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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엄마 우리엄마 너무너무 보고싶다

2022.03.29 05:08

아빠.. 동생은 오늘부터 3일정도 출장을 떠났어요. 아침에 몇 분 정도 더 누웠다가 준비 하려다 자가키트를 해야 되는 걸 생각 나서 검사 하니 음성 마저 출근 준비를 하고 버스 타러 가려고 횡단보도 건너는데 경적이 울려서 보니 부장님이 신호를 대기 중에 발견해서 태워주시고 오늘도 하루 종일 바쁜 하루를 보냈네요... 여직원도 더 구해 달라고 요청 했는데 모르겠네요.. 5명이 하는데도 일이 많네요... 남직원들도 힘들어서 그만 둔다는 사람들도 있고 코로나 때문에 자가격리 들어간 사람도 있고.... 언제 괜찮아질지.. 여기에 5월 쯤에 근처 다른 지역에 창고 하나 더 한다고 하는데 사람도 없는데 그 쪽은 또 어떻게 운영을 하려는지... 에휴 모르겠네요... 아... 업체 시리얼 안 했네... 정리 하고 자야지요... 아빠 잘 자요..

2022.03.28 23:58

아빠 출근길에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지만 막상 출근하면 돌발상황이 많으니 계획의 반도 못 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지혜롭게 일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꼼꼼함과 윰통성의 균형을 잘 맞추어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28 21:53

남돌천사 귀남돌 꽃만 보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지유 꽃은 시들어가는데 물을 담뿍 주었더니 잎들이 싱싱해졌네유 꽃이 지면 또 어떠랴 잎들이 풍성한데 생명의 경이로움이지유 돌꿀 숫자 셀 필요도 없이 쿨쿨이지유 꿈에서라도 자주 만나유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28 21:42

이제는 진짜진짜 안녕ㅎ

2022.03.28 20:37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 토요일날은 아침에 호두 병원 다녀오고... 간수치가 괜찮아서 약 한달 더 먹여보자고 해서 한달치 또 타왔고, 안구 정밀검사를 했는데 육안으로만 봤을때는 백내장이 있대서 걱정하고 있었는데ㅋㅋ 정밀검사하니까 홍채에 상처가 있는데 그건 치료도 필요없고 괜찮은거라고 눈이 아주 건강하댜~ 원래 푸들이 망막이나 백내장에 취약한 종인데 호두는 눈건강 아주 와따랴ㅋㅋㅋ 병원 다녀와서 마미 일찍 집에 왔다길래 마미데리구 부천에 곱창집 갔당~ 왕십리에서 유명한덴데 부천에 직영점 생겼다해서 마미 얼른 데려갔는데 마미 욜라 맛있다고 많이 무겄오ㅋㅋ 곱창은 하여튼 엄청 좋아해~ 다른거 먹자했으면 귀찮다고 안 간다고 했을텐데 곱창은 얼른 간다구 하자녀?ㅋㅋ 먹는데 회장할부지한테 전화왔는데 마미가 여기 엄청 맛있다고 나중에 회장님 데려온다고 ㅋㅋ 회장할부지 자식들은 찾아오질 않아서 마미가 아들딸이랑 밥먹는다 그럼 엄청 부러워한댜 으이구~ 일요일날은 아침에 호두 마미한테 맡겨놓고 도선사 가서 아빠 기도등 1년 연장하구~ 원래는 시댁에 가기로 했던건데 시어무님이 피곤하다고 오지말라구래서ㅋㅋ 병조랑 북촌에 가서 오랜만에 데이트했오~ 점심만 묵고 마미한테 호두 데리러 갔당 크크~ 주말 이틀 내내 나가니까 욜라 피곤햐~ 코로나 이후로 불면증이 심해져서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낮에두 엄청 피곤하고 몸이 힘드넹ㅋㅋ 애기는 코로나증상보단 후유증이 남아서 그게 더 힘들어 짱나~ 언제쯤 불면증도 나아지고 피곤한 것도 나아질지... 이제 4월인데 아침 기온이 아직도 쌀쌀해요~ 수요일날 오후에 비온다고 돼있는데 그거 말고는 담주까지 해쨍쨍이야ㅋㅋ 울아빠 이제 봄꽃놀이도 부지런히 다니구 여기저기 좋은 구경 많이 하구와요!! 날씨 좋을때 부지런히 돌아다녀야댜ㅋㅋ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3.28 09:11

봐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2.03.28 08:16

아빠.. 일요일이라 늦잠도 자고 점심으로 라면 하나 남은 거 끓여 먹고.. 엄마는 김치찌개 해서 동생하고 먹었는데 맵다고 동생은 안 먹고 다른 반찬으로만 밥 먹었다고 엄마는 안 맵다고 하던데 애 대체 얼마나 매운 거 못 먹는겨.. 신라면, 진라면 매운 맛은 먹는 거 같은데.. 그것도 매운지 나중에 물어봐야겠네요.. 폰도 하고 중간에 안방 가서 엄마랑 티비도 보고 저녁으로 엄마가 치맥 얘기 해서 치킨 시키는데 다른 곳에서 먹을까 하고 봤는데 반마리는 따로 없어서 반반으로 해서 2마리 시켰네요.. 매운거랑 섞어서... 근데 맵지는 않았지만... 그나저나 캘린더에 덜 옮겨진 부분이 있어 다시 옮기려고 하는데 안 되네요..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하나 하나 옮기기에는 많으니... 내일 처리 할 건도 정리 해야 되는데 정말 하기 싫네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3.27 23:34

아빠 인내 농담 들으시면서 웃으셨지요 급작스런 소식에 놀랐는데 천국에서 뵈었지요 남은 분들도 영생을배우고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어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3.27 21:55

남돌천사 많은 일이 있었던 주말이라서 20분 낮잠이 꿀잠이었네유 산 너머 산이지만 주님만 바라봐야지유 돌꿀 크크크 동작 완벽하게 구현된 것 같나유 역시 몸은 기억하고 있었지유 이 세상의 몸을 벗고 새 몸을 입었지만 시그니쳐 동작은 잘 기억했다 흥춤과 함께 표현하기로 해유 나도 연마할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27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