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3월의 날씨는 예측불허지유 추웠다가 흐렸다가 혼돈 속에서 녀석들은 친구까지 불러모아 뜨락에서 천하태평이네유 내 집 앞을 거닐면서 녀석들의 눈치를 살피는 역전이 가능한 삶, 우스꽝스럽고 재미있지유 돌꿀 오늘은 엄청 바빠서 일분을 쉴 틈이 없었네유 퇴근하고나니 하루가 지나갔다 실감했지유 체력이 버텨주기를 기도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23 21:4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요즘 자려고 누우면 잠이가 잘 안 왕ㅋㅋ 한참 누워있다 잠들게 되넹~ 이것도 코로나 후유증인가... 평생 불면증이라고는 모르고 살았는뎅ㅋㅋ 어제는 마미한테 전화하니까 할부지랑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댕~ 어디 아픈데 없냐고 물어보니까 너나 잘하라고ㅋㅋㅋ 마미만 코로나 안 걸렸다고 엄청 자랑혀ㅋㅋㅋ 마미 몸도 허약하고 면역력도 안 좋은줄 알았더니 마미만 코로나 안 걸린 거 보면 진짜 신기하긴 햐~ 울아빠가 도와줬낭ㅋㅋ 마미만 코로나 안 걸리면 댜~ 마미는 아픈것도 싫어해서 걸리면 에고에고 할겨ㅋㅋㅋ 마미랑 통화 끝내구 오랜만에 오빠한테 전화했는데 여덟시반쯤에 집도착해서 밥먹구있댜ㅋㅋ 그래두 어제는 집에 편육사다놓은거랑 언니가 파스타도 해줬다하대?? 유하땜에 밥 못얻어먹는 줄 알았더니 그래도 시간나면 차려주나벼ㅋㅋ 오빠도 불쌍하고... 마미도 불쌍하고.. 울아빠도 딱하고... 그냥 사람들이 다 불쌍혀ㅋㅋㅋ 아침부터 주책이넹ㅋㅋ 울아빠 꽃 계속 못달아드려서 쓸쓸하겠당... 요며칠 잠 못자는동안 아빠 꿈 많이 꿔서 좋았는뎅ㅋㅋ 어제는 꿈은 꾼 거 같은데 생각이 안 나넹~ 울아빠 꿈에 나오면 그날은 하루종일 기분이가 좋은뎅ㅋㅋ 울아빠 많이 많이 보고싶당~ 엊그제는 문득 울아빠 간하고 위하고 전이됐으면 위는 전절제하고 간은 애기꺼 떼어줬으면 그랬으면 지금 애기 옆에 있어줬을까.. 그렇게도 수술이 가능한거라면 병원에 한번이라도 얘기 꺼내볼껄 하고 엄청 후회했오 갑자기ㅋㅋ 이론상으론 가능할 거 같은데 가능성이 없어서 병원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걸까 아니면 회복력이 느리니까 둘 다 수술하기엔 무리가 있었던걸까 애기가 먼저 물어라도 볼껄... 하고.. 애기가 울아빠 지켜준다고 약속했었는데 그 약속 못지켜서... 울아빠도 아픈내내 애기한테만 의지했었는데.. 애기만 믿어줬었는데 박사님이라고... 애기가 못지켜준 거 같아서.. 수술얘기라도 한번 꺼내볼껄 그걸 이제서야 후회하고있넹ㅋㅋ 으휴~ 아침부터 주책이여!!! 애기는 지나간 일 후회한 적 한번도 없는데 그건 좀 후회가 되넹ㅋㅋ 어제는 날씨가 욜라 좋아서 퇴근하고 잠깐 병조랑 호두 산책 조금 시켰어요ㅋㅋ 아파서 한 5개월동안 산책 안 시키다가 오랜만에 나가니까 엄청 신나는지 폴짝폴짝 뛰어다녕ㅋㅋ 울아빠는 어제 날씨좋은 날 여기저기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왔오?? 오늘은 점심때부터 강수확률이 20~30%정도 떠있어요~ 비올지도 모르니까 조심하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03.23 09:18
성실하게 살겠습니다...
