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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녀석은 나보다 한수 위예유 오늘은 없구나 했더니 삼엄한 관공서 담벼락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지유 그야말토 무법지대의 삶을 보여주며 나를 주시하니 나는 빠릿해질 수 밖에유 항상 지키는 눈동자를 체험하고 있어유 돌꿀 천국에서도 기도 많이 하고 있지유 천로역정의 장면이 문득 떠올랐네유 도성에서 부둥켜 안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18 22:12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2022.03.18 10:19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몸이 점점 회복되고 있는 거 같어~ 머리가 좀 어지러운데 시간 좀 더 지나면 괜찮아지겠징 크크~ 마미는 요번주 토요일날 친구분들이랑 약속있으시다구 이번주말은 토요일날 일 쉬고 일요일에 할부지네 간댜~ 또 발산역 엔씨백화점 근처에서 만나나벼ㅋㅋ 코로나가 엄청 난리인데 백화점 가는 거 걱정되긴 하지만.. 또 잔소리하면 마미 화낼테니까 아무말하지 말아야징ㅋㅋ 마미 계속 곱창이 먹고싶은지 어제두 통화하는데 곱창은 언제 먹으러가지~ 그랴ㅋㅋ 귀여버ㅋㅋㅋ 시어무니 생신날 애기 격리하느라 못가서 시어무니한테도 가봐야하고~ 아빠 도선사 등 연장하러도 가야되고~ 울아빠 찾아간지 오래됐으니까 아빠 안치단에 꽃도 달아드리러 가야되고 마미랑 곱창도 먹으러 가야되고ㅋㅋㅋ 애기 바뽀~ 오늘은 회사일보다 애기 개인 부업 받아서 그거 열심히 해야댜ㅋㅋ 낼 또 주말이라 일 못하니까 오늘 빠르게 끝내야징 크크~ 어제는 아빠 꿈 꿔서 또 로또사려고 했는데, 이번주에 5000원 사서 인터넷에서는 최대 1주일에 5000워밖에 못 산다고 그래서 어제는 못샀어 우씨~ 어제 꿈 내용이 더 좋았는뎅ㅋㅋ 짱나~ 오늘도 비가 오고 내일도 비가 온댜~ 날씨가 춥지 않으니까 이제 또 비가 오넹ㅋㅋㅋ 울아빠 봄나들이 다녀야 되는뎅~ 다음주까지 한동안 계속 흐리니까 조심하구!! 언제 비올지 모르니까 우산 들구다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3.18 09:11

아빠.. 아침에 출근해서 사무실에서는 차장님과 둘이 1층 내려가서 남직원들과 이사님 얘기 듣고... 재고 부분에 대해 남직원 6명 빼서 2인1조로 어떤 제품인지 정해주지 않고 모든 층에 다 하나씩 보면서 노트북 찾으라고 했는데 본인들의 방식으로 재고를 파악 하셔서 이사님 화내시고... 계속 CCTV랑 보면서 찾아보고 잇는데 안 나오네요.. 대체 어디서 잘 못 된 건지.. 에휴.. 그 외에 배송 늦거나 해서 업체들 문제 되는 건들 처리 하고 하느라 또 정신 없었네요... 내일 쉬기로 해서 사무실에 내일 처리 해줘야 할 부분 정리해서 멩리 줘야 하는데 주지도 못하고 피씨가 종료 되어서 톡 보내고 작성해서 낼 아침에 메일 보내야지요.. 엄마가 은행 다녀오라고 해서 은행도 다녀오고 나간 김에 점심을 밥에서 먹고 올까 생각 중이에요.. 오랜만에 쉬는데 회사나 업체에서 전화나 톡 많이 안 오기를 바라고 있어요...ㅎㅎ 근데 처리 안 된 건들이 많아서 모르겠네요.. 흠...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3.17 23:46

