 마지막으로 와서 업무 마저 봐주고 짐 정리 하고 칼퇴 하고 가고..ㅎㅎ 밥이라도 같이 먹을까 했는데 월말에 월요일이라 나가서 먹기도 힘들고 도시락 싸오고 해서 커피 주문해서 마셨네요... 이번 정산 빨리 수정 없이 끝나기를 바래야지요.. 엄마 입금 안 해드렸으니 톡 보내고 입금들도 해야 하고.. 인센티브 나눠서 줘서 오늘 입금 되었던데 다른 통장에 옮기고 해야지... 그럼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2.28 23:28
아빠 2월의 마지막 날 정신없이 바빴지만 그 틈에도 힘든 일 있어도 꿋꿋이 일 하신 아빠 생각을 하며 힘도 냈어요 계획에서 어긋난 일들도 많았는데 뜻밖의 희소식도 있어 감사해요 새로운 시작 3월, 사랑하는 아빠 더욱 그립습니다♡
2022.02.28 22:18
남돌천사 귀남돌 핸드폰이 중간에 마음대로 꺼지고 잘 안되더니 결국은 배터리 문제였네유 영적 상태와 똑같지유 배터리 없는데 온갖 기능 구가해보았자 의미없는 일이지유 돌꿀 네가 꼭 같이 일해준 느낌이어서 얽힌 일들이라 처리가 까다로웠는데도 무사히 한 고비는 넘겼네유 노동집약형 일 뒤에는 요통이 남았지유 그래도 감사할 일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8 21:5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주말에는 난리가 났오~ 토요일날 애기 친구들 집에 놀러와서 음식 차리고 있는데 7시반쯤에 마미한테 전화와서 받으니까 올림픽대로에서 사고가났댜 울먹거리길래 걱정돼서 애기도 당황하고 있는데 친구들 음식은 또 차려줘야 되고... 일단 보험회사 번호 알려줘서 사고처리 해서 사람 왔는데 마미가 집까지 가는게 문제자너?? 그래서 오빠한테도 전화했나벼~ 진짜 다행히 오빠가 토욜날 언니 친구들이 집에와서 자고간다고 마미네서 잔다고하고 마미네 집 가는길이었댜ㅋㅋ 타이밍이 엄청 잘 맞았자너?? 그래서 오빠가 마미 혼자자지 않게 마미집에서 같이 잤댜~ 병조랑 하필 타이밍이 하늘이 도운 거 같다고ㅋㅋ 소름끼쳤오~ 그래서 오빠하고 애기하고 마미 데리고 일요일날 8시쯤에 계양세종병원 응급실 가서 ct 찍었는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댜~ 타박상 같은데 머리도 아프다하고 으휴 애기 걱정되게해~ 그래도 오빠 없었으면 마미 혼자자는 것도 걱정되고 사고 처리하는 것도 걱정되고 했을텐데ㅋㅋ 확실히 오빠가 있으니까 믿음직혀~ 마미는 오늘 회장할배가 집에서 푹 쉬라고 했댜~ 그래서 오늘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있으라 했오ㅋㅋ 회장할배가 그런건 또 잘 챙겨주넹ㅋㅋ 마미차는 앞에가 완전히 박살나서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댕~ 마미가 뒤에서 박은거니까 100% 과실일텐데 내년 보험료 엄청 폭탄맞게 생겼오 으휴~ 그래도 크게 안 다치고 이정도인걸 천만다행이지 뭐~ 애기가 아빠가 도와준거라고 했오ㅋㅋ 차가 그렇게 박살이 났는데 마미는 크게 안 다쳤으니까 그걸로 다행이다 생각하자구 했당ㅋㅋ 웃긴게 마미는 오빠 잘때 쳐다보니까 불쌍하다고 하고 ㅋㅋ 오빠는 마미 잘때 쳐다보니까 불쌍하다고 하고ㅋㅋ 서로 불쌍하대~ 으휴 못말려ㅋㅋ 사람 사는게 다 딱하고 안쓰러워... 뭘 위해 그렇게들 아둥바둥 사는건지ㅋㅋ 적당히 살고 적당히 행복한게 최고여~ 날씨가 많이 풀렸지?! 오늘은 거의 봄날씨래요~ 이제 앞으로 큰 추위는 없을건가벼~ 부지런히 놀러다녀요 울아빠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마미 걱정되면 동양동 마미집으로 놀러갔다와요ㅋㅋ 내일부턴 짐싸서 할배네서 토요일까지 지낸댜~ 아빠도 항상 조심히 다니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2.28 09:23
봐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2.02.28 08:18
아빠.. 엄마는 예식장 다녀오신다고 나가시고 동생은 새벽에 자서 아직 자는 중이고... 나도 좀 더 자다가 깨다가 하다 보니 엄마 오셨네요... 동생도 일어났고... 밥을 먹어야 하는데 나는 그냥 끓여 먹고 동생은 어제 남은 고기에 밥 볶아서 주고 엄마랑 마트로... 처음 간 마트에서는 살 거 별로 없어 보여서 금방 옆 동네 마트로.. 가는 길에 엄마의 목적인 금은방이 두 곳이 있었지만 일요일이라 그런지 두 곳 모두 문이 닫힌 상태네요.. 다른 곳은 모른다고 하여 다음 기회에.. 이것저것 담고 엄마가 고기 세일하고 하니 치킨하고 고기에서 저녁 메뉴 고민하다가 고기로.. 동생한테 봄동, 깻잎 씻으라고 하고 집에 와서 고기 구워서 먹고.. 쉬다가 머리 감고 이제 말리고 자야지요.. 내일 출근하기 싫다..ㅎㅎㅎ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2.27 23:56
아빠 엄마 간절히 부탁드려요
2022.02.27 23:04
아빠 꿈에서 아빠는 못 뵙고 엉뚱한 이들만 만났네요 시간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또 부활의 그날에 아빠를 직접 만나겠지요 2월도 벌써 마지막으로 달려가네요 사랑하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2022.02.27 22:47
남돌천사 귀남돌 셈법이라는 단어는 생각할수록 어려운 말이네유 셈이 없는 세상에서 사는 기분은 어떨까유 햇빛이 제법 따뜻한 하루였네유 돌꿀 솔직한 작가는시간이 흐를수록 더 위대한 힘을 보여주네유 한달음에다 읽었네유 네가 좋아한 이유를 알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7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