2022.03.23 07:35
도와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2.03.23 07:35
아빠.. 점점 일이 힘드네요.. 코로나로 빠진 직원도 있고 사람은 부족한데 일만 많아지고 해서 힘들어서 그만 둔 직원도 있고 이러다 보니 늦게 까지 해도 예약 발주를 다 못 챙겨서 오전부터 업체들 전화 오고 그건 말고도 전산화 하는 거 때문에 프로그램 요청 할 것도 처리 해야 하고 오늘 아침에 큰엄마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해서 일찍 끝내고 갈까 했는데요.. 상황이 도저히 일찍 끝나지는 않을 그래서 부조만 하고 엄마랑 동생만 다녀온다고 갔다가 방금 들어왔네요... 퇴근 하고 딱 밥 먹고 치우니 오네요... 업체 택배 출고 정리 해야 하는데 그 김에 메일 보낼 거 정리 할 수 있으면 해야지요... 하아... 내일 또 아침부터 업체 연락으로 정신 없을 듯 하니...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3.22 23:14
아빠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기도하는 습관에 대해다시 생각해보네요 아빠는 바로 실천하시는 좋은 습관이 있으셨지요 사랑하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2022.03.22 22:23
남돌천사 귀남돌 영혼육의 질서를 잘지켜야하는데 육혼영이예유 몸이 분주하니 마음은 들뜨고 영은 가라앉지유 말씀과 기도로 되돌려야지유 돌꿀 중보기도의 응답은 지금의 우리지유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니 감사하지유 꼭 자전거에서 운동하는 것만 같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22 22:0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퇴근하고 집에가서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안 받자너?? 9시 넘어서까지 전화하다 안 받아서 누워서 이생각 저생각 하는데.. 또 차에서 안 가져왔나 싶으면서도.. 어디 아파서 누워있나 별 생각이 다 드는겨ㅋㅋ 그래서 또 잠 못자다가 아홉시반 넘어서 마미한테 전화가 왔오ㅋㅋ 차에 핸드폰 놓고 내렸다가 그제서야 찾으러 내려갔다 왔댜 으이구~ 정신이가 읍써ㅋㅋㅋ 애기 괜히 걱정하게 하구~ 애기도 병이야ㅋㅋㅋ 마미 얼굴을 거의 3주 가까이 못봤더니 궁금햐~ 같이 살면 그렇게 싸우고 땍땍거리고ㅋㅋ 떨어져 지내니까 궁금하고 딱혀ㅋㅋㅋ 사람 마음이 간사혀~ 오늘은 웬일인지 회사에 대표님이 아침 일찍부터 나와있넹ㅋㅋ 이따 다른데회사꺼 부업 받을라고 했는데 회사에 대표나왔으니까 못하겄어~ 회사 일 주겠징?! 일이 있으면 귀찮아서 싫고 없으면 시간 안 가서 싫고ㅋㅋ 이것도 간사혀 크크~ 요즘은 밤에 자려고 누우면 이생각 저생각 많이 들고 이상하게 잠이 안와~ 이것도 코로나 후유증인가ㅋㅋ 이제 머리 아픈 것도 많이 나았고 소화 안 되던 것도 괜찮아지는 거 같은데 또 잠이 안 오는게 생겼넹 못살어~ 그래두 아빠가 물려준 성격덕분에 크게 스트레스는 안 받아요 크크~ 이제 곧 4월인데 날씨가 왜이렇게 쌀쌀한지 모르겄어~ 새벽에 춥다고 병조가 보일러도 켜고 나간당 크크~ 울아빠는 안 추우려나 모르겠넹~ 오늘은 조금 서늘해도 오랜만에 해가 떴어요~ 이럴때 부지런히 놀러다녀요 크크~ 부산에는 3월 31일날 처음으로 롯데월드 오픈한댜~ 울아빠 놀이기구는 못타지만 가서 사람구경두 하고ㅋㅋ 재밌는 구경 하구 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울아빠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3.22 09:17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3.22 06:59
오늘 학원 끝나고 집 오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누굴 기다리는거야 그래서 그냥 지나쳤는데 우연히 뒤를 봤는데 그 할아버지는 손녀딸 기다렸는지 같이 웃으면서 집가는데 너무 부럽더라 나도 학원 끝났는데 ... 좀 속상했어 뭐 ㅎㅎ 이게 한두번 있던 일도 아니고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괜찮아!! 그냥 ... 좀 속상해서 .. 다른 사람한테 말하기도 좀 그래서 그냥 할아버지한테 말해보는거야 요새 코로나 너무 심해져서 여기는 코로나 걸린 사람들이 많아 거기는 어때? 천국에서는 마스크 안끼고 날씨 좋아? 내가 할아버지 여행 다녀오는 시간 양보할께 나도 언젠간 자고 일어나면 여행을 떠나있겠지? 그땐 나도 할아버지랑 많은 추억 남길래 사랑해 우리 할아버지 많이 보고 싶다
2022.03.22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