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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허리가 아파서 죽을맛이야ㅋㅋ 코로나 후유증인건지.. 아님 갑작스럽게 디스크가 온건지.. 오늘 점심시간에 잠깐 병원 좀 다녀오려구요~ 별거아니어야될텐데.. 코로나 걸린 이후로 몸이 여기저기 다 망가졌오ㅋㅋ 토요일날은 병조 낮에 결혼식 다녀오고~ 마미도 일찍 왔대서 애기 집에서 같이 삼겹살 구워먹으려고 했는데, 마미가 귀찮다고 마미집에서 간단하게 먹겠다고 해서 알겠다하고 8시쯤 전화했는데 마미도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었대ㅋㅋㅋ 그럴거같으면 애기집에서 같이 먹었음 좀 좋아? 했더니 애기집에서 먹으면 한시간 넘게 걸려서 혼자 구워먹고 일찍 누울라 그랬댕ㅋㅋ 일요일날은 마미가 밥사준다해서 애기가 계속 먹고싶었던 돼지갈비에 냉면 사달라구 했오ㅋㅋ 우리동네 무한리필집도 맛있는데 마미는 거기 맛없다고 다른데 가자구 해서 괜히 돈만 더 비싸게 줬넹ㅋㅋ 박촌동에 그 아빠 갈비탕 좋아했던데 있지?? 거기가서 묵었당ㅋㅋ 거기가면 울아빠 생각나서 별로 가기 싫었는데 주변에 갈비집이 거기뿐이라 갔오~ 거기 석박지가 욜라 맛있다고 아빠 아플때 엄청 잘 드셨었자너ㅋㅋ 마미는 아직도 가끔 거기서 갈비탕 사서 묵나벼ㅋㅋ 밥 잘 묵고 마미 핸드폰 바꾸러 우리동네 엘지 갔는데 토요일날 오기로했는데 왜 일요일날 왔냐고ㅋㅋ 일요일은 개통이 안 된다고 해서 또 담주 토요일에 가서 바꾸기로 했오~ 그래서 마미는 바로 집으로 가서 좀 쉬었다 할부지네 가구 애기도 집에 와서 낮잠 좀 잤당 크크~ 저녁땐 오빠시끼한테 영통이 왔는데 언니는 모임나가고 혼자 유하 보고있다고 그래서.. 또 라면이나 대충 먹을 거 같아서 애기가 초밥 보내줬오~ 연락 안 할땐 몰랐는데 지금은 오빠두 넘 딱햐ㅋㅋㅋ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고... 돈만 벌러 나다니고.. 으휴~ 세상 가장들은 다 힘들어ㅋㅋ 애기는 아빤테 편지 다 쓰고 잠깐 회사 밑에층에 있는 정형외과 다녀올겨~ 오늘도 날씨가 욜라 좋아요~ 주말에 한강에 사람 욜라 많았댕ㅋㅋ 이제 서울에도 꽃 피고 예쁘다니까 울아빠도 꽃구경 부지런히 다녀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4.04 09:28

도와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2.04.04 08:38

엄마 엄마 엄마...너무너무 보고싶어 정말이지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2022.04.04 08:37

아빠 엄마 잘계시지요 몇칠있다가 ?아뵐게요 저희 딸들좀 잘되게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

2022.04.04 06:08

아빠.. 이번 주말도 끝나가네요... 일은 역시 손이 안 가고..ㅋㅋ 아침은 나랑 동생이 안 먹으니 엄마가 근처 언니 불러서 반찬 만들어서 주면서 같이 식사도 하고 동생은 결혼식 간다고 나가고 오늘 마트 갈까 했는데 엄마가 피곤해 해서 안 가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동생 들어오고 저녁은 엄마랑 둘이 먹고.. 내일 출근을 위해 자야 되는데 아침에 업체 메일 보내는 거 만들어 놓고 잘까 생각 중이에요.. 언제부터인지 급해야 일을 하는 거 같아요.. 예전에는 그래도 좀 했는데 내일 해야지 하고 안 하게 되는... 에휴... 해야지요...ㅋㅋㅋ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04 00:00

형 잘 지내? 난 잘 지낸다. 보고 싶어. 꿈에 좀 나와봐.

2022.04.03 23:07

아빠 이 맘 때쯤이면 예배 후에 야외 나들이를 가셨겠지요 어디서든 누구와도 잘 어울리셔서 금새 친구가 되셨지요 온통 자기 이익 챙기느라 여념이 없는 세상인데 욕심없이 사셨으니 주님이 칭찬 많이 하셨지요? 아빠의 천국 집은 조용할 틈이 없겠다 생각하기도 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03 21:49

남돌천사 귀남돌 몇 가지 정리를 해두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네유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닌데 미뤄두니 마음에 걸렸는데 다행이지유 돌꿀 네 글을 읽다가 금새 눈물이 났지유 마지막까지 지독하게 성실했으니 주님 만난 날 그렇게 웃을 수 있었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03 20:42

소중한 하루하루 감사합니다

2022.04.03 06:47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4.03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