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그곳에서 나를 보살펴주고 있음을 알아요. 고마워.나 잘 싸워서 이겨낼께. 부디 지켜봐줘.
2022.04.09 12:06
아빠 하늘나라에서 잘있지요 아프지말고잘있어요~ 사랑합니다
2022.04.09 09:46
엄마 엄마 엄마...엄마 너무너무 보고싶다
2022.04.09 06:31
아빠.. 알람이 울려 눈을 떠보니 아침이네요.. 대체 언제 잠든 건지... 어째 정산이 점점 더 늦게 끝나는 걸까요.. 단가도 오후 늦게 받기도 했고 저녁 먹고 좀 더 할까 했지만 이사님이 가자고 어차피 집에서 더 해야 하는 거 아셔서 뭐 나도 이제는 어떻게 되겠지 하는 상태라서요... 주말에 어찌어찌 되겠지요.. 저번 달 수정 건들 처리할 부분들이 남은 거니 그리고 여신 없어서 발행 안 되는 업체도 있어서 월요이날 발행 하던가 주말에 하던가 해야지요.. ㅎㅎㅎ 원래는 그래도 오늘까지는 하고 주말에 편히 쉬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죠...에고.. 아빠 잘 자고 주말 잘 보내요~
2022.04.09 00:00
아빠 벚꽃이 만발해서 눈이 온 것처럼 착각할 정도예요 길목 끝에서 연주하시면서 즐거워하시는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이제 조금씩 날씨도 풀릴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자주 뵈어요♡
2022.04.08 22:15
남돌천사 귀남돌 기품 넘치는 비둘기가 출근길 시선을 강탈했네유 무리와는 동떨어져서 먹이보다는 사람들 관찰하는 게 취미인지 뒷짐지고 걷듯 유유한 녀석에게 마음을 빼앗겼지유 자기 리듬으로 살아야 멋이 나네유 돌꿀 일주일 피로가 퇴근과 함께 몰려온 것 같았지만 금요일이니 발걸음 가볍지유 알람까지 여유 있게 맞추니 마음이 푸근해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08 21:4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어제는 오랜만에 누워있다 바로 잠들고 중간에 1번밖에 안 깼오~ 깨서두 바로 잠들구ㅋㅋ 엄청 오랜만에 잘 잔 느낌이라 기분이가 좋와~ 허리 약지은게 잠이 잘 온다더니 그거때문인가~ 아빠 닮아서 잠자는건 평생 걱정이 없었는뎅ㅋㅋ 불면증이 이렇게 괴로운지 처음 알았넹~ 마미는 어제 점심에 할부지랑 현충워에 꽃구경 갔다가 근처에서 냉면을 먹었는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다 먹었더니 저녁때 체한 거 같댜 으이구~ 할부지랑 저녁에 동네 한바퀴 돌면서 약국 들려서 소화제 사왔다더니 지금은 괜찮으려나 모르겠넹~ 마미는 아파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또 할부지 밥 차려드려야 되니까 걱정이여~ 아프면 푹 쉬어야 되는데.. 그래두 이번주엔 토요일날 저녁에 동양동 와서 일요일 쉬고 월요일날 청암 모임까지 갔다가 월요일 저녁에 할부지네 들어간댕~ 마미 모임가는 거 다 이해해주나벼ㅋㅋ 이번 청암모임은 지욱이오빠네서 하는데 남양주로 두 부부가 이사가셨댜~ 거기서 모임한다나봐ㅋㅋ 엄청 오랜만에 청암 모임 가는거라 마미도 스트레스 풀고오고 좋지 크크~ 애기는 내일 아침일찍 아빤테 갔다가~ 저녁에는 마미와서 마미 핸드폰 바꾸러 가야댜~ 일요일에는 1시30분까지 계양구청있는데 중국집 가서 마미 생일점심 묵고~ 이번주도 이틀 연속 나가넹 크크~ 담주는 시댁 안 간 지 한참 됐으니까 시댁도 가봐야하고... 결혼하니까 바뽀ㅋㅋ 오늘도 날씨가 욜라 좋아요~ 근데 오늘 새벽부터 내일 이른 아침까지는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우리는 내일 아침에 만나요~ 울아빠 오랜만에 왕꽃 달아드려야징 크크~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4.08 09:38
도와주십시요
2022.04.08 08:24
아빠.. 졸려... 날 새서 출근 하고 상무님, 이사님들 대표님과 미팅 하는데 잠시 올라오라고 해서 올라가서 분실 건 전산 설명 하고 대표님은 이사님께 뭐라뭐라 하고 오후에 정산 미팅 있어서 그것도 잠시 참석하고... 대표님과 이사님들 2차 회의 하는데 정산 자료 만들 겸 혼나 남아서 하고 있는데 한 참 뒤에 내려오시더니 이사님이 갑가지 다이어리를 집어던지심... 뭔가 또 잔뜩 깨신 듯.. 아까 잠시 올라갔을 때도 계속 뭐라 하시더니... 에휴.. 이래저래 신경써야 하는 건만 늘어나고 있네요.. 운반비 등 마저 정리 하고 단가 필요 없는 거 마저 만들어야지요... 아까 막판에 내려와서 정산에 대해 얘기 하고 가셨으니... 근데 졸린데.....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07 23:58
아빠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나니 밤이 너무 빨리 온 느낌이예요 조금 한가해질까 싶으면 다시 바빠지는 게 일상이니 기대없이 하루에 충실하는 게 지혜같기도 해요 주말이 오니 기뻐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07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