아빠 봄과 겨울이 비를 가운데 두고 씨름하는 것만 같아요 이 갈등과 대립도 주님이 정하신 이치에 따라 정리되겠지요 한 순간 모든 것은 변하지만 또 영원이 있어 굳건할 수 있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17 21:26

남돌천사 귀남돌 출근길 길목에서 녀석은 몸을 바짝 엎드리고 나를 주시하고 있었지유 흡사 밀림에서 촐랑거리다 일순간 사자를 만난 먹잇감의 심정이랄까유 흔들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잰 걸은ㅁ으로 빠져나왔지유 뒤도안돌아보고 직진하니 출근 시간이 당겨져 좋은 것도 있네유 돌꿀 아픔이 많으니 기도가 필요해유 선한 길로 이끌어주시도록 기도해야지유 내일이 금요일이란 기쁜 소식이 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17 20:44

사랑하는 우리아빠♡ 애기 출근했지롱 크크~ 애기는 코로나 걸리고 몸살기운은 거의 없던 대신에 머리가 너무 아포~ 격리해제 됐는데도 아직도 두통이 있고 어지러버~ 짧고 굵게 아픈게 나은디 언제까지 머리가 이렇게 아플지 모르겠넹~ 그래도 정작 마미는 음성이라 다행이여ㅋㅋ 몸이 제일 약한줄 알고 걱정했는데 마미만 안 걸렸오 크크~ 어제부터 병조도 몸 때려맞은 것처럼 아프다더니.. 자가키트 1줄 떠서 출근하긴 했는데. 이제 곧 2줄로 바뀔 거 같어~ 으휴 걸릴라면 애기랑 같이 걸려서 같이 해제되는게 나은뎅ㅋㅋ 애기한테 또 옮갈까봐 겁나~ 머리가 아직두 아픈뎅ㅋㅋ 이놈의 두통은 언제쯤 괜찮아 질런지... 오늘 새벽 꿈에도 아빠가 나왔오~ 요즘 꿈에 아빠가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나와서 기분이가 좋와ㅋㅋ 어제도 몰래 로또샀는데 오늘도 꿈 내용이 좋아서 몰래 로또살겨 크크~ 오늘은 회사일보단 애기 부업받은게 있어서 그거 부지런히 해야돼요~ 병조 또 확진이면 마미 이번주에도 못만나구ㅋㅋ 오빠시끼랑 밥 한번 잘못먹었다가 아주 큰코다쳤어 크크~ 오빠랑 언니는 이제 다 괜찮은가벼~ 얼마전에 강원도 놀러도 갔다온 거 같애ㅋㅋ 애기 두통만 빨리 없어졌음 좋겠당~ 기운 좀 차리면 없어지겠지 뭐 크크~ 이제 날씨가 완전 봄이에요~ 춥지는 않은데 주말까지 동양동에 계속 비소식 있으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03.17 09:13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3.17 08:18

아빠.. 방금 택시 타서 이제 집에 가고 있어요.. 오늘도 끝나고 CCTV 확인하고 했더니 11시가 넘었네요.. ㅜㅜ 이제 또 월말 오면 야근인데 그래도 중순에는 일찍 갔는데 지금은 한 달 그냥 쭉 야근인가봐요.. 간식 피자 시켰는데 못 먹었는데 저녁도 못 먹어서 남은 3조각 챙겼어요.. 집에서 먹을려고요.. 머리감고 말리고 자려면 새벽 몇 시에 잘 수 있을지 아침에 감고 말리고 출근 하기에는 힘들거 같아요.. 오늘도 알람 두개를 다 못 들어서 낼도 일찍 일어나기는 힘들 듯 하니.. 내일은 연차도 올려야지요.. 집에 가면 12시 가까이 되겠네요ㅜㅜ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3.16 23:33

아빠 일주일이 중간에 이르렀어요 목요일만 되어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예요 이 맘 때쯤 소소한 여행 즐기셨는데 봄이 다가오니 문 밖을나가시던 모습이 더 생각나네요 사랑하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2022.03.16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