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왔어요~ 자리 배치를 다시 하려고 살짝 공사도 하고 우선 상무님과 이사님 한 분 자리 먼저 옮기고 여직원 자리는 내일 한다고 하는데 또 선 옮기고 하려면 오래 걸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저녁으로 막국수 먹으려고 엄마 나왔는데 시간이 늦어 영업이 끝나서 다른 곳 가려다가 집에 와서 냉면하고 쌀국수 배달 해서 조금 전에 다 먹고 치웠어요.. 배달 오고 바로 동생도 집에 왔네요.. 살짝 졸리네요 근데 소화는 시키고 자야 하니.. 아빠도 잘 자고 내일 금요일인데 즐겁게 보내요~
2022.04.14 23:59
아빠 핸드폰으로 꽃을 찍는 사람을 보니 식물 어플을 좋아하셨던 모습이 생각났지요 이제는 천국에서 나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14 22:05
남돌천사 귀남돌 오랫만에 귀기울여보니 비둘기 소리가 사라졌네유 부탁해유 뜨락을 보다가 어제 읽은 주파수며 파장 이야기를 떠올리니 내가 실재를 못보았구나 싶기도 하네유 색깔뿐 아니라 형태도 매일 동일한 것은 없지유 돌꿀 어제 새벽에 깼다가 뒤척이느라 선잠을 잤네유 그참에 계획이 틀어졌지유 게으름부터 없애야 하는데 제일 큰 숙제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14 21:3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 마미 따라다녔오? 크크~ 마미 낮에 할부지랑 백숙 먹었댜~ 마미는 백숙 좋아하지도 않는데 할부지가 먹자했나벼ㅋㅋ 그래두 먹고 남은거 포장해가서 저녁에 또 먹느라 마미 하루종일 밥 안했댕ㅋㅋ 할부지는 마미 양력지내고 음력 안 지내는줄 알고 계시거든~ 그래도 할부지덕에 마미 생신 쓸쓸하지 않게 보낸 거 같아서 다행이야ㅋㅋ 애기는 몸이 계속 안좋아~ 수면제 먹고 자서 잠은 잘 자는데 약먹고 자서 그런지 개운하지도 않고 머리도 많이 아포ㅋㅋ 허리도 많이 나은 거 같기는 한데 아직도 사무실에 앉아있기가 힘들오~ 언제쯤 예전 컨디션 회복할 수 있을지.. 자꾸 아프니까 짜증만 나고 그렇넹ㅋㅋ 이따 점심시간에 또 허리 병원가는 날이라 오늘 점심 대충 먹어야댜~ 빨리 컨디션 좀 회복하고 싶넹ㅋㅋ 몸이 아프니까 답답햐~ 아빠는 오늘 뭐할겨?? 오늘도 하루종일 흐리대요~ 한참 꽃도 펴고 이제 봄 오나부다 했는데 다시 추워졌오ㅋㅋ 애기도 오늘 외투 안 입고 왔는데 아침에 출근할때 추워서 혼났넹ㅋㅋ 아빠도 얇게 입고 다니지 말구!! 오늘 강수확률도 30%정도 있으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4.14 09:14
봐주십시요
2022.04.14 07:33
도와주십시요
2022.04.14 07:33
아빠.. 날씨가 춥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동생은 출장 가고... 어제 만든 파일 다시 해야 되네요. 당시 창고 한 곳의 수량이 전산에 누락 된 상태였는데 그 업체에 포함이네요.. 처리 해줘야 하는 남은 업체도 그 창고 건 포함이라 어떻게 수정을 해줘야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에고... 하기 싫다...ㅋㅋ 내일 오전에 보고 하려면 만들어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13 23:36
아빠 모든 게 순적하게 마무리되었다니 감사해요 시간이 더디 가는 것처럼 느껴지던 철부지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시간 가는 속도에 가끔 어리둥절해지는 것 같아요 고난 주간 십자가의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지네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2.04.13 21:12
남돌천사 귀남돌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자연이 주는 교훈이지유 벚꽃은 빗속에서도 흔들림이 없어 아침부터 풍성함을 자랑하네유 소설 속에 들어온 느낌이예유 돌꿀 네가 들려준 지혜들은 지금도 되살아나 나를 교훈하고 있지유 사랑이 이기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13 20:4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어제 점심시간에 반차써서 퇴근하고 정신과 가서 불면증 약 받아왔오~ 어제 그거 먹고 잤더니 엄청 오래 잔 느낌이긴 한데 일어나서 머리가 엄청 아프고 그러넹ㅋㅋ 허리는 많이 나은 거 같은데 사무실 와서 앉아있으니까 또 아퍼~ 진짜 짱나!! 코로나 한번 잘못 걸렸다가 몸이 계속 안 좋으니까 짜증만 나넹ㅋㅋ 오늘 마미 생신이에요~ 지금쯤 일어나서 밥 다 먹었겠지 하구 방금 전화하구 왔는데 이제 일어났댜ㅋㅋㅋ 그것도 더 잘건데 청암 아줌마들이 카톡해서 그 소리에 막 깬거랭ㅋㅋ 생일날 자식들도 못보고 외로워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래두 오늘 할부지랑 백운호수에 회먹으러 갈거랭ㅋㅋ 다행이야~ 애기가 미역국이라도 배달시키려고 할부지네 주소 알려달랬는데 끝까지 안 알려주더니ㅋㅋ 알려줘서 미역국 보냈으면 부재중이라 먹지도 못하고 배달도 못받고 큰일날뻔 했넹ㅋㅋ 아빠두 마미랑 같이 콧바람 쐬고 와요 크크~ 어제 저녁에 통화할때는 말투도 툴툴대고 기분도 안 좋아 보였는데 오늘 아침엔 기분도 좋아보이고 잠도 푹 잤나벼ㅋㅋ 마미도 불면증때문에 고생하면서 애기한테 항상 허리 괜찮냐 먼저 걱정해 으이구ㅋㅋ 오늘하고 내일은 동양동 하루종일 흐려요~ 강수확률도 30%나 되니까 조심하구!! 심심하면 마미 회먹으러 간다니까 따라갔다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
2022.04.13 09:33