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어제 그래도 좀 잘 잔 거 같애ㅋㅋ 중간에 계속 깨긴 했는데 엊그제처럼 많이 피곤하진 않넹 크크~ 근데 다시 목이랑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꼬리뼈있는데부터 아프고... 몸이 갑자기 말이 아니여ㅋㅋ 아빠 닮아서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걸리고나서부터 체력도 엄청 떨어지고 그렇네~ 어제는 눈이 빠질 것 처럼 아파서 점심시간에 안과에 다녀왔는데 검사결과 말짱하대~ 아무 이상도 없다는데 왜 아픈건지ㅋㅋ 의사가 코로나 논문 찾아봤는데 이런 사례가 좀 있다나벼~ 그래서 어제 인공눈물만 타왔는데 오늘은 어제보단 눈 좀 덜 아픈 거 같기두 하고 크크~ 어제 8시 좀 넘어서 마미랑 통화했는데 할아부지랑 투닥투닥했댕ㅋㅋ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가스버너가 특이하게 생긴거였나벼~ 마미가 못켜니까 할부지가 성질내서 마미도 좁쌀영감이라고 승질냈대ㅋㅋ 둘이 그러고 투닥거리다가 또 헤헤 거리고ㅋㅋㅋ 마미도 적적하지 않은 거 같아서 다행이야~ 이번 주말에는 병조 없으니까 마미랑 동양동 나가서 핸드폰 바꾸고~ 마미 먹고싶단 것도 사줘야징ㅋㅋ 장어나 돼지갈비나... 장어 먹으면 울아빠 생각나겠지만ㅋㅋ 요즘 핸드폰으로 드라마 재방송 보고있는데 거기서 여자주인공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여주인공 엄마랑 부둥켜안으면서 서로 아빠 보고싶다그러는데... 애기도 너무 감정이입되고 내얘기같아서 울음참느라 혼났넹ㅋㅋ 마미도 입으로는 먼저 간 아빠 원망스럽다하면서도.. 누구보다도 더 아빠 그리워하고 있겠지... 그걸 표현해주면 애기가 위로도 해주고 그럴텐데.. 그냥 잊으려고만 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더 아포~ 애기도 언제쯤 웃으면서 아빠랑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지ㅋㅋ 지금은 떠올리면 눈물부터 나니까... 애기는 아직도 아빠 목소리가 생생해ㅋㅋ 애깅! 하고 장난스럽게 불러주는 것도... 애기 턱 긁어주면서 애갸갸갸갸갸~ 해주던 것도.. 아침부터 또 주책이야 회사사람이 보면 어쩔라구ㅋㅋ 오늘은 점심이후부터 동양동에 비소식 있어요~ 남쪽은 오전부터 비온대고 강원도쪽은 눈올수도 있다니까 조심해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생각하고 사랑하고 존경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3.30 09:1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3.30 05:45
아빠.. 오늘 출고는 살짝 여유가 있었던 거 같아요. 어제 못 보낸 업체 내역 처리 건 점심시간에 보내고.. 요즘 점심을 건너뛰어서 그런가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안 먹고 냉장고에 뒀다가 집에 올 때 가져왔어요.. 오후에는 상무님이 박스 파손 건을 발견 하셔서 이사님께 얘기 하고 체크 하면서 보고 안 한 건들이 발견 되면서 팀장님들 회의실로 집합... 한참 회의 하시고 차장님 기다리는 동안 남은 업무 마저 좀 처리 하고 퇴근을 엄마는 저녁 드셨다고 하여 집에서 쌀국수 배달해서 먹었어요... 숙주 등 추가 했더니 양이 많네요..ㅎㅎ 동생은 내일 오려나.. 쿠폰도 얼른 사용 해야 하는데 봐서 주말에 엄마랑 나가보던가 해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3.29 23:58
아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예요 편식 안한다고 칭찬해주셨는데 돌아보니 당연한 것도 칭찬 많이 받았지요 성인이 되어서도 저희만큼 칭찬 많이 받은 이들은 없겠지요 보이지 않는 증거들의 실재 속에 계시는 느낌은 어떨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29 22:13
남돌천사 귀남돌 미루기 습관을 버려야하는데 퇴근만 하면 녹아내리는 느낌이니 고칠 수가 없네유 이제는 제법 해가 길어져 저녁 운전도 한참이 환해유 돌꿀 내 장점은 변함이 없다는 거지유 오분 작전으로 하루를시작하니 삼쯧 절로 나오지유 춘곤증 핑계만 대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29 21:48
외할머님.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게 지내고 계시죠. 하늘나라에서 은자매 재롱 다 지켜 보시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 건강하시고, 은자매네 가족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 외손녀 사위올림♡♡ -
2022.03.29 19:05
사랑하는 할머니 식구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천국에서 응원해주세요. 사랑해요 할머니 (안산 외손자)
2022.03.29 15:07
할머니 천국가신지 8년이 흘렀습니다. 늘 그립고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할머니
2022.03.29 15:05
아버지 소식이 늦었죠? 젤 먼저 알려 드리는거에요 아들이 면접에 합격해서 다음달 부터 출근하게 됐어요 주위에 축하 받을 일이지만 성급하게 알리지 않을려구요 첫 직장에서 잘 적응하게 되면 천천히 알려도 되겠죠? 아들도 나름 백수생활 청산이 좋은지 회 먹고 싶대서 조촐하니 집에서 축하주 마셨어요 아버지계셨다면 잘했다 하셨을거를...손주의 앞날을 응원해주세요
2022.03.29 13:52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어제도 좀 오래 누워있다 잠들었는데 새벽에 계속 깨고 그래서 피곤햐~ 코로나 후유증인건지 뭔지 잠을 계속 못잤더니 몸이 엄청 힘드넹ㅋㅋ 마미가 애기 먹으라고 마미꺼 흑염소 한박스 줘서 오늘부터 그거 먹을건데 이거 먹구 얼른 체력 회복해야징ㅋㅋ 마미꺼 뺏어먹는 거 같아서 싫다고 그랬는데 마미는 애기가 걱정되나벼ㅋㅋ 어제 퇴근하고 전화했는데 요새는 마미가 애기한테 말투도 엄청 나긋나긋 해주고~ 예쁜말만 해? 크크~ 할부지가 옆에 있어서 그런건지ㅋㅋ 어제는 8시 좀 넘어서 전화했더니 저녁먹고 다 치우고 포도 먹고있댜ㅋㅋ 할부지랑 있으면 밥도 삼시세끼 잘 먹고 간식도 먹고 그러는데 왜 살이 빠졌는지 모르겠어~ 마미 얼굴 보니까 살이 많이 빠져보여서 마음이 아팠오~ 이번주에는 울아빠한테 꽃 달아드리러 가고싶은데.. 병조가 주말 이틀 내내 결혼식장에 가야돼서 못갈 거 같어~ 토요일날은 형아 친구분 결혼식에서 축의대 앉아있어야 돼서 오래걸릴 거 같고.. 일요일날은 친척 결혼식인데 당진까지 가야돼서 오래걸릴 거 같구... 울아빠만 두달정도 꽃 안 달려서 울아빠 허전하겠당ㅋㅋ 그 담주에는 뭐 없는 거 같으니까 아빤테 꽃 달아드리러 갈게요~ 오늘 오랜만에 날씨가 욜라 좋아요~ 해도 쨍쨍이고 미세먼지도 보통이넹ㅋㅋ 벚꽃 많이 폈다니까 꽃놀이 다녀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3.29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