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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오늘도 어쩌다 야근.... 머리 아프네요. 출고 했다가 1층 가서 입고 건 확인 했다가 정신이 없어요.. 오후에 점심 때 쯤 멜 온 거 봐서 급 마감 시간 전에 송장 출력해서 주고... 어느 정도 마무리 하고 퇴근 하려다 이사님이 뭐 여쭤봐서 그거 체크 하다 차장님 먼저 가시고 남아서 같이 봐드렸더니 9시가 넘은... 음.. 택시 타고 가라고 하셨는데요 원래 10시 넘어야 타는데 이번에 정산 때문에 택시를 너무 타서 그냥 버스 타고 간다고 하고 이사님 차 얻어 타고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도 5분 안 걸리는데 말이죠..ㅎㅎㅎ 저녁 안 먹어서 편의점에서 우동이랑 삼각 김밥 사와서 먹고 있어요... 피곤해요.. 내일도 늦게 끝날까요? 대표님께 말해서 여직원 1명 더 뽑을 거라고 하시는데 모르겠네요... 아.. 내일 아침에 보내주려면 시리얼, 송장번호 두 업체 파일 만들어야겠네요.. 에휴.. 아빠 잘 자요... 전 이따가 자야겠네요... 낼 봐요

2022.03.14 23:20

아빠 우리아빠 요즘 자주 보고싶어. 아빠가 떠나시고는 이제 tv보면서 슬픈 장면 나와도 눈물이 잘 안나와요. 슬픈 일을 겪고 나니까 이제 슬픈 드라마봐도 눈물이 안나요. 천개의 바람이란 노래를 들었는데 우리아빠도 바람이되어 어디선가 보고계시지 않을까 눈물이 나요. 아빠 많이 보고싶어요. 편히 쉬고 계세요. 혼자 우리 다 놔두고 가시면서 얼마나 무섭고 슬프고 답답하셨을까. 우리아빠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2022.03.14 23:18

아빠 매일을 빠짐없이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신 것만으로도 존경합니다 인내가 주는 울림은 항상 크지요 아빠 가면 갈수록 시간은더 빨리 가겠지요 사랑하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2022.03.14 21:21

남돌천사 귀남돌 출근할 때는 제법 기온이 올랐구나 싶었는데 퇴근 무렵에는 다시 기온이 주저 앉은 것 같네유 몇 번의 고비를 그렇게 넘기고 나면 봄이 오겠지유 비둘기들은 월요일이 휴일인지 오늘은 건물 외벽에 늘어서서 망중한을 즐기네유 돌꿀 코로나가 일상을 무너뜨리는 건지 공포가 더 큰 문제인지 분간이 안되는 지점에 이르렀어유 코로나 없는 가장 안전한 곳에 있으니 안심이지유 오늘 내 동작 너를 닮았나유 또 웃었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14 20:28

사랑해 안덕순 우리엄마

2022.03.14 14:54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2022.03.14 08:08

아빠 잘 지내고 계시죠?? 방송보다 문득 아빠가 해준 음식들이 생각나 더욱 아빠가 보고싶어졌어요. 이제 아빠가 해준거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퍼요. 나중에 언젠가 만나면 꼭 해달라고 할거예요.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2022.03.14 06:32

아빠.. 어쩌다 보니 저녁을 안 먹었더니 출출해서 요구르트도 먹고.. 방울토마토 먹을까 고민 중이에요..ㅎㅎㅎ 아빠는 저녁 드셨나요? 울 집은 남은 밥 동생 볶아서 줬네요... 아까 회사에서 교육 받아야 하는 것도 받았고 내일 출근 해야 하니 일찍 자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잠이 올지 모르겠네요... 아.. 내일은 여직원 출근 하는 건가.. 5명이 하던 걸 3명이 하려니 금요일은 힘들었지요.. 그나저나 업체 보관료 수정 할 곳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은 파일이 잘 못 되어서 수정이 큰데 어찌 해야 할지..에휴 내일 생각 해야지요.. 다음 주 금요일날 쉬어야 할지 아님 그 다음 주에 쉴지 정해야지요.. 원래는 다음 주에 쉴까 하는데 상황 봐야지요... 아빠 내일 하루 무사히 보내길 바라면서 잘 자요~~~

2022.03.13 23:31

아빠 날씨가 따뜻해지면 교외로 나가야겠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탁 트이는 느낌이예요 상상이 가능하도록창조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요 부정한 것도 마침내는 다 정하게 하시는 주님 직접 뵙고 얼마나 감격하셨을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13 21:59

남돌천사 귀남돌 주일이었지만 가장활발한 일상을 보냈네유 다행히 오후에 비가 그쳐 수월했지유 낮잠 자려던 계획은 실천을 못했지만 잠깐 늘어지기도 했네유 돌꿀 tv 보니까 네생각이 나네유 홍당무도 오랫만에 소환해보았어유 그런 시절이 있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13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